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PC방 손님의 금품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PC방 손님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3일부터 5월5일까지 부산 지역의 PC방서 손님들이 게임에 집중하는 사이 의자에 걸어놓은 외투를 뒤져 현금을 훔치는 등 총 13차례에 걸쳐 3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 게임 접속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부산 연제구의 한 PC방서 게임을 하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택시기사의 신고로 만취상태로 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20일 A씨를 도로교통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8분경 택시기사로부터 “음주운전 차량이 비틀비틀 운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청 교통정보센터와 112종합상황실은 순찰차 등에 출동을 지시했다. 택시기사는 경찰이 발견하기 쉽도록 비상등을 켠 채 음주 의심 차량을 뒤따랐고, 곧 이어 경찰이 수영터널서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해 정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약 40km가량 추격한 끝에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20.6km 지점서 순찰차 차량으로 앞뒤를 가로막아 갓길로 유도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이 A씨를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61%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서 약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흉기를 휘두른 A씨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15분경 부산 동래구 한 약국 앞에서 약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약사 B씨는 약국 앞에서 혼자 큰소리로 욕설을 해대는 A씨에게 “영업방해가 되니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인근 마트서 흉기를 들고 나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B씨는 의자를 들고 흉기를 휘두르던 A씨와 대치하다가 A씨가 흉기를 던지자 그를 제압하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A씨를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횡단보도서 20대 보행자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5분경 인천시 남동군의 한 횡단보도서 보행자 B씨를 흉기로 협박했다. 당시 A씨는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둘렀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조현병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 조사에서도 횡설수설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며 “현재 A씨는 병원에 강제입원해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물품을 판다고 속여 1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서 물품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서 224명에게 물품을 판다고 속인 뒤, 모두 1억1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카메라 등의 물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다고 거래 사이트에 올려 돈만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료 선원에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30대 선원 A씨가 해경에 붙잡혔다. 목표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술에 취해 동료 선원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30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연 재원도 서쪽 400m 해상을 지나던 19톤급 연안자망어선서 동료 선원 B씨와 C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조업을 마치고 함께 술을 마시던 B씨·C씨 등 동료 선원 들이 술을 그만 마시라고 만류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으며, 이를 말리던 C씨를 향해 욕설을 하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트서 강도짓을 시도하다가 도주한 10대 2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0일 A군 등 10대 2명을 특수강도 미수혐의로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A군 등은 지난 19일 오후 9시7분경 부산 금정구 한 마트에 들어가 60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했다. 업주가 흉기를 든 A군 등의 손목을 잡아 밀치고 우산을 들어 완강히 저항하자 A군 등은 도주했다. 1.5km가량 걸어서 도주한 A군 등은 집단폭풍 발령으로 순찰차가 연이어 출동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겁을 먹고 장전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흉기, 마스크, 장갑 등을 훔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간호학과는 지난 17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는 임상실습에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60명이 참석해 의로운 태도로 최선을 다해 간호전문직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20일부터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아산정신병원, 연세하임산부인과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예비 간호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민 목사의 기도 ▲김민철 부총장의 축사 ▲박승미 생명보건대학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배들이 축하공연을 마련하는 등 선배 예비 간호사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선서를 한 학회장 이소영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느꼈으며,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를 위해 소명을 다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간호학과장 박미정 교수는 “임상실습을 통해 간호학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전문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일요미디어그룹(회장 이용범/일요시사·이지경제·전민일보·번영로)과 세종로 국정포럼(이사장 박승주)이 21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국정포럼 본부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선 양 기관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의롭고 바른 사회를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뉴스콘텐츠의 상호 활용, 정보의 공유, 공동사업 진행 등 양 기관이 공공성을 견지하는 범주 내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용범 일요미디어그룹 회장은 “언론은 사회의 공기로써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는 언론으로서 제 기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주 이사장은 ”우리는 선진화된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서 노력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바른 사회를 만들어나가며, 공동체 사회를 유지하도록 힘쓰고 있다. 또 국가의 정책을 이해하고, 촉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로국정포럼은 지난 2005년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민간회원들로 창립된 한국 최대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최근 유튜브의 고공행진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튜브는 신문, TV,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결과 ‘유튜버’는 5위에 올랐다. 정치인, 연예인 등을 비롯해 각종 기관서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요시사>가 유튜브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 유튜브의 탄생은 불과 1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튜브 창업자는 2005년 2월 페이팔서 근무했던 체드 헐리, 스티브 첸, 자웨드 카림이다. 이들 셋은 “자유로운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유튜브를 탄생시켰다. 유튜브의 뜻은 ‘모든 사람들의 TV’라는 의미다. 1년 만에 점유율 껑충 같은 해 4월24일 ‘Me at the zoo'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동물원 앞에서 코끼리의 코를 칭찬하는 18초짜리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이 영상이 바로 유튜브 최초의 영상이다. 2006년 10월 구글은 적자였던 유튜브를 인수하는 모험를 감행했다. 직원 67명의 유튜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목동실내빙상장은 ‘한국 빙상의 메카’ ‘빙상 1번지’로 불릴 만큼 그 상징성이 크다. 오는 7월 목동빙상장의 위탁 운영업체가 바뀐다. 목동빙상장 운영권을 둘러싼 업체 간 쟁탈전이 빙상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이 과정서 운영업체 선정을 담당하는 서울시가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목동실내빙상장(이하 목동빙상장)은 국내 최초 국제규격의 빙상장으로 건립됐다. 1989년 10월31일 준공된 목동빙상장은 경기장 면적이 6018㎡에 이르고 좌석수는 5000석, 최대 수용인원은 7000명에 달한다. 각종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여가 시설로도 사용된다. 목동빙상장 누구 손에? 목동빙상장은 1989년 12월 개장 이후 초기 10년은 재단법인 ‘한국동계스포츠센타’서 무상으로 위탁받아 운영했다. 이후 1999년 한국동계스포츠센타가 수의계약을 통해 위탁 운영한 이래, 2016년까지 줄곧 재계약이 이뤄졌다. 그러다 2017년 공개모집서 서울특별시체육회(이하 서울시체육회)가 위탁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위탁 운영기간은 올해 말까지였다. 하지만 서울시체육회가 목동빙상장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배재대학교 미술디자인학부의 수상한 입시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석연치 않은 실기시험의 출제 방식은 입시 미술학원과의 유착까지 의심케 한다. 피해는 고스란히 수험생들의 몫. <일요시사>가 그 내막을 추적했다. 2015년 10월31일 치러진 배재대 미술디자인학부 수시 전형(2016년 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당시 학교 측이 출제한 실기고사 문제 A, B, C 유형이 사실상 모두 동일한 주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배재대가 실기고사 당일 시험문제가 봉인돼있다는 허점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출제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똑같은 유형 공평한 척∼ 배재대 미술디자인학부의 실기고사 과목은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 ▲석고소묘 ▲정물수체화 ▲인물수채화로 나뉜다. 디자인 전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실기고사를 치른다. 이 과목의 공통점은 소재와 주제어가 주어진다는 것. 수험생들은 주제어에 맞게 소재를 활용해 정해진 시험 시간 안에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통상 복수의 미대는 입시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과목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운전으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후 경찰관에게 발길질까지 한 40대가 입건됐다. 지난 12일 오후 5시20분경 A씨는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주차장서 음주운전 중 차량 3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허벅지를 3차례 발로 차고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사고를 낸 후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밑으로 기어 들어가 숨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수갑을 채우려고 시도하자 폭행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관은 A씨한테서 술 냄새가 나자 30분 이상 3차례에 걸쳐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119구급대와 협조해 김씨가 숨어 있던 승용차를 들어올려 김씨를 체포했는데 당시 그는 “겁이 나 숨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찰 법당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현금과 음식을 훔친 40대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4월16일 오전 1시경 부산 사상구의 한 사찰 법당의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불전함에 보관 중인 현금 20만원과 음식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와 비슷한 수법으로 사찰 3곳서 현금과 음식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가 자주 다니는 등산로를 확인해 잠복수사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백양산서 텐트를 치고 노숙생활을 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버지 명의로 차량을 대여해 무면허로 운전한 고교생 A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4일 경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아버지 명의로 카 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에 가입해 운전을 한 A군을 무면허 운전혐의로, 동승한 친구 B군은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13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냉전분기점 부근서 아버지 명의로 빌린 공유차를 운전해 약 30km 구간을 시속 180km 속도로 질주한 혐의다. 고속도로 순찰대 제6지구대 소속 암행 순찰차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근무 중 A군을 발견해 약 5m가량을 추격해 검거했다. 오덕관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장은 “평소 효과적인 암행순찰 근무로 운전자들의 범규위반 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며 “최근 청소년들의 공유차량 서비스(비대면 렌터카) 이용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 신원확인 강화 등 법률적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운전 중 도로 위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서울경찰청 제4기동단 소속인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2일 오전 7시20분경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오거리서 차를 몰다가 신호대기 중 잠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교차로에 차가 멈춰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3%였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A씨를 귀가시켰고 향후 일정을 잡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업 투자 후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가 지난 10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13일,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는 만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10일 A씨는 오후 12시4분경 인천 부평구의 한 빌라 앞에서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 당일 경찰은 인천 부평구의 인근 상가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게 “B씨가 10년 전 2억5000만원을 투자하면 빌라 한 채를 준다고 했다. 10년이 지난 동안 빌라는커녕 원금도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폭력조직을 탈퇴하려는 10대 후배들을 폭행한 A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씨 등 2명이 후배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A씨 등 2명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도로서 당시 18세였던 B씨 등 2명을 둔기로 마구 폭행했다. 경찰은 폭력조직의 동향을 파악하던 차에 이 같은 정보를 입수해 A씨 등 2명을 체포했다. 조사 결과 전주서 조직폭력배 활동을 해온 B씨가 함께 활동하던 A씨에게 조직을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는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하지만 A씨는 “후배들을 때리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의 한 철학관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13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철학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A씨는 지난 1월23일 오전 1시40분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철학관에 침입해 금반지와 현금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철학관의 출입문 자물쇠를 도구를 활용해 열고 침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동종전과가 있는 A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심야시간에 식당으로 침입해 총 4회에 걸쳐 현금 82만원을 훔친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A씨는 야간건조물 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15분경 문이 잠겨 있지 않은 통영 시내의 한 식당에 들어가 금고에 있던 현금 11만5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A씨는 지난 9일까지 통영 시내 식당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70만5000원을 훔쳤다. 지난 10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탐문수사한 끝에 노상서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