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상습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상습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5일 오전9시경 광주 서구 한 주점서 양주 4병·안주 등 16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으며 지난달 28일까지 지역 일대 술집서 5차례에 걸쳐 198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 6월에 출소해 2주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술값을 다음에 갚겠다’며 차용증을 작성하거나 가족의 연락처를 남기는 수법으로 계산을 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방법으로 업주의 의심을 피하려고 술값 일부를 계좌 이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A씨는 지역 한 요양병원서 지내다가 술을 마시고 싶을 경우 병원을 나와 술집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를 선별한 뒤 술집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광주 서구의 한 술집서 또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려는 A씨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속도로서 고라니와 충돌 후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를 뒤따른 승용차가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분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공주 서천 고속도로 상행선서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주행 중인 고라니와 충돌한 뒤 1차로에 정차한 A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 주변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공장 건물 지붕 위에서 작업 중인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41분경 전남 목포시 한 신축 공장건물 위에서 A씨가 6∼7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지붕 위에서는 A씨 등 외국인 노동자 4명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과 건물 사이 빈틈을 미처 보지 못하고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차한 택시 문을 열고 기사를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폭행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경 광주 서구 금호동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정차해 있던 택시 안에 있던 기사 B씨의 얼굴을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택시에 다가가 운전석을 문을 열더니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래방서 여성을 추행한 광주 기초의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지역 기초의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모 노래방서 여성 일행의 실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당장 혐의 사실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원룸 주인과 성관계를 한 뒤 임신 명목으로 억대 돈을 뜯어낸 30대가 검찰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공갈 혐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5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B씨의 원룸서 B씨와 여러 번 성관계를 맺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임신을 했다. 낙태할 돈을 주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총 1억2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몽골서 귀화한 A씨는 월세를 내지 않기 위해 원룸 주인인 B씨를 유혹해 성관계 한 뒤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중학생 A군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밤을 새워가며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혐의(상해)로 A군 등이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같은 달 4일 오후 10시경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서울 성북구 한 건물 화장실과 건물 등에서 중학생 B군을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경찰서에 출석해 우유갑을 치우다가 A군에게 우유가 튀었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군 등은 폭행 과정서 B군을 향해 소화기를 뿌렸으며 B군의 몸의 담뱃불로 흉터를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을 주도했던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노모와 동거녀를 살해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존속 살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8일 오전 9시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에서 동거인 여성과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따로 사는 아들에게 전화로 범행을 이실직고했다. 아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피해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대체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병원서 나온 한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는 병원 앞에서 40대 한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A씨는 지방에 있는 직장 숙소서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초성 퀴즈 이벤트가 포털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 퀴즈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캐시슬라이드가 진행하는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은 “V라인 다이어트가 가능한 세리번나이트에는 ‘ㅌㅇㄴ’이 함유돼있다”는 내용의 문제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다. 이번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 퀴즈 이벤트는 캐시슬라이드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 측은 “모든 정답자에게 100캐시를 즉시 적립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리번나이트 한혜연팩에는 테아닌이 함유돼있으며 따라서 정답은 ‘테아닌’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 영덕, 포항 등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18호 태풍 ‘미탁’이 빠져나간 가운데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생성 중인 알려져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4일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서 열대저압부로 발생한 상태로 이는 태풍의 전 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열대저압부가 해상의 에너지를 받아 발달하면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기비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빠르다’는 뜻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4일, 포털 사이트 등 각종 온라인을 통해 ‘나만몰랐어토스이벤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토스 측은 ‘토스서 진행하는 이벤트 중 클럭 마사지기 세트 증정 이벤트를 하는 카드사는 OOOO입니다’라는 퀴즈 문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해당 이벤트의 힌트로는 ‘네이버에 ’나만 몰랐어 토스 이벤트’를 검색해보세요’라고 소개돼있다. 토스 측은 “매일 정해진 시각마다 퀴즈를 진행하며 퀴즈에 참가하기 위해선 개인 휴대폰 인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죽기 전에 해외여행은 한 번 가봐야지.’ 해외여행을 인생의 버킷리스트로 꼽는 사람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 해외여행이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생긴 변화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요에 비례해 여행 상품도 크게 늘었다. 그와 동시에 과도한 여행 취소 수수료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지고 각종 여행 상품이 나타나면서 해외여행자의 수요가 급증했다. ‘크게 마음먹고’ 멀리 떠나는 여행보다 주말, 휴가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 있는 여행지로 짧게 떠나갔다가 돌아오는 여행자도 늘었다. 해외여행자↑ 실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해외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무궁무진해지면서 해외출국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일상서 휴식을 얻으려는 여행자들이 근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면서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세가 커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해외로 출국한 여행자 수는 1011만847명에 이른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늘었다. 지난해 해외출국자수는 2869만5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AOA’ 지민의 랩 선생으로 알려진 에이맨(이하 이승민)이 거액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이후 채권자인 A씨에게 살해 협박까지 하며 접근금지 가처분을 받았다. 이후 사기사건에 휘말린 이승민씨는 선고 기일에도 참석하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이 사기 혐의 사건에 휘말리는 경우는 빈번하게 있다. 연예인들의 인지도를 이용하기도, 이용당하기도 한다. 약 두 달 전 방송인 이상민도 ‘13억 사기 혐의’에 휘말린 바 있다. 차일피일 변제 미루더니… 이상민을 고소한 B씨 법률대리인 최유진 변호사는 이상민이 B씨로부터 약 45억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4억원을 편취했으며 그의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는 명목으로 8억7000만원을 추가로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이상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상민과 관련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상민도 “오늘 고소 건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허무맹랑한 고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유튜브 시장서 ‘직장인 브이로그’가 각광받고 있다. 회사 사무실서 직장인의 삶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유튜브 시장에 대한 호기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유튜브 관련해 출간된 책만 해도 수십권이 넘을 정도다. 유튜브의 매력이라면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수입 직결 콘텐츠 경쟁력만 있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일반인들에게 퍼지면서 유튜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파워 유튜버들은 콘텐츠만으로도 고수익을 벌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서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제외하고 일반인 중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어린이 대상 채널인 ‘보람튜브’다. 소셜미디어 통계 사이트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이 채널은 구독자수 1800만명을 넘기며 연간 수입도 최소 수십억원서 최고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정상급의 유튜브 계정뿐 아니라 2개월 동안 운영한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정신 나간 산부인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최근 서울의 한 산부인과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양제 주사를 맞으러 온 임신부가 신원을 착각한 병원 측 실수로 낙태 수술을 받은 것. 해당 사건에 대해 경찰은 이내 수사에 착수했다. 실수? 서울 강서구의 유명 산부인과서 6주된 태아를 실수로 낙태 수술을 한 것은 지난달 7일. 피해자인 베트남 여성 A씨는 이날 오후 남편과 함께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신 6주 진단과 함께 영양수액을 처방받은 A씨는 진료실을 나와 수액을 맞으려고 분만실로 이동했고, 환자 신원을 착각한 산부인과 의사 B씨와 간호사 C씨가 동의 없이 낙태 수술을 진행했다. C씨는 본인 확인 없이 임신부에게 마취제를 주사했다. B씨 역시 환자 신원을 확인하지 않은 채 마취제를 맞고 잠든 A씨를 상대로 낙태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수면마취서 깨어난 A씨는 자신이 하혈한 사실을 알고 병원에 문의했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와 충남도청(도지사 양승조)은 충청지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 28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서 ‘글로벌 기술 사업화 포럼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청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공공기관, 학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어떻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 것인가!’ 주제로 민·관·학의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성 호서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이 실제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환영사서 “충남 제조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지역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키우는데 도정의 우선 순위를 둘 것&rdquo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이현승 (주)뷰라이팅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사)대한무궁화중앙회(이하 무궁화중앙회, 회장 명승희)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주최한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서 열린 시상식서 이 대표는 국내 산업디자인 분야의 터전을 구현하고 경관 조명 디자인에 선두 기업인으로 정착하고 2018 평창올림픽 당시 경기장의 LED 경관 조명을 설계 및 납품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대상 수상 직후 “저희 회사는 야간 경관 조명이라는 이름도 낯설고 아직 시장도 크지 않은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은 제게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국내 각 지역마다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항상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품격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91년 양평전자과학고를 졸업한 후 경관 조명 디자인 회사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해당 업계에 종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7일, 때아닌 ‘CGV 스피드 쿠폰’이 온라인을 점령했다. ‘CGV 스피드 쿠폰’은 이날 오전,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CGV 스피드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히면서부터 인기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CGV 앱에서 ‘속전속결 스피드 쿠폰’을 다운받은 후 영화를 예매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CGV 스피드 쿠폰’ 이벤트는 2000명에게 8000원의 할인 혜택이, 이후 4000명에게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CGV 측은 “6000명 다음의 1만2000명에겐 4000원의 할인 혜택이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번 CGV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1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법조기자와 검사는 ‘갑과 을’의 관계입니다. 검찰은 이미 권력집단이에요. 사실 검사가 언론플레이를 해봤자 승진 등에 큰 의미가 없어요. 자기한테 유리한 정보만 언론에 흘려줘도 된다는 거죠. 경쟁이 치열한 법조보도 시장서 검찰 관계자들이 흘려주는 걸 제대로 받지 못한 기자는 자연스럽게 출입처서 도태돼요. 검찰 입장서 손해볼 게 하나도 없죠. 검찰에게 정보를 받고 싶어하는 기자들이 차고 넘치니까요.” 지난 22일 허재현 전 <한겨레>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법조기자와 검찰의 부적절한 ‘검언 카르텔’에 대해 고발했다. 그가 쓴 ‘<한겨레> 법조(기자)가 왜 검찰 편향적이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라는 글은 SNS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선심 쓰듯 한 입씩∼ 지난달 24일, 서울 수서역 인근서 허 기자를 만났다. 그는 언론 인터뷰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자신이 겪은 검찰 편향적인 법조기자단의 내부 관행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허 기자는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칼럼 삭제를 비판한 주니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