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30 14:11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위기에 직면했다. 아들인 전 축구선수 홍석준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부는 방송에서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공개하며 위기를 극복해 왔다. 하지만 또 아들 리스크로 날벼락을 맞게 됐다. 의혹이 사실이 된다면 이들 부부도 비난을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수 홍서범은 1958년 12월7일 서울 신당동에서 태어났다. 2남4녀 가운데 차남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복 형제까지 포함하면 3남5녀, 총 8남매 중 막내아들이자 일곱째다. 부모는 모두 이북 출신으로, 전쟁 이후 남쪽으로 내려와 정착하면서 친가와 외가를 포함한 친척들과의 왕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80년대 뮤지션 이런 가족사 때문인지 홍서범은 탈북민 관련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해 왔으며, 특히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탈북민 프로그램에서는 반고정에 가까운 출연자로 오랜 기간 얼굴을 비쳤다.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건국대학교 농과대학 재학 중이던 1979년 ‘옥슨79’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캠퍼스 밴드 ‘옥슨80’을 조직해 리더를 맡았으며, 같은 해
[일요시사 취재1팀] 옥지훈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을 둘러싼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의원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는 의혹이다. 황보 의원은 ‘선당후사’를 외치며 자진 탈당 및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 이은 ‘돈봉투’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민의힘으로 리스크가 확전되는 양상이다. 내년 제22대 국회가 도덕성 논란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여야 모두 신뢰를 받지 못하면서 무당층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지난 20일,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및 자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상황 속에서 사생활 논란까지 불거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총선에 미칠 악영향에 황보 의원에 대한 당무감사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당의 도덕성 리스크는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21년 황보 의원에 대한 불륜설 등 비위 자료들이 당에 접수됐는데도 국민의힘은 사생활 문제라며 당내 감사를 진행시키지 않아서다. 정치자금 의혹부터 이날 황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