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체육인 교육의 요람 - 체육인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8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부지에서 체육인 교육의 요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대한체육회와 장흥군이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시·군·구 체육회장 등 약 150명이 현장 참석하고, 교육강사·은퇴 선수·행정가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경과보고 ▲홍보 영상 상영 ▲건립 선포 세리머니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기공식 개최 생태공원 내 체육인재개발원에 첫 삽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체육인 대상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특수성에 기반해 설립되는 종합 교육·연수시설이다. 총 사업비 313억원 투입, 연면적 1만1159㎡, 약 2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