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8 17:44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담배처럼 설탕에도 부담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설탕세’ 도입을 공식 제안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재원 확충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공식품 가격 줄인상을 부추기는 ‘슈가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설탕세 논의에 불을 지폈다. 그는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는 어떠시냐”고 적었다. 핵심은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에 부과되는 부담금 모델을 설탕이 함유된 음료와 가공식품에도 적용하자는 것이다. 확보된 재원은 지방 의료 붕괴를 막고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설탕세는 세계적인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6년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각국에 설탕세 도입을 권고했고, 현재 영국, 멕시코, 칠레 등 약 120개국이 이를 시행 중이다. 영국은 기업들이 세
우리가 자주 먹는 바나나는 익는 정도에 따라 영양 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먼저 초록색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에 비해 저항성 전분이 무려 20배나 많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대장서 유익균에 의해 분해되며,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가 천천히 되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죠. 또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노란 바나나는 익어가면서 저항성 전분은 점차 당분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운동 전후 섭취하면 좋습니다. 과민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에게는 녹색보다는 노란 바나나가 더 적합합니다. 바나나에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항산화 물질이 증가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익은 바나나에 면역 자극 물질인 ‘렌티난’이 함유되기 때문이죠. 단,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단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바나나가 최애 인가요? <joun2017@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