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9 17:25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기장군 현대차 드림 볼파크서 개최되는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참가할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를 확정했다. 20명 확정 협회는 지난달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투수 10명·포수 2명·내야수 5명·외야수 3명)를 선발해 최종 엔트리 20명을 확정했다. 아울러 최종 엔트리와 별도로 부상 및 컨디션 저하 선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포지션별로 예비 엔트리도 구성, 대회 직전까지 선수들을 면밀히 파악, 최상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2020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은 이주엽(성남고-두산 베어스 지명), 오원석(야탑고-SK 와이번스 지명), 이민호(휘문고-LG 트윈스 지명), 소형준(유신고-KT 위즈 지명), 최준용(경남고-롯데 자이언츠 지명), 박주홍(장충고-키움 히어로즈 지명)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으며, 2학년 선수 이승현(상원고), 장재영(덕수고)도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
[JSA뉴스] 유현빈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8일 ‘2019년 KBO 제4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규정과 수비 페이퍼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와 관련해, 송구 시점에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 시작점부터 파울라인 안쪽으로 달리는 경우 수비 측이 홈플레이트 근처와 1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즉시 수비방해를 선언하고, 3루 파울라인 근처 수비 시에는 심판원이 송구를 방해했다고 판단할 경우 수비방해를 선언하는 규정을 현행대로 시행하되,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이를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 경기 중 그라운드서 전력분석 참고용 수비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의 사용을 올해 외야수에 한해 허용하기로 하고, 확대 허용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단 허용된 페이퍼나 리스트 밴드가 상대팀의 사인을 훔치려는 목적이나 어떠한 플레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해당 선수는 즉시 퇴장이며, 해당 구단, 선수, 관계자에게 경고처분, 제재금 부과, 출장정지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도록 했다.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서 발표한 ‘학교체육 정상화를 위한 권고(안)’에는 기존 초·중학생선수가 참여한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중·고등학생 대상 통합 학생스포츠축전으로 확대 개편할 것과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중의 전국규모대회를 주말 대회로 개최할 것을 권고했다. 다음은 권고안의 내용. 학습권 보장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월25일~27일 4일간 전라북도 일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손흥민, 류현진, 김서영 선수와 같이 제2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며 17개 전국 각지서 모인 어린 학생 1만2000여명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자기 실력을 뽐냈다. 소년체전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잠재력을 키우고 체육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97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48회를 맞은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경쟁 및 과도한 훈련으로 인해 수업결손이 심화되자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시도단위로 전환돼 운영한 사례도 있다. 이에 따라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급격히 위축돼 1992년부터 다시 종합대회로 개최했으며, 과열경쟁을 방지
[JSA뉴스] 유현빈 기자 = 전국 유·청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지난 5월28일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서 펼쳐진 레슬링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북도 일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서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 1만7234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출전, 익산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내 50개 경기장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 신기록 1건, 부별 신기록 11건, 부별 타이기록 1건, 대회 신기록 18건, 대회 타이기록 2건 등 총 33건의 기록이 쏟아지며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전국 17개 시·도 1만 7234명 출전 유·청소년 스포츠 축제 자리매김 최다관왕으로는 수영 종목의 유선우(서울 대모초) 선수, 노민규(서울 미아초) 선수, 김성주(강원체중) 선수, 김민주(서울 대청중) 선수가 대회 4관왕에 올랐으며, 그 외에 3관왕 27명
[JSA뉴스] 유현빈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17일, KBO 회의실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NC 구단 직원의 불법 스포츠 도박 참여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회원사인 구단 직원이 불법 스포츠 도박에 참여해 구단서 해고 조치된 사안에 대해 KBO 규약 제150조에 의거해 소속 구단인 NC 다이노스에 경고 조치했다. 경고 조치 상벌위원회는 회의서 해당 직원은 이미 구단서 해고된 상태로 징계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NC구단에 대해선 해당 직원의 불법 스포츠 도박 참여 부분에 대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나, 소속 직원 관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이같이 조치했다. 다만 해당 직원이 추후 KBO 리그 관계자로 복귀하게 될 경우 해당 직원의 징계는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KBO는 지난 3월26일 해당 사안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곧바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직원과 NC 구단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과정서 타 구단과 KBO 직원 중 일부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해당 직원에게 금전을 대차한 사실을 자진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대차한 금액은 모두 해당 직원의 개인적인 부채 상환을 위해 사용됐음이 확인됐
[JSA뉴스] 유현빈 기자 = 오는 8월30일부터 9월8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군서 개최되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야구월드컵)의 조 편성 및 대진이 지난 16일 확정됐다. 한국(세계랭킹 3위)은 호주(7위), 네덜란드(8위), 캐나다(10위), 니카라과(15위), 그리고 와일드카드를 획득한 중국(20위)과 A조에 편성돼 대회를 치른다. B조에는 일본(1위),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2위), 대만(4위), 파나마(13위), 남아프리카공화국(23위), 스페인(26위)이 포함됐다. 한국, 호주·캐나다와 A조 8월30일 개막 결승은 9월8일 조별 예선 라운드는 라운드 로빈(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별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슈퍼라운드서 다른 조 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 후 예선라운드 2경기 및 슈퍼라운드 3경기 성적을 합산해 종합순위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고 1, 2위 팀은 대망의 결승전서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한국(선동열·이승엽·봉중근·추신수·이대호), 일본(다르빗슈 유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북도 일원서 일본선수단을 초청해 제23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대한체육회, 충청북도,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66명으로 구성된 일본선수단은 축구·배드민턴·테니스·배구·볼링·정구·자전거·연식야구·농구 총 9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지난달 25일 청풍리조트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27∼28일) 출전, 충북도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166명 9종목 참가 오는 9월에는 일본 기후현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마스터즈대회에 한국선수단 9종목 176명이 초청받아 양국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대회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4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충북도 일원서 개최했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온 대축전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2018년에는 충남도 일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대축전은 39개 정식종목과 5개 시범종목(야구 연식부 포함) 등 총 4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1만8855명이 참가,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충북도 11개 시·군의 38개 경기장서 진행되며, 유소년부·일반부·어르신부 등 세부 종목별로 나눠 치러졌다. 대축전 기간 내 한·일 생활체육교류 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9개 종목서 166명의 일본선수단이 국내 동호인과 함께 대축전 경기에 참가해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대축전은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지만 출전 제한 규정(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관하는 i-리그(유·청소년축구클럽리그)가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개최된다. i-리그는 유·청소년들이 승부 중심의 축구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은 지난 4월13일, 인천광역시 연희크리켓경기장서 열렸다. 개막선언과 함께 선수·지도자·심판·학부모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경기를 하자는 캠페인의 일환인 리스펙트 선서, i-리그 퀴즈 및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33개 시군구 지역서 850개팀 1만2000여명의 선수들이 운영 지역별 총 6회의 자체 리그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시행하는 스몰사이디드게임 제도를 반영해 U-12 이하의 경우 5인제와 8인제의 경기를 진행한다. 또 5∼9월까지는 참가팀 지도자강습회, 7월에는 참가 유·청소년 대상 여름축구축제가 진행되며, 그외에도 우수선수 및 지도자 트레이닝, 전문축구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즐겨보는 유소년FA컵 대회, 우수지도자 및
[JSA뉴스] 유현빈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사일육홀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공동으로 ‘스포츠 활동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이 행사에는 공동선언 관계자 외에도 IOC 유승민위원,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 사무국장, 운동부 코치, 초등스포츠클럽 강사, 전 국가대표, 학교 체육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스포츠 지도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한 결과다. 스포츠 미투 등 최근 ‘스포츠활동 인권 실태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스포츠에 참여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공동 노력 방안을 모색하는 추진체가 됐다. 이번 선언식서 참석자들은 스포츠 활동서의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 후 선서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Sports for Every Child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활동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를 확대하는 누리소통망 서비스(SNS) 활동이다. 선
[JSA뉴스] 유현빈 기자 =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지난 3월30일 ‘제2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 을 충북 충주야구장에서 개최했다.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야구캠프는 지난해 9월 인천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 충주서 진행됐다. 충북 충주시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사)한국은퇴선수협의회(한은회) 소속으로 작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오정복 코치(전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 채형직 코치, 넥센 히어로즈 출신으로 2군 홈런왕을 지녔던 안태영 코치가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했다. 인천 이어 두 번째로 충주서 진행 오는 7·10월 추가로 개최될 예정 이번 야구캠프에선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 내야수비, 외야수비 클리닉’을 비롯해 학년별 홈런왕 레이스가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에게는 재단서 준비한 후드티, 모자, 사인공 등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이사장과 일일 코치진들은 다양한 경험담과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