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매운맛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대뇌를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치킨업계 매운맛 열풍 이끌어 닭갈비 매운맛 부드러운 치즈와 조화 매운맛을 내는 음식에 강한 충성도를 보이는 고객들이 많다. 경기 영향도 덜 받으며 남녀노소 전 연령층은 물론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까지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외식시장에서는 매운맛이 하나의 창업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 수제버거 창업 프랜차이즈 ‘마미쿡’은 최근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쇼킹 핫 시리즈’를 내놨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튀겨 매콤한 핫소스를 추가한 ‘쇼킹 핫 통살버거’와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를 더한 ‘쇼킹 핫 스테이크버거’다. 마미쿡은 화끈하게 매우면서도 맛있는 깔끔함이 특징이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여성층이나 학생,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이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마미쿡은 신선한 냉장육과 당일 들어온 채소로 주문 즉시 만들어낸 수제버거를 3000원대에 판매한다
최저임금 등 취약근로자 보호 위한 근로감독 진행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 매장 점검 고용노동부가 “청소년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하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월21일까지 익명게시판 제보 사업장을 포함해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백화점, 의류·잡화, 쇼핑몰·아울렛 업종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40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은 2014년 8월부터 시행, 취약 업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최저임금, 임금체불, 근로계약서 체결 여부만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보다 많은 사업주의 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점검대상의 2~3배 사업장을 선정하여 적용되는 최저임금액과 표준근로계약서 제공, 위반 시 벌칙 적용 내용 등을 1달간 사전 계도하고, 이 중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400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는 지난 네 차례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점검대상과 방식 등을 일부 개편하였다. 우선 격년으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해 온 유통부문과 프랜차이즈 부문은 청소년, 아르바이
30일간 5795명, 606억9000만원 대출 지원 9월1일부터 4개 지방은행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 실시 지난 7월5일부터 전국 9개 은행 전국 6018개 지점에서 은행·서울보증보험간 협약에 따른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실시됐다. 중금리 대출은 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했거나 이용가능성이 있는 신용등급 4~7급의 중신용자로 새희망홀씨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에 소득 수준이나 신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위소득자 또는 중신용자, 사회초년생이나 연금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있으나 은행 대출이 어려운 자,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로 전환하려는 자 등 기존 은행상품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사잇돌 중금리 대출은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두고 있을까?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16일까지 30영업일간 9개 은행 6000여개 지점에서 총 5795명이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이용했으며 금액은 606억9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047만원이었으며 대출 금리는 6~8%대가 78%, 상환기간은 5년 분할 상환이 74.4%로 가장 많았다. 판매채널별로는 오프라인(지점창구)가 81.4%(40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승합)차 소유자 중 요건 해당자는 유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중간예납이나 원천징수로 세금을 더 냈거나 근로·자녀장려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도 환급 대상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25일,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국세환급금이 올해 7월 말 현재 453억원에 이른다”며 “국세환급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수령 환급금을 추석 전에 찾아갈 수 있도록 5만원 이상 환급금 10만 3000건(373억원)에 대해서는 이달 말일까지 안내문을 발송한다는 방침이다. 미수령 환급금은 홈택스(www.home tax.go.kr)나 민원24(www.minwon. go.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세무서의 안내를 받아 우체국에서 수령하거나 본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세청은 “경형자동차 유류세 환급대상자임에도 신청을 하지 않은 환급대상자 46만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약 52만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14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는 등 안내문 발송이 홍보효과가 컸다는 설명이다. ‘경형자동차 유류세 환급
노년층이 큰 규모의 주택을 처분한 여유자금을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남은 돈으로 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시장 주력층인 베이비붐 세대(1955년〜63년생)가 60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50대 후반 이상 연령층 중심으로 대형보다 중소 주택 선호 분위기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용 198㎡짜리 아파트에 사는 김경수(63)씨는 100㎡대로 이사 가려고 집을 내놓았다. 직장에서 은퇴한 뒤 별다른 소득은 없는데 관리비 부담도 있고 자녀들이 모두 출가를 했기 때문에 굳이 넓은 집이 필요치 않아 작은 곳으로 옮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적은 규모의 주택으로 옮기면서 생기는 자금으로 매달 월세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 노후자금 때문에… 주택시장의 명암 경기고 용인시에 사는 오경란(57·여)씨는 얼마 전까지 보유하고 있던 연면적 297㎡짜리 고급빌라를 팔고 전용 84㎡짜리 아파트를 사서 이사했다. 1억원 정도 남아 있던 대출을 갚고 남은 돈은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오씨는 “딸 아이 둘도 새 가정을 꾸리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주)서지CND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488번지에 법원·검찰청 바로 앞 중심사거리, 6차선 대로변 법조전문상가인 ‘서미법조타워’를 분양 및 임대 중이다. 연면적 9290.07㎡,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지하 4∼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3층은 상가, 4∼10층은 업무시설(오피스 56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 및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병원, 오피스 등의 용도로 분양해 고정수요는 물론 배후수요 유입에도 유리하다. 상가 점포수와 권장업종은 1층은 4.5m의 높은 층고로 알파공간이 주어진다. 13개 점포,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프랜차이즈, 안경점 등 2층은 2개 점포, 은행, 전문식당가 등 3층은 8개 점포, 병·의원 등이 있다. 뛰어난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서미법조타워’는 천안 청수지구 내 대단지 아파트와 법조 행정타운의 노른자 입지로 천안시 숙원사업인 지역 첫 행정타운의 최중심에 위치해 법조행정타운의 가치를 제대로 누리는 알짜 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 청수지구는 인구 100만을
심각한 이웃 갈등으로 이어지는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단의 통계자료를 보면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2년간 서울시에서 층간소음으로 접수된 민원은 모두 1097건으로 나타났다. 뉴스보도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사사로운 다툼이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들도 공공연히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 층간소음 전문 컨설팅단의 통계자료를 보면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서울시에서 층간소음으로 접수된 민원은 모두 1097건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웃 간 주된 갈등으로 손꼽히는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방지기준을 새롭게 발표했다. 층간소음방지 새로운 기준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각 층간 바닥충격음인 경량충격음(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8데시벨 이하, 중량충격음(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0데시벨 이하의 구조로 이뤄질 것을 규정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연구 기능이 강화된 건축자재 및 설계 공법
초극소 미숙아에서 발생한 ‘동맥관 개존증’ 치료에서 기존의 약물 및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동맥관 개존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밝혀졌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성세인 교수팀은 초극소 미숙아에서 발생한 동맥관 개존증에 대해 기존의 약물적,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고도 미숙아에게 공급하는 수액을 일반적인 양보다 조금 줄이는 수액 제한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동맥관 개존증을 성공적으로 치료, 그 결과를 세계적인 소아과학 학술지인 <Journal of Pediatrics>에 최근 발표했다. 자궁 내 태아기에는 태아 혈액순환 유지를 위해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를 연결해주는 ‘동맥관’이라는 혈관이 있는데 건강한 만삭의 경우 출생 후 ‘태아 혈액순환’에서 ‘신생아 혈액순환’으로 전환되면서 닫히게 되지만 미숙아는 이러한 자연 폐쇄가 잘 일어나지 않아 동맥관이 출생 후에도 지속적으로 열려 있는 경우를 동맥관 개존증(Patent Ductus Arteriosus)이라고 한다. 논
아시안풍 볶음면이 부상하고 있다. 팟타이, 미고렝 등 쌀국수에 피시소스(생선을 발효해 만든 감칠맛 내는 소스), 칠리소스(멕시코 고추 등으로 만든 매운맛 내는 소스) 등을 넣고, 갖가지 채소와 땅콩가루 등을 넣어 먹는 아시아 각국의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다. 가격낯선 음식 즐기는 10~20대 공략 친숙한 듯 새로운 맛 ‘팟타이’‘나시고렝’ 아시아풍 볶음면은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면과 채소, 소스를 볶고, 종류에 따라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다양하게 만든다. 여기에 매운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한다. 친숙하면서도 새로움을 주는 맛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대형마트 푸드코트에 입점해 있거나, 베트남식 쌀국수집, 타이식당 등지에서 보조메뉴로 존재해왔다.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국가의 서민들이 가볍게 즐기는 음식이지만, 기름에 볶아 느끼한 탓에 한국에서는 널리 퍼지지 못한 음식 중 하나다. 소비자들의 세계 여행 경험이 많아지고, 어려서부터 서양식을 익숙하게 접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볶음국수가 색다른 음식으로 조명 받고 있다. 전문점 생겨나 최근
매입세금계산서 분실 시 사본 재교부 받아야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은 지출증빙용으로 전환 세금계산서는 사업자 간의 거래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주는 가장 확실한 자료이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세금계산서는 간혹 분실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고, 매입처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는 등 관리하면서 까다로운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가 세금계산서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발급 즉시 국세청에 전송되므로 잃어버릴 염려가 없지만 종이세금계산서는 간혹 분실하기도 한다. 매출세금계산서를 분실한 경우에는 장부 및 증빙서류를 보고 내용을 확인한 후, 공급자용 세금계산서만 다시 작성해 보관하면 된다. 매입세금계산서를 분실했다면 공급자에게 의뢰해 세금계산서 사본을 재교부 받아 보관하면 되는데, 만약 공급자가 폐업하여 사본을 교부 받지 못하면 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없다. 매입처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는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말 그대로 매입자가 세금계
눈과 입 동시에 사로잡는 비쥬얼 ‘있어빌리티’ 열풍 치킨부터 디저트까지 메뉴도 아이디어도 다양해 최근 ‘있어빌리티’ 열풍이 불고 있다. ‘있어보인다’는 단어에 ‘능력’을 뜻하는 ‘어빌리티(ability)’가 합쳐진 신조어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있어빌리티 인증샷을 남기는 문화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음식 사진이다. 맛도 있고 심지어 비주얼까지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얻는 즐거움을 SNS에 공유하며 또 다른 즐거움 얻는 고객들이 늘어가는 트렌드에 발맞춰 외식업계도 있어빌리티 열풍에 가세했다. 오븐마루치킨의 2016년 첫 신제품인 ‘오!빠네베이크’는 순살베이크치킨과 치즈가 담긴 빠네빵을 커리크림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스타일의 치킨이다. 출시 전부터 흔한 치킨에서 벗어난 남다른 비주얼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말 그대로 핫 메뉴다. 100% 국내산 닭다리살만을 오븐마루치킨이 자체 개발한 천연곡물 파우더와 현미가루에 묻혀 200℃ 이상의 고온에서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이열치열 메뉴 인기 올 여름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빨간 보양식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빨간 색감만큼이나 맵고 뜨거운 맛으로 마지막 남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무더위와 피로에 지친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빨간 보양식을 만나보자. 부대찌개 빨간 국물에 각종 사리가 듬뿍 들어 있어 푸짐한 한끼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표적인 보양식은 바로 부대찌개다. 그 중에서도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놀부부대찌개는 일명 ‘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로 불리는 히트 메뉴로, 특제 다데기로 양념한 빨간 국물의 얼큰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진한 사골 육수에 햄과 신선한 두부, 마카로니 등 다양한 사리를 듬뿍 넣고 끓여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1인 7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든든한 한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갈비찜 새빨간 양념이 입맛을 자극하는 갈비찜도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매콤한 양념이 잘 벤 두툼한 고기를 먹고 있노라면 힘이 불끈 솟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6-3번지 일대에 안산 ‘고잔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오피스텔이 9월 분양에 들어간다. 연면적 2만4598.11㎡, 지하 3층∼지상 25층, 총 397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3호)이 공급된다. 층별 구성은 지하 3층∼지하 1층은 주차장 등, 1층은 근린생활시설 등, 5∼25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4호선 안산 고잔역 및 중앙역 도보 3분, 5분거리 역세권 오피스텔로 안산 중앙대로에 접해 있다. 안산시청 등 행정타운, 세무서 등 주변 관공서, 백화점 등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공급된다. 최첨단 기술과 휴식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품격이 다른 최고급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다. 휴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계획도 꾸며진다. 26층에 옥상정원(별, 달 정원), 공용헬스공간, 신재생에너지설비 시설, 최고급AL 중문(원룸)이 조성된다. 에너지절감도 탁월하다. 태양광패널 설치로 공동전기료 절감이 된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설치,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로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단열설계 에너지효율 1등급의 가스보일러 LED 세
직장이나 학교가 인접한 직주 및 학주접근형 분양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중심 지역이나 각 지역 산업단지 주변 직주근접 분양단지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 없이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직장·학교 인접한 직주·학주 단지 실수요자 중심 인기…신규상품 주목 삶의 여유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퇴근 후 자신만의 시간혹은 가족에 몰두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단지 인근 지역은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생활 여건의 개선 속도가 빠른 편이다. 1시간이면 OK 출·퇴근 편리 분양시장에서 근거리 출퇴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가 위치한 ‘직주·학주’근접 단지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단지는 직장인과 학부모 수요가 모두 높기 때문에 부동산경기 불황에도 주택값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들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창업시장 1+1 전략이 한창이다. 이 전략은 한 매장에 전문적인 두 개의 아이템을 취급해 추가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서 쓰인다. 수익원을 다각화해 고객을 끌어들임으로써 매출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낮·밤 시간대 다른 메뉴 구성으로 주목 감각적인 인테리어 추가, 계절 메뉴 보완 씀씀이를 줄이는 불황에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최근 외식시장에서는 이 점을 보완해 1+1전략을 내놓고 있다. 점심이나 저녁에만 몰리는 아이템의 경우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적합한 메뉴를 내놓아 손님을 끌어모으는 전략이다. ‘훌랄라치킨’은 ‘참숯핫바베큐’ ‘참숯치즈떡바베큐’ 외에도 치킨카페만의 메뉴를 갖추고 있다. ‘문어참숯바베큐’와 ‘오징어참숯바베큐’는 풍성하고 독특한 맛으로 2030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다. 베이비크랩, 문어, 오징어, 새우 총 4가지의 해물을 튀겨 치킨 위에 올려낸다. 치킨 역시 숯불바베큐와 후라이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승부 감각적인 카페풍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노랑과 검정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올드한 이미지 탈피, 싱글족 위한 맞춤형 공간 주목 1인 독서실, 맥주 파는 서점 등 라이프스타일 반영 2014년 가구별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비성향은 80.5%로 전체평균 73.6%를 앞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싱글슈머의 경우, 3~4인 가구에 비해 전체 수입에서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데다가 혼자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데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 공간과 서비스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겨냥한 나만의 전용 공간이 싱글족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트렌디한 공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스터디룸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대형 화이트 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셀프 티칭룸’과 주변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해 집중력을 더해주는 1인 전용 독립 공간인 ‘인디비주얼룸’, 아늑한 다락방 구조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에 학습자가 오랜 시간 공부를 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장소를 옮겨 공부할 수 있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에서 ‘제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창업박람회는 무엇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아이템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본부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도 주어진다. 하지만 어떠한 브랜드가 있는지 구경을 목적으로 나선다면 어떠한 소득도 정보도 얻을 수 없다. 기왕 시간을 내서 박람회 관람을 계획했다면 다음의 몇 가지 항목을 통해 창업의 좋은 기회로 삼아보자. 박람회 홈페이지 미리 방문하자 창업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전체적인 운영 정보를 비롯해 참여업체 리스트, 부스배치도 등이 담겨 있다. 또 박람회에서 각각의 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특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각종 무료 세미나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무료세미나의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세미나가 무엇인지 미리 주제와 시간을 파악해야 하고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관람 전 정보공개서 살펴보자 참여하고자
서울시는 창업불모지였던 서울 동북권 창업자들의 고민을 줄여주는 아스피린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전문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2014년 5월 개관 후,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80팀), 초기창업기업 육성(83팀), 개방형 창업공간 프로그램(38개)을 통한 1만6000명의 방문객 유치, 창업기업 총 매출 65억원, 창업자금 45억원 연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입주공간 제공 위주의 창업보육센터를 넘어서 엑셀러레이팅까지 가능한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6년 10월, 기존 운영기관과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아스피린센터의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창업 관심자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센터 현실에 맞는 새로운 창업지원사업을 발굴·도입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 기간은 오는 9월20일까지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관한 전문성과 네트워킹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위탁운영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원하는 기관은 ▲우수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효율화 방안 ▲새로운 창업지원 프로그램 발굴·도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명산업개발은 영등포구 영등포로3길12(양평동2가)에 소형아파트 구조와 동일한 혁신적인 설계로 시공하는 주거용 ‘오목교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4층 총 5개동으로 총 260세대 규모다. 5호선 양평역과 3분 거리에 위치한다. 목동 현대백화점, 안양천공원 등 목동 생활권 또한 3분거리에 두고 있어 교통과 편의시설 모두 원스톱인프라가 가능하다. 5호선 이용 시 여의도까지 4개역, 공덕까지 6개역으로 여의도와 마포공덕의 오피스 수요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 내에 지하철역과 목동권의 생활, 안양천공원의 자연환경 등 완벽한 입지성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양가는 2억1000만원∼2억4000만원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 등의 좋은 계약조건과 실입주시에도 큰 목돈이 들지 않아 큰 메리트를 갖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중간지점의 가격대와 2인1주거 공간으로는 합리적인 설계가 높은 인기를 예상하게 한다. 내부는 3베이(2룸1거실)이며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구조로, 1개 층에 4세대만 거주하므로 세대간섭 및 소음에서도
패스트푸드가 지고 있다. 먹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값싸지만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합리적 소비 바람과 맞물려 가성비 좋은 ‘패스트 캐주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건강 중시, 엄마표 수제버거 열풍 미국서 시작된 패스트 캐주얼 바람 ‘패스트 캐주얼’은 품질과 가격, 편리함 세 가지를 충족한다. 신선한 양질의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격식을 차려먹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과 ‘캐주얼 다이닝(casual dining)’을 합친 ‘파인 캐주얼’과도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미국에서 열풍을 몰고 온 수제버거전문점 ‘쉐이크쉑’과 멕시칸푸드 ‘치폴레’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수제버거전문점이 있다. 수제버거&치킨 ‘마미쿡’은 패스트 캐주얼의 선두주자다. 신선채소, 국내산 신선닭으로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엄마표 수제버거를 전면에 내세운다. 냉동패티 사용과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