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15:07
더위를 먹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신체의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일사병은 체온이 37~40도 사이인 경우를 말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수분 섭취를 못하게 되면 체온이 오른다고 해도 땀이 많이 나와 과다한 탈수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가 차고 젖어 땀이 많이 나오고 두통과 어지러움, 메스꺼움과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실신할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가 넘어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그 기능을 상실해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과 두통,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모습을 보이고 땀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발성 장기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입니다. 여름철 비슷하지만 다른 두 질환 잘 구분하길 바랍니다. <khg5318@ilyosisa.co.kr>
폭염과 장마가 번갈아가며 발생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이다. 때문에 여름 가전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선풍기 및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최대 34%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냉방가전 판매점서 한 시민이 여름용 제품을 둘러보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