진실&거짓 바뀌는 갑을관계
바뀌는 갑을관계 대기업 A사가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대다수 경력직들을 쳐냈다는 소문. A사는 1~2년 전부터 관련 업종 전담 일간지 기자를 홍보팀에 영입했는데, 영입 당시에는 1년 뒤 무조건 정규직 전환을 약속. 그러나 부서 책임자가 바뀐 이후 영입했던 인력을 사실상 모두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정리당한 몇몇 인력은 다시 언론사로 향할 것으로 보임. 갑이 순식간에 을이 되더니, 다시 갑이 돼서 괴롭히는 촌극이 예상되는 그림. 살아있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최근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고. 큰 병은 아니고 과로로 인한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그는 주변인, 전문가 등을 만나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고. 건강 상태는 걱정할 만큼 우려스러운 게 아니라고. 최근 황 전 총리가 잠잠한 모습을 보인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검사 시절부터 테니스, 수영 등을 하며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온 덕분이라는 후문. 수사 중 청문회? 해병대 채 상병 수사외압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서 매일 같이 참고인·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국회서 사건 관계인 불러 청문회를 개최. 공수처에서는 최근 강경하게 반발하던 관계인들이 “법적 문제없다”고 노선을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