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영석 연봉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한 나영석 PD는 '연봉 40억 원설'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나영석은 "돈 좀 받았어요"라고 하면서도 "사실 너무 민망하다"라면 진심을 드러냈다.
나영석은 "많은 돈이 감사하긴 하지만 연봉은 아니고 보너스로 받은 모든 금액을 합친 것 뿐이다"라며 "기사가 났을 때 '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PD랑 당구를 치고 있었는데 걔가 큐대를 내려놓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영석는 지난 2018년 CJ 사업보고서에 따라 총 40억 원의 금액을 연봉으로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나영석PD가 PD 입봉 이후 성공시킨 수많은 프로그램 덕에 시청자들 또한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