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1.08 14:49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오는 9일 아침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 전역에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 대응에 돌입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오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파특보 중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운영된다.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 현황, 피해 발생 현황,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보호 현황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 시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층에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수신 시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 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지원하고, 거리 노숙인에게는 상담, 밀집지역 순찰 등을 강화하고 방한용품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및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서해5도·충청권 충남 남부 서해안·전라권 전북 서해안은 1cm 미만, 경상권 울릉도·독도는 1~5cm 내외가 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충남 남부 서해안·전북 서해안 1mm 미만,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10~7도, 최고기온은 1~7도로 다소 춥겠다. 파고는 서해·남해 앞바다는 0.5~0.5m, 동해 앞바다는 0.5~2.0m,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오후 들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024년의 마지막날인 3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새벽까지 구름이 많다가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맑겠으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 12시부터 3시까지 강원 내룍 및 산지, 충북, 전북 북동부 내륙 및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강수량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전북 북동부, 경북 북동 내륙 및 산지서 1cm 미만/ 1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다소 포근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먼바다 1.0~3.0m, 서해 먼바다는 1.0~3.5m, 남해 먼바다는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한편 2025년 1월1일 새해 첫날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간은 ▲서울 7시47분 ▲울릉도·독도 7시31분 ▲강릉 7시40분 ▲포항 7시33분 ▲충주 7시41분으로 예상된다. <sungwha@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