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무기력해지는 저혈압 여름철 특히 주의
저혈압 진료인원 연평균 10.7% 증가20~30대 여성이 남성보다 4배 많아 여름철에 저혈압 환자들의 주의가 특별히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저혈압’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만2000명에서 2012년 2만1000명으로 5년 새 약 9000명이 증가(65.9%)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12억4000만원에서 2012년 약 28억1000만원으로 5년새 약 15억7000만원이 증가(126.9%)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7.8%에 달했다.저혈압 진료인원의 최근 5개년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이었으며 6월~9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많고 11월~4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적었다. 특히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에 진료인원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압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43.7%, 여성은 약 56.3%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1.3배 더 많았다. 2008년~2012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4.0%, 여성이 8.4%로 남성이 5.6
- 심은진 <메디컬투데이>
- 2013-07-0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