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선우용녀 딸 최연제가 화제다.
지난 1992년 가수로 데뷔했던 선우용녀 딸 최연재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해 자신의 데뷔 시절을 언급,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연제는 당시 "엄마가 가수 활동을 반대해 힘들었다"라고 밝혔고, 딸의 토로를 들은 선우용녀는 "우리 시절에는 너무 힘든 길이었다. 그런 고생을 딸에게 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엄마 선우용녀의 반대를 꺾고 가수가 된 최연제는 결국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알렸다.
현재 최연제는 LA에서 한의사로 활동 중이며 재혼으로 행복한 삶을 꾸리고 있다.
최연제는 한 차례의 이혼, 두 차례의 유산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엄마 선우용녀의 영향 탓인지 밝은 모습을 공개해 일부 팬들의 안도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선우용녀, 최연제 모녀의 데이트가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