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기 전망이 4년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5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전월 대비 10.8포인트 오른 101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4월(104) 이후 4년1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22일 5일 동안 소상공인 2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전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2018년 4월 이후 이 수치가 100을 넘어선 것도 4년1개월 만이다. 업종별로는 전문과학 기술사업(+21.9p), 교육 서비스업(+19.6p),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업(+17.9p) 등의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원(+18.9p), 대구(+15.3p), 전남(+14.9p), 대전(+14.5p) 등의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거리두기 해제 기대감 BSI, 기준점 100 상회 전통시장의 5월 전망 BSI도 101을 기록, 전월 대비 12.9p 상승했다. 전망 경기지수 호전 사유로는 ‘거리두기 및 영업 제한
정권 교체와 함께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규제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텔, 상업시설, 생활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도 이제 ‘강북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강북에 위치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지만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일대 노후된 건물들이 대형 호재를 배경으로 새로운 건물들로 속속 변신 중이라는 점도 공통된다. 먼저 용산은 대통령실 이전, 한강 변 규제 완화, 재건축 사업 추진 등의 호재가 맞물리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제·문화·교통의 잠재성을 폭발시켜 대한민국 경쟁력을 키워나갈 정치·경제·문화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정치권의 의지가 강하다. 용산공원 개방, 용산 국제업무지구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겹쳐 ‘용산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 상황이다. 노후 건물들 속속 변신 중 용산 부동산의 잠재력에 최근 분양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 진행된 서울 용산구 ‘용산 투웨니퍼스트99’ 오피스텔 청약은 최대 386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총 22가구에 불과한 초소형 오피스텔이다. 1호실씩 공급하는 A타입과 C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9일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Merite agricole) 기사장(슈발리에, Chevalier)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으로, 수훈식은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한-불 양국의 농업과 금융분야 민간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 ESG와 관련된 협력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협동조합 간 협력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뜻깊은 훈장은 저희 농협에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업인·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가 오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자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와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4대 회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들의 법적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단체로 전라북도에 30여만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회원을 대표하는 법적 단체다. 지난 2014년 조직돼 이민영 초대 회장을 비롯 두완정 2대, 고한석 3대에 이어 이번 4대 회장에 이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연합회 중앙회장과 타 시도 광역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일자리경제 정책관과 전북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호남본부장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을 포함한 관련 단체 임원과 유관기관 담당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또 중앙회장상, 도지사상, 전북중기청장상 등 모범 회원의 표창 수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신임 전안균 회장은 전북대(공학석사), 원광대(공학박사)를 나왔으며, 전문 기술인으로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달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며,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예비) 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이다. 모집 대상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10개 참가팀은 2박3일간의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 고도화 교육, IR 피칭 교육 및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1:1 멘토링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캠프 3일 차에 진행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의 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업체인 테이텀 시큐리티(대표이사 양혁재)가 19일,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중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공공기관에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인증제도다.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CSAP를 취득해야만 한다. CSAP는 중요도에 따라 간편, 표준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테이텀 시큐리티가 인증 받은 기준은 SaaS 표준등급으로서, SaaS 표준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및 공공기관용 추가 보호조치로 총 13개 분야 78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가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 그랑프리 우승팀으로 구성된 인재들이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보보안 스타트 업체다. 테이텀 ‘C3’는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인프라 영역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은 지난 14일, 평택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매월 전국 지역도시별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맞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했고, 5월에는 평택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위캔두로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진행된 오프라인 과정 후 3년 만이다. 이번 평택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아는 나 & 내가 모르는 나’ ‘나만의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 ‘내 손 안의 보물찾기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에 대해 뇌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감사하는 행동과 마음이 실제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뇌에서 작용하는 방법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활동도 포함됐다. 위캔두에 참여한 평택 지역 학생들은 “자존감을 올리고 자신감이 생겼다” “감사의 놀라운 효과를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투썸플레이스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식업종이 큰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물이다. 높은 수익성은 투썸플레이스가 연이어 새 주인을 맞게 된 배경이자, 몸값이 높아진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다만 불안요소도 엿보인다.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쥔 이후 본격화된 부채와 자본 간 불균형이 대표적이다. 2002년 설립된 투썸플레이스는 수년 전부터 연이어 주인이 바뀌는 경험을 했다. 원 주인이었던 CJ푸드빌이 2018년 외식사업 부진으로 4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게 시작점이었다. CJ푸드빌은 이후 투썸플레이스를 분할해 상장 전 투자유치(프리 IPO)를 받았다. 상승세 당시 싱가포르 투자청,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와 손잡은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에쿼티)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앵커에쿼티가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프리IPO에 참여한 앵커에쿼티는 지분 40%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구주 3만2500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1만2500주를 1800억원에 취득했다. 앵커에쿼티는 2019년 6월 CJ푸드빌로부터 나머지 지분 45%를 추가로 취득하며 경영권까지 인수했다. 나머지 투썸플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선물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 동안 삼천리모터스가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충청 및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BMW 딜러사로 성장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펼쳐진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댓글 문예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삼천리모터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안내글에 게시된 20개의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삼행시를 짓고 이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재치 있고 기발한 삼행시를 선정해 1등은 신라호텔 숙박권(1명), 2등은 다이슨 AM07 쿨 선풍기(1명), 3등은 주유권 5만원(10명), 4등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50명)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는 삼천리모터스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삼천리모터스를 검색해 ‘채널 소식 받기’를 추가한 뒤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3가지 퀴즈를 풀고 답을 제출할 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대화농협(조합장 이정민)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나눠 관내 28개 영농회의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화농협 직원들뿐만 아니라 대화파출소장과 대화면 최고령자(박태분, 105세)도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화농협은 지난해부터 농번기에 심신이 지친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정민 조합장은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현장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농협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농협은 앞으로도 매년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삼천리 미식관’ 브랜드를 런칭하고,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 미식관은 그룹의 여러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라인업과 미식 큐레이터가 엄선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모던 중식당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한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쉽고 간단하게 호텔 중식당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Chai797의 오향 중화냉면은 기존 중식 밀키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미식관은 향후 지속적인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중식, 한식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MZ세대의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있는 홍콩대중음식점 ‘호우섬’의 트렌디함을 녹여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재무상황을 공시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신용등급,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573%였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362%로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약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안정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볼트온 전략에 맞춘 대규모 M&A를 성사하는 등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 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3위 등 국내 1위의 환경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해상풍력 핵심기자재 제작사인 삼강엠앤티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해상풍력 발전시장을 선점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에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스승의날(15일)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 17일, 부영그룹은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치마를 선물로 결정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7일,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와 ‘TIGER 미국나스닥넥스트100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되며,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ETF 비교지수는 ‘S&P 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다. 지수 산출기관인 ‘S&P Dow Jones Indices’는 ‘S&P 500’ 지수 편입 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주당배당금을 증액해 오고, 유동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평균거래대금이 5백만달러 이상인 종목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지난 16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2022년 ‘상호금융 MBA’ 34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116개 농축협 중 지역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금융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농축협 예비 경영자를 양성하고 농축협 사업 활성화와 지속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상호금융 경영전략 ▶거시경제 이해 ▶경제지표 분석 ▶자산관리 및 부동산 전망 ▶기업분석 ▶통합 리스크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1주간의 심화 과정을 별도로 진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2003년부터 ‘상호금융 MBA’ 과정을 실시해 19년간 총 108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해당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상호금융전문역으로서 농축협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농업·농촌과 농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고의 혁신을 이뤄갈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형 금융전문가를 육성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2022 삼천리모터스 온라인 어린이 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16일부터 6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삼천리모터스는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를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세에서 13세(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주제는 ▲BMW와 떠나는 여행 ▲상상 속의 BMW ▲자유 주제 등 3가지며, 이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8절 도화지 또는 디지털 형식으로 자유롭게 그려 대회 홈페이지로 출품하면 된다. 5세부터 13세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 미래 고객인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발휘 기회 마련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3명) ▲디지털부문상(1명) ▲우수상(5명) ▲특별상(10명) ▲장려상(100명) 등 총 1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7월 6일(금)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BMW 킥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은 16일, 전남 곡성군 옥과면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및 과수원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구례교육원은 전남 곡성 옥과농협과 2018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고 교육생 및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사과는 적과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농민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농협구례교육원에서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줘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장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구례교육원은 농업인, 임직원과 함께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작업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 및 위생관리를
국내 편의점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주 2.7회 방문하고, 1회 평균 7500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편의점 방문 10번 중 7번은 ‘식료품’ 구매가 목적이며, 간편식이나 과자류 구매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리서치 오픈서베이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편의점 트렌드 리포트 2022’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편의점 이용자는 평균 주 2.7회 방문했으며, 남성과 10대·30대의 편의점 이용 빈도가 소폭 높은 편이고, 50대는 이용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지출액은 1회 평균 7500원 정도이며, 40~50대에서 편의점 방문당 지출 금액이 높았다. 또 편의점 방문 10회 중 7회는 식료품 구매를 위해, 2회는 비식료품 구매를 위해, 나머지 1회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과 10~30대에서 식료품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방문하는 비중이 높고, 40~50대는 비식료품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중이 타 연령대 대비 높았다. 여성과 10대는 서비스 이용을 위한 편의점 방문이 타 응답자 대비 소폭 높게 나타났다. 10번 중 7번 ‘식료품’구매 1회 평균 7500원 정도 지출 특히 전년 대비 신선식품류,
지난해 4분기 건설 자잿값이 전년도 대비 약 30% 가까이 올랐다. 건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아파트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최근 분양가 변동 추이를 봐도 상승세가 가파르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 자잿값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8.5% 상승했다. 전체 건설자재 중 가격이 급등한 품목 수를 살펴보더라도 2020년 말 8.9%에 불과했으나, 올해 초 63.4%로 크게 확대됐다. 건설자재 가격 급등 현상이 전 품목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전 품목 급등 현상 이에 따라 분양가도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4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5만원으로 지난해 1313만원 대비 약 11.6% 올랐다.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6% 하락했으나 올해 다시 상승한 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상승해오던 분양가가 규제지역 지정,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2020년) 등으로 소폭 낮아지다가 건자잿값 상승 때문에 재차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건자재 가격과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오피스,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시기를 앞당길
참숯 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참숯치킨’은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프랜차이즈다. 국내 숯불 바비큐 치킨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중견 브랜드다. 그동안 많은 브랜드가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할 때, 숯불치킨의 자존심을 지키며 꿋꿋이 성장해왔다. 자체 개발한 명품 소스와 최고급 식재료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숯불 바비큐로 국민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국민 치킨’이다. 전국 400여개 매장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국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맹점 창업자들은 훌랄라숯불치킨 창업으로 생계를 책임지는 등 오래 운영하는 장수 가맹점도 많다.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쉽게 생겼다 사라지는 가운데 훌랄라참숯치킨은 오랜 기간 지속돼 그 원인을 분석해봤다. 28년 역사 첫째, 훌랄라는 맛 개발과 식재료 품질 유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참숯 바비큐의 정통적인 맛을 지켜왔다. 이를 위해 우선 화력이 좋고 오래 유지되는 100% 국내산 참숯 백탄만을 사용한다. 국내 유명한 참숯가마 공장에서 직구매해 각 가맹점에 저렴하게 공급해주고 있는데, 이처럼 참숯으로 구워낸 바비큐치킨은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한 맛과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기름 역시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