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9 17:25
돈과 운을 끌어당기는 4단계 생각 습관을 알려주는 <돈을 끌어당기는 생각 습관>. 돈에 대한 믿음은 ‘돈이 있다/없다’ ‘돈을 얻어낼 수 있다/없다’의 2가지 기준을 통해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는 보통 어렸을 적 돈에 대한 첫 경험으로 인해 생기는데, 저자는 무의식의 믿음에 사고잡혀 있는, 돈에 끌려 다니는 사람들은 수입이 아무리 늘어도 스트레스 해소에 지출되는 돈이 같이 늘어나고, 돈을 모으기 어려워진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돈이 모이지 않는 건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무의식의 믿음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며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돈을 모으고 늘리는 방법을 배워도 지속할 수 없다고 조언하며 나의 무의식적 믿음을 알아보고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는 4단계를 통해 부자 마인드를 다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책에 실린 ‘MIND WORK’를 활용해 직접 생각하고 쓰고 실천하며, 굳어져 있던 생각 습관을 바꾼다면 당신도 ‘돈을 끌어당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숨 가쁘게 살아도 마음의 위안은커녕 과연 이대로 사는 게 맞는 것인가 하고 회의에 젖게 마련인 현대인들의 삶은 말 그대로 지치고 힘들기만 하다. 하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과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오직 앞만 보고 내달리기 일쑤인 것은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자연,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중함을 섬세한 감성과 간결한 문장으로 그려 나갔다. 그러나 비록 명쾌하고 간결한 문장이라 하더라도 그 속에 내재된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인생의 묘미와 참맛을 알게 될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한 줄기 빛을 얻으리라 믿는다.
동방의 영원한 빛이자, 세상의 본보기인 공자. 세계 사대성인 중 한 명으로 우리의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공자. 그를 아는 것은 중국을 아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공자의 사상과 공자의 치열했던 실천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공자가 실행하고자 했던 ‘인의(仁義)’ 정신을 공자의 삶에서 명백하게 나타냈다. 인(仁)이란 인간 중심의 사상이다. 인의 경지는 끊임없는 자기 노력으로 달성한다. 인이란 욕망에 빠지기 쉬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예절로 돌아가는 것이다. 욕망에 빠진 육신을 죽이고 인을 이루기 위해서는, 즉 살신성인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질문명의 발달 과정에 이기주의가 판치고 판단 기준이 혼란한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 공자의 생애를 통하여 삶의 태도와 자세를 보면서 그가 꿈꾸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고뇌하며 행동했는지 느껴보았으면 한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교회가 요즈음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참으로 우리를 안타깝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우리는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 상황을 직시하고 마음 깊이 아파하며 교회와 성도가 다시 하나님 앞에 온전히 회복되어 바로 서야 함을 거듭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힘 시리즈’ 설교가 시작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힘차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다시 굳게 일어서길 기대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성도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깨어지고 다시 일어서야 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고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찬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죽음과 관련된 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 셀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우리의 죽음이 삶이 되려면>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와 같은 국내 저자의 책도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출간된 죽음에 관한 국내 도서들은 대부분 의사나 법의학자 등 과학자의 시선으로 죽음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마지막 권리>는 철학자이자 윤리학자의 관점에서 죽음을 바라본 첫 국내 저작이다. 기존에 출간된 국내 도서보다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죽음을 살펴본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와 같은 본질적인 물음에 대답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와 같은 실용적인 조언도 담아냈다. 이 책은 인간다운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왜 의사조력자살(안락사)이 시행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답한다. 저자는
초우량 기업들이 구사하는 좋은 일자리 전략에 주목해 인건비 절약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고, 인건비가 낮아져야 가격 경쟁력이 오른다는 사회적 통념을 뒤엎는 <좋은 일자리의 힘>. 사우스웨스트 항공, 도요타, 자포스, 코스트코, 퀵트립 등 지난 15년간 통상적인 기준보다 임금을 많이 높이면서 더 높은 성과를 낸 기업들을 연구한 저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저임금은 노동과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려 매출 수익 저하로 연결된다고 경고했다. 초우량 기업들이 구사하는 전혀 다른 전략을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다수의 기업이 통상적인 기준보다 임금을 많이 주고,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평균 이상의 이익 창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높은 임금과 높은 가격 경쟁력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를 통해 저자는 좋은 일자리 전략은 직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이며, 투입된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임을 일깨워준다.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된 FMD 실천법을 소개하는 <먹는 단식 FMD>. 방송에서 FMD 식단을 만들고 요리를 지도했던 저자는 롱고 박사의 <단식 모방 다이어트>를 감수한 국내 유일의 FMD 전문가다. 저자 역시 FMD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3개월간의 FMD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인에게 맞는 식사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식 FMD 프로그램을 완성해 보여준다. FMD의 실천을 통해 체중 조절은 물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자가 면역 질환 등의 치료 효과를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참고하여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실천법을 소개한다.
최고의 대학, 하버드에서 알려주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들려주는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하버드대학 출신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삶의 지침을 담은 책으로,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으로 간직했던 인생 원칙들,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11가지에 대한 실용적 조언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집중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다. 인생의 계획을 제대로 세우도록 노력하는 것, 이 책이 소개하는 중요 비결이다. 저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인생을 더 잘 계획할 수 있다며, 자기 내면을 이해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방관자의 시각으로 자신의 자아를 관찰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자아를 다시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카카오 브런치,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 <싹싹하진 않지만,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하며 30대를 거의 보낸 지금도 인생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여전히 꿈과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이자 작가 이현진. 힘겨운 삶을 버티듯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느끼고 있을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그 마음을 내가 다 알고 있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던졌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직장인으로, 프리랜서로 겪는 고충과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인간관계, 자식으로 부딪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들려준다.
‘페미니즘’은 그 단어가 생겨나기도 전부터 이미 편지와 문학, 공개적인 토론 등을 통해 활발히 표현되고 있던 개념이다. 모든 사람들이 생물학적인 성(Sex)이나 사회적인 성(Gender)에 관계없이 동일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주장은 여러 세대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어왔다. 이 책은 여성에게 부과되는 부당한 세금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 기원전 1세기 인물 호르텐시아부터 2017년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와 성적 자기결정권을 바라보는 사회의 퇴행적 시각을 비난하며 진행된 워싱턴 여성행진까지, 눈앞의 현실을 외면하려는 수많은 이들의 발버둥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페미니즘의 목소리를 담았다. 여성들이 수 세대에 걸쳐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 동안 역사와 사회, 종교, 지리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은 차츰 여성 인권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보했다. 15세기 이소타 노가롤라는 당시 널리 퍼져 있던 여성 혐오 태도에 맞서 이브의 우월한 도덕성과 남성의 원죄에 대해 이야기했다. 1855년 캐롤라인 노턴은 많은 여성들이 당연하다는 듯 무급 하녀 취급을 받고, 오직 부유한 남
저자는 이 책에서 최신 뇌 과학을 통해 알아낸 뉴런과 시냅스의 연결을 통해 우리가 왜 불안을 느끼고, 공황을 경험하게 되는지 들여다본다. 또 어떻게 어떤 경로로 공황을 감지해내는지 밝혀내고 이를 통해 공황의 패턴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과학적이고도 확실한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에 따르면 잠재의식은 이처럼 직관을 통해 영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우리를 돕는데, 이러한 원리로 공황이 사실 병이 아니라 잠재의식이 보내는 당연한 시그널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불안, 공황,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마음먹기 나름이야’ ‘누구나 다 힘들어’ ‘신경성이야, 곧 괜찮아질 거야’와 같은 이야기를 쉽게 듣는다. 저자는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이 아닌 확실하고도 이성적인 치료법을 소개한다. 10개의 문장으로 심리 훈련을 하는 것과 공포의 패턴을 차단하는 기술로, 이 방법을 통해 하루에 15분 만 연습한다면 6~12주 만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공황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두 딸에게 보냈던 편지로 구성돼 있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인생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를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담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인 두 딸 멍화와 멍신은 자매이지만 성격과 태도, 현재의 상황,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저자는 딸들의 성향에 따라 같은 문제에도 완전히 상반된 조언을 건넨다. 애정과 진심을 눌러 담은 저자의 편지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브런치에서 ‘요즘 공무원 녀석의 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되며 150만뷰를 기록한 어느 젊은 공무원의 일상 에세이 <그놈의 소속감>. 공무원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하며 인생의 힘든 시기가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공무원 조직에 몸담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튀면 찍히고 찍히면 끝이다’ ‘조직이 우선이다’와 같은 말이 사훈처럼 떠도는 공무원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리둥절한 젊은 공무원의 조직 생존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 변화가 가장 느리다고 알려진 공무원 조직에서 저자는 자기만의 생존 방식을 만들어나간다. 조금은 덜 고통스럽게 조직 생활을 버텨나갈 방법을 하나씩 찾아 나가는, 소소해서 지극히 현실적인 조직 생존기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생활로 고군분투하는 20·30세대 직장인이 공감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한일 관계가 순탄한 길을 걸은 적이 거의 없었지만, 요즘처럼 험난했던 적은 드물었다. 2015년 12월28일 위안부 합의, 2018년 한국 대법원에서 내린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의 승소 확정 판결 등 한일 간의 갈등과 반발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누적되었다. 급기야 아베 정권이 지난 7월1일 반도체 소재의 한국 수출 제재를 선언하면서, 한국과의 정치·사회적 갈등을 이유로 현대 세계 경제 체제의 근간인 자유 무역 질서를 뒤흔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일본은 한국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바야흐로 반일과 NO일 외침으로 뜨거운 지금, 일본의 본성과 정체를 밝히고 그 책임을 논파하는 책을 펴낸다.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삶을 윤택하게 해줄 여가활동으로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 아무런 운동도 하고 있지 않으면 자기관리에 소홀한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이미 우리 일상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올바른 운동’의 개념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바른 운동을 위한 가이드’에 대한 정보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몸 상태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종목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에 대한 이해 없이 막연히 ‘하면 좋겠지’ 하고 시작한다면, 근육파열이나 골절 같은 즉각적인 부상은 물론, 피로 골절이나 스포츠 빈혈 같은 만성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별걸 다 기억하는 작가 한지은의 시간 여행 <별걸 다 기억하는>은 잊고 지냈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197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를 지나 1990년대에 어른이 된 그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철 지난 유행가를 자연스레 따라 부르고, 누군가가 슬쩍 던진 옛날이야기에 할 말이 많아진 옛날 사람이 되었다고 고백하는 저자가 풀어놓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소독차를 따라갔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화장실 귀신에게 빨간 휴지를 달라고 해야 하나 파란 휴지를 달라고 해야 하나 고민하고, 봉선화 꽃잎과 분꽃 씨를 빻아 소꿉놀이를 하던 저자를 따라 시간 여행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각자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 그 안에서 어린 날의 나와 생각만 해도 웃음이 번지는 그리운 얼굴들을 만나고, 잊고 살았던 소중한 기억을 되찾게 된다.
유튜버 보겸은 10~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올리는 영상마다 100만 조회 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 유튜버이다. 보겸은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에서 직접 유튜브 성장의 단계 단계를 밟아보고 극복해본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서천 출신 청년이 게임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 마음을 바탕으로 얼마나 열심히 내 사람을 만들었는지, 100만 유튜버로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기획부터 촬영, 홍보, 유튜브 운영까지 방법들을 모두 다 알려주고, 꾸준히 끈기를 갖고 임해야 한다는 심리적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 무장이며, 이런 것들의 가장 밑바닥에는 진정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고임금 일자리가 사라지는 시대, 더 이상 좋은 일자리는 찾을 수 없는가? 현재 세계 경제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일자리다. 경제발전은 물론 개인의 소득과 정부의 세금은 모두 일자리를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의 미래>에서는 기존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며, 일과 일자리가 갖는 정체성의 비밀을 파헤치고 일의 보람과 의미의 실체를 밝힌다. 저자는 로봇과 인공지능(AI)의 상용화로 촉발되고 있는 일자리의 자동화가 특히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세계화와 디지털 경제가 자연스러운 지금,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어떻게 계층의 사다리를 걷어치우고 있는지 살핀다. 이어서 우리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불해야 했던 정치·경제·사회·개인적 비용을 역사와 통계를 통해 탐구하며, 그동안 일자리에 얽매였던 우리 삶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함께 찾아본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시대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이제 짧게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가 되었다. 특히 회의나 토론 자리에서 혼자 길게 말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고 있는 셈이다. 말을 길게 한다고 해서 잘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보면 굳이 길게 말하지 않고도 자신의 실력과 지식과 교양을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는 이렇게 말한다. “말의 양과 효과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말은 인상적인 한마디인 경우가 많다.” <1분안에 말하라>는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이야기든 짧고 간결하게 1분 안에 말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1분 감각’을 소개한다. 1분 감각이란 불필요한 말을 제거
이 책은 저자가 이승만 연구를 시작한 지 24년 만에 집필한 것으로, 3·1운동 이후의 독립운동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이승만의 생애에 관련된 사진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이 책에서는 이승만이 고집스럽게 친미 외교 독립 노선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와 정견을 달리하는 다른 많은 독립운동가와 융화하지 못해 그들로부터 소외·배척당하는 고초를 겪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그가 원칙적으로 친미 외교 독립 노선을 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반탁·반공·반소·반좌우 합작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에 1941년부터 1947년까지 미 국무부 및 미군정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