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6 16:40
동장군이 맹탕 겨울을 밀어내고 전국을 꽝꽝 얼렸다. 서울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강력한 한파에 기상청은 “강추위가 예상된 만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단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