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차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협박하고 차를 발로 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0시20분경 달서구의 한 빌라 주차장서 이웃 주민 B씨의 주차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흉기로 B씨를 위협하고, B씨의 승용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술을 마셔 차를 못 빼준다”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값도 안 내고 종업원을 협박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음성군 대소면의 한 유흥주점서 일행 2명과 51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종업원 B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컵을 던지며 욕설을 하는 등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A씨는 병원서도 “소변을 못 보게 한다”며 의사 C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농촌 마을회관과 빈집 등에서 가전제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나주시의 한 마을회관에 침입해 TV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나주와 담양 일대를 돌며 총 5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실직 이후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의 경우 오후에 빈집이 많은 점을 노렸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된 것을 눈치 채고 자신의 집을 정리하고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생활비가 떨어지자 약국에 취업해 수천만원의 현금을 몰래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10월 사이 제주 시내 약국 2곳에 취업, 총 87차례에 걸쳐 현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약 5억원가량의 빚을 지게 됐고, 약국에 취업해 곧바로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 면허를 소지한 A씨는 경찰에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하게 됐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20분경 구로구 자택서 부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B씨를 살해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트럭을 몰던 운전자가 차량과 함께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48분경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임도서 15t 덤프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10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경 충주시 호암지구대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B 경위와 C 경장을 자신의 승용차로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 경위와 C 경장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차를 세운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가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2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서 간호학과 졸업생 5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 개개인의 적성에 적합한 역량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6년 개설 이후 꾸준히 삼성서울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아산정신병원,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아산시보건소 등과 실습협약을 체결해 실습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박미정 교수(간호학과장)는 “간호사 국가시험서 100% 합격률을 보이며 간호학의 명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이는 학습 성과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도교수제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졸업생 한민지씨는 ”호서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간호전문직을 정말 사랑하고, 열정이 넘치는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동기들 모두 합격한 것 같다”며 “대학서 배우고 품은 꿈을 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가 지난 15일, 뉴스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고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 ▲2018년 4분기 재평가 결과 발표 ▲정량∙정성평가 규정 개정 ▲선정성 판단 정책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스탠드 10개, 뉴스검색 38개 통과 제휴평가위는 지난해 9월3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84개(콘텐츠 60개, 스탠드 51개, 중복 27개), 카카오 58개, 총 101개(중복 4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를 통과한 79개(네이버 68개, 카카오 46개, 중복 3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12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0개, 뉴스스탠드 10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으며 최초, 신청 매체 수 기준 통과 비율은 9.9%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385개(네이버 316개, 카카오 233개, 중복 164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이 중 정량평가를 통과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유명 PD와 여배우의 불륜설이 담긴 지라시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유포됐다. 순식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온라인 커뮤니티, SNS가 해당 내용으로 도배됐다. 진위 여부 확인보다 확산 속도가 훨씬 빨랐다. 4개월 뒤 문제의 지라시를 만든 사람들이 붙잡혔다. 지라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지난해 10월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받은 글’이 돌기 시작했다. 나영석 CJ ENM PD와 배우 정유미씨의 불륜설이 담긴 지라시였다. 지라시에는 “#나PD 티비엔(tvN)이랑 재계약 못 하고 퇴출당하는 분위기. 이유는 정유미와 불륜. 홍상수급으로 방송계서 버려지는 분위기”라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디스패치>도 알고 있는데 씨제이(CJ)가 돈 주고 막았음” 등 추가 내용이 붙은 지라시가 메신저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마구잡이로 확산됐다. 지라시가 돌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왔다. ‘나영석’ ‘정유미’ ‘나영석 정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이번 문재인정부서 경찰의 행보는 예사롭지 않았다. 최근 경찰은 검찰의 전유물이었던 대기업·특수수사의 최전선에 나서며 기업 총수들을 포토라인에 세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칼날은 무뎠다. <일요시사>가 문재인정부 들어 경찰이 수사했던 특수수사 8건을 분석한 결과 핵심 피의자들을 모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선 크게 두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2017년 7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택공사 비리 수사를 시작으로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을 상대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다. 같은 해 연말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하는 강단을 보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시작은 창대 그 끝은 미약 경찰은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필두로 대기업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을 진두지휘 중이다. 특수수사과는 오랫동안 공직·기업 비리 등을 수사했다. 하지만 검찰의 옛 중앙수사부와 특수부에 밀려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특수수사과의 시초는 1972년 설치된 치안본부 소속 ‘특수수사대’다. 1976년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16분경 구례군 용방면 편도 1차선 도로서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서 치료를 받았다.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은 모두 같은 마을에 사는 70∼80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류업체 창고서 양주를 대량으로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와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31일 오전 1시58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주류업체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 중이던 양주 250박스를 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 일당을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빈집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13분경 광주 서구의 한 2층 원룸에 침입, 2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3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총 10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서 차량에 치인 70대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5시51분경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서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A씨를 치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부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5분경 대구시 북구의 한 주택서 부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자신의 목을 흉기로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여년 전부터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던 A씨는 최근 증세가 심해져 입원치료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모친을 살해하려고 경찰서에 흉기를 들고 찾아갔던 20대가 송치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1일 오후 3시경 청주상당경찰서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경찰 상담 중이던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모친은 평소 아들의 살해 협박에 위협을 느껴 경찰서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나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화가 났다”며 “위협만 하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저수지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7분경 대구시 동구 봉무동 단산저수지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물에 빠져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유족은 이날 오전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해 외제차를 부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외제차를 각목으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착장서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0시22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세연교 방파제 인근 선착장서 A씨가 몰던 렉스턴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제주소방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