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1 15:55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페이커의 현충원 안장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대한민국 체육훈장 1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페이커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국위 선양 체육훈장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 선양이나 국민 체육 향상에 크게 기여한 선수·지도자·체육 관련 인사에서 수여하는 훈장이다. 청룡장·맹호장·거상장·백마장·기린장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페이커는 e스포츠 최초로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청룡장은 마라토너 손기정,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 야구 선수 박찬호, 피겨 선수 김연아, 축구 선수 손흥민, 프로 골퍼 박세리 등이 받은 바 있다. 페이커는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동료들과 팀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작은 기쁨과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팬들의 질문이 뒤따랐다. 페이커가 e스포츠 선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당내 경선 승리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정치적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에너지를 결집해 위기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이재명표’ 대선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날 이 후보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고루 둘러본 뒤, 예고에 없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전 국무총리) 묘역까지 참배했다. 박 명예회장은 자유민주연합 총재를 거쳐 김대중정부 시절인 2000년 국무총리를 지내는 등 정치 세력 간 통합을 보여준 인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 후보는 현충원서 갈등 완화와 통합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 방명록엔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이 주인공인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당 지도부와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안보·안전 모든 문제에 있어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힘을 최대한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소위 말하는 통합의 필요성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이면 지나간 이야기, 이념이나 진영 이야기는 잠깐 곁으로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