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연예계에 다시 스폰 파문이 일고 있다.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걸그룹 멤버의 충격적인 증언이 발단이 됐다.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걸그룹 타히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기 때문.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브로커의 메시지 메시지는 손님과 데이트를 해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이다. ‘고급페이 알바 일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사교모임 멤버 중 한 분이 지수의 극팬입니다.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한 타임당 200∼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사람은 지수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하자 다시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1위로 뽑혔다. 2년 연속 선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표정은 썩 좋지 않다.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나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다.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최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명단을 공개했다. 그녀는 왜? 1990년부터 매년 최고의 미녀들을 선정해 온 이 사이트에 따르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배우 갤 가돗, 3위는 모델 조단 던, 4위는 배우 엠마 왓슨, 5위는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가 꼽혔다. 이어 리자 소베라노, 클로에 그레이스 모레츠, 카밀라 벨, 아나 디 아르마스, 에밀리아 클락 등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위는 26년 동안 나나를 포함해 총 4번밖에 없었다. 앞서 2011년·2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제철 만난 야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해 스크린을 달군 최고의 ‘19금’영화가 선정돼 시선을 끌고 있다.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은 뭐가 있을까. 2015년 최고의 ‘19금’영화가 선정됐다. 케이블TV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VOD 정보 가이드채널 <야한수다>를 통해 지난해 방송된 작품을 대상으로 엄선했다. 거친 숨소리 ‘굿’ 배우 이화선과 개그우먼 이태영이 진행하는 <야한수다>는 격주로 극장 개봉 ‘19금’영화를 분석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집 어워드는 지난 12월25일 방송됐다. 방송에 따르면 ‘시선집중 스타상’은 <동창회의 목적> 김유연에게 돌아갔다.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출연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유연은 기대만큼 실제 관람 후 만족도도 충분했다는 평을 받았다. <동창회의 목적>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정 받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는데, 김유연과 남자 주인공의 정사신이 실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가수의 ‘과거’가 폭로됐다. 어릴 적 술파티를 벌이는 사진 등 비행 흔적이 엿보인다. 안그래도 일진설이 돈 바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소속사는 감싸기에 급급하다. 아이돌 그룹 멤버 A군의 ‘지저분한’과거가 공개됐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폭로성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것.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A군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일진설 맞나? 문제는 당시 A군은 중학생이었다는 점이다. 앳된 학생들이 소주와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술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게시자는 “담배를 피우고 술 먹고…”란 글도 함께 올렸다. 이어 “여자도 발로 찬 XXX”라고 덧붙였다. 또 “완전 XXX였다. TV 나올 때마다 속 터진다”고 털어놨다. 게시자는 이같은 A군의 인성을 지적하는 글을 처음 올렸다가 ‘증거가 있냐’는 비판이 일자 ‘2009년 중학교 졸업식 때’라며 문제의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그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성인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남 눈치 안보는 인터넷 쇼핑이 쉬워진 탓. 자위용품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성인용품은 더 이상 남성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인터넷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올해 여성용 성인용품 판매율은 약 100% 증가가 예상된다. 2013년엔 전년대비 197%, 지난해의 경우 128% 증가하는 등 매년 2∼3배씩 판매가 늘고 있다. 30대녀가 단골 30대 여성의 구매 비중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35%), 20대(14%), 50대(11%), 60대 이상(3%) 순이었다. 반면 남성용 성인용품 증가율은 여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013년과 지난해 각각 전년대비 55%, 60% 증가했다. 올해는 약 50%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성인용품 여성시대는 다른 사례로도 증명된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모바일을 이용한 성인물 이용자 가운데 65%가 여성이었다. 남성은 35%에 그쳤다. SK플레닛이 제공하는 성인영화 소비 비중 역시 여성이 65%, 남성이 35%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여성이 가장 많이 찾는 성인용품은 무엇일까. 성인용품 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핏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야흐로 건강미인 시대다. ‘섹시 작렬’글래머 몸짱들이 대세.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 최초로 피트니스 선수단이 생겨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 출범 휠라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피트니스 선수단인 ‘휠라핏(FILA FIT)’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구세경, 이나영, 신봉주, 박송이, 한솔 등 여성 보디빌더 및 전문 피트니스대회(머슬마니아, 나바코리아, WBC 등) 출전 경력이 있는 피트니스 선수 5인으로 구성됐다. 구세경은 국내 몇 안 되는 머슬마니아 비키니 프로선수다. 지난 9월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미즈비키니 오버롤 챔피언, 미즈비키니 쇼트 1위를 차지했다. 이나영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미즈비키니 종목에 출전, 미디움 부문 톱10에 선정된 실력파다. 박송이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포르노 배우 메구리가 현해탄을 건넌다.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기 위해서다. 그녀의 영화에 빠져 사는 네티즌들은 난리도 아니다. ‘AV 덕후’란 이름으로 대동단결할 태세다. ‘AV 여왕이 납신다.’ 벌써부터 난리다. 일본 AV(어덜트 비디오, Adult Video) 스타 메구리의 방한 소식에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 팬미팅 일정이 잡힌 것. G컵의 위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는 오는 12월12일과 13일 유명 포르노 배우 메구리(Meguri)의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팬미팅 초안에 따르면 팬미팅은 1·2차로 나눠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다. 토크, 게임, 악수, 셀카 촬영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 중 2명을 추첨해 행사 종료 후 간단한 뒷풀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각각 3만원(2시간), 8만원(4시간). 주최 측은 “수익이 아니라 초청 비용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닌 조사단계”라며 “가신청 인원수로 팬미팅 진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니 꼭 참석 가능한 사람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오피녀들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 돈자랑이 문제. 성매매로 번 돈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는 여성, 이른바 ‘오피녀’의 돈자랑이 도마에 올랐다. 한 여성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가다해서 돈 벌고 왔어요’란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하루 번돈 ‘허걱’ 여성은 “오피 야간조 5시간. 퇴근길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 와서 먹고 있네요. 노가다 끝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픈지. 먹어도 먹어도 자동 다이어트”라고 썼다. 그러면서 패스트푸드 음료와 만원, 오만원으로 68만원의 지폐 다발이 찍힌 인증사진을 올렸다. ‘오피 야간조’는 야간 시간대에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매매로 번 돈을 자랑한 셈이다. 오피녀는 오피스텔 성매매를 지칭하는 은어다. 성매매특별법 이후 단속이 심해지자 일종의 풍선효과로 오피스텔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처음 서울에서 유행하다 우후죽순 지방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또 있다. 바로 일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찬바람이 불면 뜨거운 영화가 뜬다. 파격적인 19금 정사신이 담긴 야한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화끈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뜨끈뜨끈한 멜로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극장가는 배우들이 속살을 드러낸 멜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남녀의 격정적 로맨스까지. 다양한 19금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거친 숨소리가… 시선을 끄는 작품은 <세상끝의 사랑>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등이다. 조동혁과 한은정, 공예지가 출연한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와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렸다. <나도 때론…>은 1999년 성에 대한 솔직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갑숙의 에세이를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버림받은 여자가 사랑받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두 작품 외에도 뜨거운 영화는 또 있다. 배우들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담긴 <맛있는 비행> <핫섹토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다시 시작된 어머니의 폭로가 발단이 됐다. 딸을 못 잡아먹어 안달 난 모양새. 물고 뜯고 난리도 아니다. 장윤정과 육흥복씨, 모녀간 싸움이 벌어진 것은 2013년 5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가족으로 인한 재산 탕진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화해는 없다? 곧바로 어머니 육씨가 반격에 나섰다. 그동안 장윤정과 있었던 일까지 털어놔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문제는 ‘돈’. 중간에 남동생이 끼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이후 양측의 폭로전이 오갔고,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법정다툼 결과 장윤정이 승기를 잡으면서 사태는 잠잠해졌다. 장윤정은 출산 후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육씨는 모든 걸 포기하고 조용히 사는 듯싶었다. 이도 잠시. 장윤정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머니의 폭로가 발단이 됐다. 육씨가 최근 다시 언론에 등장, “(장윤정을) 사랑한다” “딸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 “손자 한 번 안아보고 죽는 것이 소원”이라고
[일요시사 연애팀] 박민우 기자 = 한 성폭행 사건으로 인터넷이 시끄럽다. 여자에게 약을 먹이고 덮쳤다는 게 사건 개요. 용의자 부인이 미스코리아 출신인 데다 부인의 오빠도 유명 연예인이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누굴까. 호사가들의 입을 간지럽게 한 사건은 김모씨의 성폭행 혐의다. 일단 검찰이 밝힌 범행 수법에 놀랄 수밖에 없다. 김씨는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후배와 모의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8월 서울 중구 유명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여성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이 든 술을 먹인 뒤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골프선수 출신 정모씨(불구속)와 함께 서울의 한 호텔 수영장에 20대 여성 2명을 불러냈다. 수영장에서 만난 이들은 같이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여성을 각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여성 2명은 정씨가 클럽 등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였다. 4명은 수영을 즐기며 보드카와 주스를 섞은 술을 마셨다. 술 먹기 게임도 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까지 오갔다. 여성들은 순식간에 정신을 잃
[일요시사 연예팀] 박창민 기자 = 변태냐, 성향이냐. 스타킹 페티시를 두고 찬반양론이 극명히 대립하고 있다. 최근 한 ‘야사’ 카페가 적발되면서 촉발된 논란은 갈수록 고조되는 양상이다. 양측의 목소리를 담았다. 페티시 카페 회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A카페 운영자 박모(22)씨와 카페 회원 등 61명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발냄새 좋아서?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스타킹 신은 다리나 치마 속 등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어 인터넷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지난 7월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이용해 찍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 사진을 A카페에 올렸다. A카페는 신체 일부 등에서 만족하는 ‘페티시(fetish)’에 관심이 있는 23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페티시는 팬티나 스타킹 등 몸의 일부, 옷가지, 사물의 어떤 종류에서 성적인 흥분이나 만족을 느끼는 것을 지칭한다. 조사결과 A카페 운영자 박씨는 회원등급을 군 계급 체계를 따라 훈련병, 부사관, 위관, 영관, 장군, VIP 등으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추억의 이름, 진도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9금 영화 ‘젖소부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진도희. ‘에로계 여왕’ 자리에 있다 어느 날 갑자기 홀연히 사라진 그녀가 다시 거론되는 이유가 뭘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은퇴한 ‘에로계 전설’ 진도희가 회자된 것은 그녀와 함께 영화를 제작했던 한지일의 근황 때문이다. 한 매체는 최근 한지일이 ‘진도희’란 이름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져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사연을 전했다. 원조 글래머 한지일은 70년대 유망주였던 영화배우 진도희의 이름을 직접 데뷔시킨 에로배우 진도희(본명 김은경)에게 예명으로 지어줬다. 이를 계기로 ‘진짜’ 진도희가 갖은 오해와 고초를 겪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나자 한지일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한지일은 “고인에게 죄송하다. 내게 이름을 바꿔달라고 했는데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에로배우 진도희에게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1972년 <바람아 바람아>로 영화계에 데뷔한 한지일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개그우먼 맞아?’개그우먼들이 벗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각치도 못한 일. 그만큼 얼굴 되고, 몸매 되는 개그우먼이 많아졌다는 방증이다. 여배우 뺨치는 개그우먼. 그녀들은 왜 벗을까. 인터넷에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개그우먼 류경진이 오는 24일 결혼한다. 류경진은 결혼을 앞두고 독특한 콘셉트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아온 류경진은 웨딩 사진에도 파격적인 노출과 포즈를 담았다.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류경진은 MBC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녀들은 왜? 벗은 개그우먼은 류경진 뿐만이 아니다. ‘개그계 이효리’라 불리는 천수정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서 섹시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릴 적 꿈을 이루게 됐다.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수정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난생처음>, tvN <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토토가 열풍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90년대 가요가 추석을 계기로 재조명될 전망이다. MBC가 추석 특집 예능으로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희망콘서트 <추억으로 가는 가요톱텐>을 준비한 것이다. 이미 김현정, 지누션, SG워너비, GOD,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컴백해 활동 중이며, 버즈, 클릭비도 컴백을 예고했다. 90년대 스타들을 반기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MBC가 추석 특집 예능으로 기획한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 95-96>(24일, 오후 11시15분)에 90년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1995년과 1996년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인기가수는 DJ DOC, 임창정, R.ef, 육각수, 김원준, 김정민, 클론, 박미경, 영턱스클럽, 주주클럽 등으로 알려졌다. 케이블 부채질 출연 가수들이 20년 전의 무대의상과 댄스를 그대로 재현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겁다. 블로그 운영자 Balance는 “90년대 가요계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추억의 시간이 될 것”, 7517jk는 &ldquo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성적 자극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광고가 바로 성상품화(성적소구)광고다. 성적 노출과 판타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윤리적인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으나, 지나칠 경우 광고 효과에 대한 저해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최근 TV광고에 성상품화광고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소유자 이하늬는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의 전문 광고모델이다. 2012년 3월 비너스 랩 TV광고를 시작으로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더블윙캐치까지 그동안 8편의 TV광고에 출연했다. 지난 3월 방영된 ‘더블윙: 시선이 머무는 시간’ 편에서 밀착 살색 원피스 차림으로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9일부터 방영된 ‘더블윙캐치: 난 안 삐진다’ 편에서도 밀착 원피스 차림 그대로 등장해 깊게 파인 가슴골을 선보여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깊게 파인 가슴골 ‘모델의 노출이 너무 심하다. 별로 보기 안 좋다’(LEEJE02**),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보는 TV광고에 가슴 절반 정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여름 동안 과한 노출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섹시스타들이 가을이 다가오자 요가복 차림으로 방송에 등장해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섹시요가’로 주목받는 이들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고난이도 요가 자세를 선보인다. 지난 8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박수홍이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박수애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DJ 박경림이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수홍이 “그렇다”고 답한 데 이어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가 박수애냐?”는 질문에 대답을 회피한 것이다. 청취자들 사이에서 박수홍과 박수애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연관검색어가 한 인터넷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올랐다. 글래머 몸매 과시 박수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선보인 박수애의 요가자세가 재조명됐다. 민소매 차림의 박수애가 고난이도의 스트레칭을 선보이던 중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유승옥, 이효리, 장윤주 등 끊임없는 가슴성형 의혹을 받아온 이들이 증거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자연산가슴’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자연산가슴이 무슨 벼슬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가슴성형 수술 의혹에 대처하는 섹시스타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달 24일 방영된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출연했다. 세계 머슬마니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커머셜 모델부문 톱5’를 수상한 유승옥의 서구적인 S라인 몸매 유지 비결이 공개된 것이다. 방송분에서 유승옥의 겨드랑이 부근의 검은 자국이 전파를 타자 누리꾼들은 가슴성형 흉터를 주장하며 가슴성형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실시간검색어에 ‘유승옥 가슴성형’이 오르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논란이 확산됐다. “무슨 벼슬이냐” SBS <스타킹>(지난 1월17일 방송분)에 ‘SNS 핫바디 몸매종결자’로 출연한 이후 일약 스타덤에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걸그룹 대전에서 신인 걸그룹들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과한 섹시 콘셉트를 내세웠다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린 반면 최정상급 걸그룹들이 방송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된 소녀시대, 걸스데이, 티아라의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살펴봤다. 지난달 19일, SBS <인기가요> 방송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녀시대’ 리더 태연의 무대 위 모습을 조명한 캡쳐 사진이 게시됐다. 1위 후보 공연 무대에서 태연이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타이틀곡‘파티’ 공연 무대에서 활기찬 표정으로 댄스를 선보인 소녀시대 멤버와는 달리 태연은 무표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객석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안무에서도 고개를 숙였다는 주장이다. 촬영장서 인상 ‘밤과 새벽사이’ 커뮤니티 카페에서 누리꾼 제크는 ‘말 많던 태연 태도’라는 제목으로 태연의 방송 캡쳐 플래쉬 영상을 게재하며 “논란까지는 아니더라도 카메라 안 보고 기분 안 좋은 티를 낸 태연을 두고 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지난 4일, 인터넷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역비의 이름이 올랐다. 한류스타인 송승헌과의 열애설에 중국배우 ‘유역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신인배우 채수빈도 야구선수 구자욱과의 열애설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하자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소속사가 신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열애설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무명배우였다가 스타와의 열애설로 일약 스타텀에 올라선 스타로 전노민(김보연 전 남편), 김승우(이미연 전 남편) 등을 꼽는다. 열애설 이후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은 스타는 변요한-김고은, 진태현-박시은 커플 등이다. 지난달 20일, 한 누리꾼이 SNS에 서울역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커플사진을 공개하면서 사진 속 주인공을 신인배우 채수빈과 삼성라이온스 내야수 구자욱 선수로 추정했다. 이 사진을 접한 야구팬들이 댓글에 “구자욱이 맞다”고 주장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이 제기됐다. 이윽고 다음날인 21일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기사가 집중 보도됐다. 일약 스타텀 채수빈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