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장맛비가 내리면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펼친다. 비가 그치면 불볕 더위를 피하기 위해 접었던 우산을 또 펼친다. 기상청이 ‘슈퍼 엘리뇨’를 예고한 이번 여름, 우산은 참 많은 역할을 해낼 것 같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