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동안 ‘적폐 청산’ ‘인적 쇄신’을 외치며 MBC를 이끌었던 최승호 사장이 떠난다. MBC 최승호 사장은 18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MBC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콘텐츠 왕국을 재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MBC 최승호 사장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의 사장으로 복직 할 줄 상상도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장으로써의 설렘보다는 책임이 더 무겁고, 뉴스·시사 정상화, 신뢰 회복 우선, ‘MBC 재건위원회’ 통한 쇄신작업, 보도본부, 새로운 앵커 체제 마련할 것 등을 내세우며 MBC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승호 사장은 “공영방송다운 프로그램들을 하겠다”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PD 수첩의 간판 앵커에서 2012년 파업당시 해직돼 독립 언론사 뉴스타파의 PD로 일했다.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자백'과 '공범자들'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장겸 전 MBC 사장이 해임되고,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이 흥행 전략으로 자신의 뇌쇄적 몸매를 흥행전략으로 꼽았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인기 웹툰 작가 ‘HUN’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최고 실력의 남파 공작원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애틋한 정을 느끼고 결국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수현은 인터뷰에서 “원작 웹툰이 워낙 인기가 높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습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만화의 팬이나 관객들이 원하는 기대와 수준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냥 제 안에 있는 ‘바보’를 꺼냈습니다.”고 말했다. 특히 ‘남파 공작원’ 원류한 역으로서 매력을 발산하는 액션신과 김수현의 탄탄한 복근은 감독과 배우들이 뽑은 ‘흥행 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입대 전 팬들에게 작성한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멜로망스 측은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시스템을 통해 “(훈련소에)들어간 이후 전해달라던 민석이의 편지를 드립니다”라며 12일 김민석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그의 손 편지에서는 “인사는 웃으면서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간략하게 나름 덤덤하게 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기에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저보다 저를 더 아껴주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벼운 것 같습니다”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민석은 지난 8월, “군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입대할 예정이다. 군대에 가면 규칙적인 생활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전에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음악 작업을 하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고환급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지급일이 오늘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신청한 2019 근로장려금 금액은 최근 ‘국고환급’ 명목으로 근로장려금 대상자 통장에 입금되고 있다. ‘국고 환급’이란 납세 의무자가 원천징수로 낸 금액이 정산 이후 실제 납부한 금액보다 많을 때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는 돈이다. 국고 환급금 조회방법은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해 돌려받을 수도 있다. 또 환급금 지급 요구일로부터 5년간 찾지 않은 환급금은 국고로 귀속돼 국고환급 조회 후 꼭 찾아가야 한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근로자, 종교인, 사업자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총 급여액 등을 살펴본 뒤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 연계형 소득 지원 제도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구성원과 가구원의 총 소득에 따라 지급된다. 단독 가구의 경우 2천만원, 홑벌이 가구의 경우 3천만원, 맞벌이 가구의 경우 3천6백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올해는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미쓰백>이 재방영된 가운데 한지민이 담배연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화 <미쓰백>은 자신을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후 자신과 닮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한지민이 맡은 <미쓰백> 백상아는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인물이다. 캐릭터 설정 상, 흡연과 욕설 등 거친 연기가 필요했다. 한지민은 백상아를 조금이라도 더 실감나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 머리를 탈색하고, 짙은 화장을 했다. 또한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워 자신에게 맞는 담배를 찾는 시도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담배 피우는 연기가 영화 시작 5분 만에 등장하는데, 그 연기가 어색하면 영화 전체에 몰입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하며 열정을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9년 연말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철파엠>에서 보여준 트와이스의 ‘TT’ 댄스가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생각보다 큰 반응이 없었다”며 “저희 어머니가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친구들 역시 '그렇게 힘들게 돈 버는지 몰랐다'며 '못 보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학교 재학 시절, 서울여대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활동했을 만큼 수려한 미모를 자랑했다고 알려졌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무려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광규가 <검사내전>에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바로 풍성한 머리숱으로 이미지 변신을 한 것. 지난 16일 열린 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서 김광규는 “<검사내전>에서 형사2부 수석형사 홍종학 역을 맡았다”며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극 중 캐릭터가 41세다. 젊은 역할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52세다. 김광규는 “이제는 가발을 써야 할 때”라며 “모발도 패션이 된 시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가발을 쓰는 이유에 대해 성동일의 조언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극에 몰입하고 싶어서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광규는 <검사내전>에서 진영지청 형사2부 수석검사 '홍종학'으로 변신한다. 검사 경력 14년 차인 그는 능력 및 인생관이 평범한 인물로 '매우 평범한' 직장인 검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평범하게 일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순수의 시대' 속 강한나가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영화의 스토리는 물론 강한나가 신하균 등과 선보인 파격적인 베드신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 속 노출 장면을 두고 "영화를 보면 꼭 필요한 장면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단순한 노출로만 보이지 않기 위해 시나리오 공부도 많이 했고,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했다"라며 '순수의 시대'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 속 치명적인 연기를 선보인 강한나는 당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로 인해 "엉덩이에 문신을 한 게 아니냐"라는 해프닝에 시달리기도 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한나는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아는와이프', '60일, 지정생존자' 등에서 열연했으며 JTBC '더 로맨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영석 연봉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한 나영석 PD는 '연봉 40억 원설'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나영석은 "돈 좀 받았어요"라고 하면서도 "사실 너무 민망하다"라면 진심을 드러냈다. 나영석은 "많은 돈이 감사하긴 하지만 연봉은 아니고 보너스로 받은 모든 금액을 합친 것 뿐이다"라며 "기사가 났을 때 '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PD랑 당구를 치고 있었는데 걔가 큐대를 내려놓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영석는 지난 2018년 CJ 사업보고서에 따라 총 40억 원의 금액을 연봉으로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나영석PD가 PD 입봉 이후 성공시킨 수많은 프로그램 덕에 시청자들 또한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리아나 호텔 대표 방용훈 부인 이미란의 죽음이 또 화제다. 지난 2016년 코리아나 호텔 대표 방용훈 부인 이미란은 가족들이 잠든 틈을 타 스스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미란은 죽음과 함께 남긴 유서에서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냐. 내가 편하기 위해 가는 것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달라"라며 가족들에게 호소했다. 방용훈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했던 이는 "이미란이 지하실에 감금된 상태에서 폭행을 당했다"라며 "사망하기 열흘 전에는 자녀들이 억지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친정으로 보냈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자녀들에게 직접 폭행, 강요를 받은 이미란은 살아있을 당시 꾸준한 폭행을 당하며 피폐한 삶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방용훈 자녀들은 강요죄로 재판을 받게 되자 "후회스럽다", "어머니께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라고 밝혔으나 재판부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그리고 그의 아내 이미란에 대한 구설수는 여전히 일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선우용녀 딸 최연제가 화제다. 지난 1992년 가수로 데뷔했던 선우용녀 딸 최연재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자신의 데뷔 시절을 언급,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연제는 당시 "엄마가 가수 활동을 반대해 힘들었다"라고 밝혔고, 딸의 토로를 들은 선우용녀는 "우리 시절에는 너무 힘든 길이었다. 그런 고생을 딸에게 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엄마 선우용녀의 반대를 꺾고 가수가 된 최연제는 결국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알렸다. 현재 최연제는 LA에서 한의사로 활동 중이며 재혼으로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최연제는 한 차례의 이혼, 두 차례의 유산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엄마 선우용녀의 영향 탓인지 밝은 모습을 공개해 일부 팬들의 안도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선우용녀, 최연제 모녀의 데이트가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후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17일 편성 후 영화 <후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태런 에저튼(로빈 후드 역), 제이미 폭스(리틀 존 역), 벤 멘델슨(노팅엄 주장관 역) 등이 출연한 <후드>는 역사상 최초의 히어로라 할 수 있는 영국의 전설적인 영웅 <로빈 후드> 시리즈를 리부트했다. 특히, 태런 에저튼은 <후드>를 위해서 촬영 전 활 전문가에게 고난이도 활쏘기 트레이닝을 받았고, 영화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나서기도 해서 화제를 모았다. 게다가 캐릭터부터 스토리, 액션까지 180도 달라졌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국내 관객 수 28만명에 그쳤다. 또한, 제작비 1억 달러, 마케팅비 45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837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있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인순이 나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곡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인순이가 화제를 모으자 '인순이 나이'까지 화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함께 방송한 동갑 친구 노사연과의 평행이론이 눈길을 끈다. 인순이 나이와 함께 동갑으로 알려진 노사연은 데뷔 년도, 연하 남편, 자녀가 한 명인 것까지 모두 똑같은 평행이론을 갖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인순이, 노사연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일 메시지를 주고 받고 한 달에 한 두번은 만난다.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인순이는 "노사연과 동갑이지만 아직 존댓말을 사용한다. 내가 반말을 못하는 성격이다"라고 해프닝을 전하기도 했다. '인순이 나이'는 그녀의 보디빌더 도전 때문에도 이슈를 모았다. 60세를 앞둔 인순이는 '성취감'에 대한 의욕 때문에 보디빌더에 도전해 '인순이 나이'를 또 한 번 화제가 되게 만든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홍지희가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 베트남 여성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 홍지희는 매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지희가 맡은 역할은 순수한 베트남 여성으로, 사랑에 빠진 한국인 남성과 결혼까지 했으나 버림받은 기구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이다. 시청자들은 홍지희의 완벽한 연기를 보며 "실제로 베트남 사람인 줄 알았다"라는 극찬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홍지희는 팬들에게 일명 조공을 받고 있는 한국 배우로 알려졌다. 홍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커피차를 인증, "아무리 고맙다고 말해도 부족해요, 잊지 않을게요", "진실의 미간", "먹어는 봤나, 찹쌀 츄러스!" 등 다양한 말을 남겼다. 한편 홍지희가 역할 모습이 아닌 평소 모습을 공개하자 색다른 매력을 느낀 대중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인보우 지숙의 남자로 알려진 이두희가 화제다. 이두희는 프로그래머이자 사업가로, 방송에도 종종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두희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의 모습을 보고 반해 적극적인 어필을 시도했고 지난 10월 실제로 연애 중임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두희의 지목을 받은 지숙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나고 있다는 기사 후에 결혼 기사까지 났더라. '절대 반박'이라는 기사가 나서 진짜 하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그때 결혼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숙은 뿐만 아니라 연인 이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컴퓨터하는 모습이 진짜 멋있었다. 코딩하는 손가락이 예쁘더라. 원래 기계 잘 다루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라고 뽐냈다. 한편 이두희는 지난 2006년 서울대 중앙 전산망 보안의 취약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생 3만명의 신상정보를 해킹, 유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아시안컵에서 2년 만에 숙명의 한일전이 열린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18일 2019 동아시안컵에서 일본과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일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가운데 역대 한일전 전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역대 남자 A대표팀의 한일전 상대 전적은 41승 23무 14패, 74.54% 승률로 한국이 우세다. 최초의 한일전은 1954년에 열렸던 경기로 당시 한국은 5:1로 일본을 제압했다. 수많은 한일전 가운데 백미는 '도쿄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때이다. 당시, 한일전이라는 특수성 외에도 월드컵 진출을 놓고 한국과 일본은 서로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팽팽했던 전반전과 달리 한국은 후반 67분 야마구치 모토히로에게 선제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83분 이기형의 크로스를 받은 서정원이 헤딩골로 골망을 흔들었고, 3분 뒤 이민성의 기적 같은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특히 이민성이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터트린 중거리 슛은 많은 국민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았고 방송국 애국가 영상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여자 A대표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인보우 멤버들이 모두 나타났다. 오늘(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연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시끌벅적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평소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날 레인보우 재경은 "누군가 신혼여행을 가면 따라가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레인보우를 이끄는 리더 재경은 이날 뿐 아니라 앞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들의 각별한 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재경은 "멤버들이 각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10대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놀 사람이 서로밖에 없다"라고 설몋앴다. 이어 "레인보우가 남자 때문에 친하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사실이다. 전원 이상형이 다 다르다. 하지만 식성은 똑같다"라며 현명한 답변을 남겼다. 한편 레인보우 멤버들은 최근 스스로의 사비를 모아 10주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쎄시봉> 이 슈퍼액션에서 16시부터 방영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진구가 한효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쎄시봉>은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가수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을 배출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에 통영에서 올라온 오근태가 ‘트리오 쎄시봉’ 멤버로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진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쎄시봉>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음식에 비유했다. 진구는 “한효주는 사케다. 와인처럼 고급스럽기만 한 것도 아니고 고급에 가깝긴 한데 더 대중적인 술이 사케다. 끓여먹기도 하고 차게 먹기도 하니까 먹는 사람에 따라서 같은 종류의 술이라도 다르게 느껴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효주는 얌전한데 털털하고, 화려한데 소박하다. 한효주는 사적인 자리에서도 매력적인 사람이다. 스태프들한테 예쁜 척 안하고 말도 먼저 걸어주고 장난도 잘 치고. 그런 여배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호란이 이혼한 이유를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호란은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며 "전 남편도 생각이 비슷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 "이혼을 겪고 나니, '결혼이 동거를 위한 제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헤어지기 싫고 같이 살고 싶어서 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면서 "결혼은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동거를 하기 위한 제도는 아닌가'라고 절실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혼의 아픔에 대해 “내 정체성이랑 자존감이 부스러져갔다”고 심경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호란은 2013년 3살 연상인 정보통신(IT) 계열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전 남편은 호란의 첫사랑으로 알려졌으며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와 불화를 꼽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청와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한 가운데 정세균 관련주가 급등했다. 정세균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은 ‘수산중공업’이다. ‘수산중공업’의 정석현 회장과 정세균 의원은 압해 정씨 종친으로 알려지며 해당 종목이 상승세다. ‘수산중공업(017550)’은 17일 기준 전날 대비 +19.95%를 기록하며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세균 후보자는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며 “여러 방법 가리지 않고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력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주문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정세균 전 의장은 1950년생 만 69세로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6선 의원이다. 과거 쌍용그룹의 상무이사로 근무했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까지 역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