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추석 건강 대처법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올 여름 긴 장마와 국지성 호우로 비 피해를 본 지방이 많다 보니 어느 때보다 많은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해야 하는 자가운전자와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많아지면서 목이나 허리, 무릎 건강에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명절이 지난 후 목이나 허리, 무릎 등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명절증후군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만 봐도 추석 때 건강 챙기기는 예삿일이 되 버렸다. 이에 이번 추석에는 병원문을 자주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건강 대처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우선 목 통증은 장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장시간 운전, 디스크 유발 목 통증·척추피로증후군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 된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 양혜인 <메디컬투데이>
- 2012-09-2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