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일요시사TV> 점성술사 노스트라다무스가 2022년을 향해 남긴 예언들
[기사 전문]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프랑스의 점성술사로, 몇 백년 전부터 이미 까마득한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는데요. 저서인 <레 프로페티스(Les Prophéties)>를 통해 막대한 양의 예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7세기 런던 대화재, 미 대통령 케네디 암살, 911 테러 등을 예측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노스트라다무스의 2022년 예언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예언. 인플레이션과 기아 코로나19 이후 많은 연구가들이 ‘인플레이션 쓰나미’를 예상합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근 40년간 최고조이며,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연이어 금리를 인상하는 추세인데요. 노스트라다무스가 본 2022년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기근과 기아의 해’입니다. 이에 따라 일종의 ‘반역’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두 번째 예언. 인공지능의 위협 인공지능(AI)은 현대 과학기술의 화두이자, 이미 놀라운 수준을 자랑하는 영역인데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시에서 인공지능은 ‘고고한 두뇌를 가진 새로운 현자’라고 표현됩니다. ‘불사의 제자들에 의해, 시선을 남쪽으로 돌려 가슴에 손을 얹고 몸은 불에 휩싸인다.’ 인공지능 기술
- 강운지∙김희구 기자
- 2022-01-1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