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00:01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서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시에 전국여성위원장과 최초의 여성 산자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발탁됐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축으로 나아가는 이 의원은 오늘도 정의로운 사회를 꿈꾼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151석(과반 이상)을 외쳤다. 과반이 넘는 의석수를 통해 윤석열정부를 심판대에 올리겠다는 의지다. 총선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공격과 수비가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을 역임하는 이재정 의원은 ‘혁신 공천’에 방점을 찍었다. 정권 심판론이 불거지는 만큼 국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이 의원과의 일문일답. -헌정사상 여성 국회의원 중 최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소회를 밝힌다면?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인 ‘3고’ 현상과 더불어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하마스 전쟁으로 글로벌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다. 국내외 불안 요인을 이겨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히 현장서 땀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27~28일)를 이틀 앞둔 2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전 교육장 초청 만찬 행사 철회를 촉구했다. 임 후보는 이 교육감이 전 교육장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선거 개입 의혹이 충분한 만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지난 24일,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이 교육감 당선 당시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가 하면, 이후로 제17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및 제10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역임했던 데다 성 후보 스스로 이 교육감의 경기 교육 계승을 자처하고 있는 만큼 이 교육감의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 교육감이 영입한 경기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등이 성 후보의 선거운동에 개입한 것이 언론에 보도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사를 의뢰했고, 감사원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임 후보 선대위는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현직 교육감이 전직 교육장을 소집해 진행하는 만찬 행사는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이 교육감과 교육청의 공직선거법 위반 오해가 있을 뿐 아니라, 경기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