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01:01
지치고 힘들어서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 뜻밖에 마주한 단 한 줄의 진심 어린 문장은 때로 그 순간을, 하루를, 1년을 이겨낼 힘을 준다. 그렇게 삶의 여러 순간마다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문장. 함께했기에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장을 쓰는 하태완 작가가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로 찾아왔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이라는, 빛나는 단어들로 가득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독자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작가는 이번 책에 긴 시간 고르고 가다듬어온 문장들을 담았다.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 인간관계가 유난히 어려운 날, 삶의 방향이 고민될 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 사랑과 이별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장면마다 이 문장들은 빛을 발하며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낮은 자존감, 우울증, 불안, 자책감…. 이런저런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그들은 늘 박탈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이나 외로움을 온전히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을 향해 끝없이 날선 비난을 쏟아내는 사람들 중에 혹시 당신도 포함되지는 않는가? 인생이라는 긴 경주에서 모든 게임을 다 이길 수는 없다. 모든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없고, 내 잘못이 없는데도 나쁜 결과로 귀결되는 경우도 흔하다. 저자는 그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책망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멋진 나’로 거듭나는 길을 알려 준다. 우리는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말을 신앙처럼 믿으며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자신을 너무 나약하다며 매섭게 몰아붙인다. 하지만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자존감 만능주의를 경계하면서, 긍정만을 강요하는 일반적인 위로가 아니라 그동안의 상담 경험을 살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우리는 왜 대화를 할까? 상대에게 내 뜻을 잘 전달해 그를 설득하고, 감동을 주고, 뭔가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다. 서로 엇갈리는 생각을 잘 조율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오해를 풀고 서로 마음을 열어 신뢰를 쌓기 위해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그런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별 의미 없는 칭찬, 하나 마나 한 잔소리, 상대에게 아무런 감흥도 주지 않는 기계적이고 무미건조한 말들만 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 <사람을 끌어당기는 피드백 대화법>은 대화의 본질적인 가치를 탐색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대화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그 시간과 노력을 무의식적으로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다만 ‘의미 있는 칭찬’이어야 고래도 춤을 춘다. 언제 어떻게 무엇을 칭찬할 것인지를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상대는 당신의 칭찬에 조금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상대의 말을 무작정 듣는 태도는 ‘경청’과는 거리가 멀다. 경청에도 현명하고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상대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싶을 때는 매력적인 코칭 피드백이 필요하고,
오랜 시간 영어에 투자했음에도 아직 '영어는 말이다'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오늘도 영어와 씨름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영어는 말이다의 실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영어는 말이다가 우리 곁에 다가와 내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더 가까이 접근할 수도 그렇다고 저 멀리 떨어져 있을 수도 없는, 마치 난로처럼 영어가 우리 곁에 다가올 듯이 하면서도 언제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그물망을 만들어 놓은 듯하다. 나도 영어 숲에서 놀 수 있을까? 영어가 진짜 중요한 걸까? 만일 영어가 진짜 자신에게 중요하다면 영어는 잘 할 수밖에 없다. 영어 습득 비법을 <난 영어 숲에서 논다>에 담아냈다. <webmaster@ilyosisa.co.kr>
수많은 영어 책을 보면 모두 S+V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공부처럼 암기했다. 하지만 수없이 반복적으로 암기한 문장인데도 외국인 앞에서 한마디 말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영어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면서 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언제까지 영어를 암기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몇 개의 영어 문장을 암기해야 하는가? 영어를 학습하는 대부분은 문장의 뼈대인 패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영어 패턴을 이해하고 암기하였는데도 금방 잊어버리는 현상은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 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은 공부가 된다. 영어에 대한 공부는 10년 넘게 하지 않았는가? 끝없어 보이기만 한 영어 문장도 그 끝이 존재한다. 유창한 영어를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말하고 듣기 위한 노하우를 <영어 구구 81>에 담아냈다. <webmaster@ilyosisa.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에 의해 혼란에 빠졌고, 코로나로 인해 크든 작든 세상이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매일 확진자 현황을 긴급하게 알리고 조심하라는 경고를 보낸다. ‘아차!’ 하는 순간 감염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 거대한 장벽 앞에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정답은 간단하다. 바로 ‘내몸’을 지키는 것! 바이러스, 세균, 기타 위험한 외부 물질에 맞서 싸우는 내몸의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내몸 면역력을 강화하면 코로나19도 무서울 게 없다. 이 책은 내몸 면역력 강화를 위한 28일간의 식단 플랜을 제시한다. 하루 삼시세끼 식단에 간식과 기본적으로 필요한 레시피까지 총 100개가 넘는다. 또한 숙면부터 장 건강, 운동, 수분 섭취까지 제안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건강 습관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webmaster@ilyosisa.co.kr>
<50,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오늘을 산다>의 저자 가네코 유키코는 35~75세까지를 아줌마라고 가정할 때 여성의 아줌마, 즉 중년의 기간이 최대 40년에 이르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 긴 ‘아줌마 기간’을 어떻게 보낼까? 이 시기를 어떻게 슬기롭게 보낼 것인가 고민하던 저자에게 닥친 첫 고비는 바로 갱년기! 50대의 서막은 갱년기와 함께 시작되었다. 인생은 늘 그렇듯 계획대로 순탄하게 이어지지 않는 법.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허함, 이유 없이 침울해지는 날이 잦고, 일도 살림도 하기 싫어지는…. 사람마다 증세는 다르지만 일이 있든 없든, 아이가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어느 날 갑자기! 갱년기 증상을 자각하든 못하든, 다들 마음에 구멍이 뻥 뚫리는 걸 느끼게 된다. 일에 몰두하며 메우려 애써보지만 쉽지 않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의 공허함을 슬기롭게 채울 ‘충전소’가 필요하다. <webmaster@ilyosisa.co.kr>
이 책은 서유럽이라는 큰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통과하는 열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테마를 통해 서유럽 역사의 큰 틀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길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지나 밀라노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제네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베르사유에서 파리까지 다다르며, 길의 마지막은 런던에서 끝이 난다. 이처럼 유럽은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 열 개의 길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대한 역사의 축을 이룬다. 이 책을 통해 서유럽을 간접적으로 여행해보는 것은 물론, 지금의 서유럽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webmaster@ilyosisa.co.kr>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의 마음은 왜 흔들리는가?’ 누구나 이런 질문에 휩싸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마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사람 마음엔 본인만 아는 강이 흐르기 마련이다. 마음이라는 강물 위로 선하고 악하고 추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이 뚜렷한 규칙 없이 시시때때로 떠오른다. 삶의 풍랑에 떠밀려 정처 없이 부유하는 감정들이 어떤 이유로 생겨나서 어디로 흘러가고 또 언제 소멸하는지 우린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와 베스트셀러 <말의 품격>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기주 작가가 이번엔 마음에 관한 탐색을 시도한다. 이기주 작가는 일상을 비집고 들어가 포착한 시간과 공간에서 마음의 본질과 실체를 마주하고 그것을 여백 위에 잔잔한 문장으로 펼쳐놓는다. 세밀한 관찰력과 사려 깊은 표현으로 닦아놓은 활자의 길을 찬찬히 걷다 보면 독자 스스로 마음의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 모른다. <webmaster@ilyosisa.co.kr>
스티브 잡스는 과거 애플에서 해고되었을 때 모든 것이 불확실한 초보자로 돌아와 자유롭다고 말하며 창의력 넘치는 시간을 만끽했다고 한다. 이처럼 위대한 전문가들도 때로는 초보자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초보자가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먼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존감이 높아지고, 새로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직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해당하는데,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중에는 배우, 댄서, 마술사 등의 공연가로 활동한 사람이 많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뇌도 젊어진다. 우리 뇌는 마치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기계와 같아서, 다양한 기술을 동시에 배운 사람들의 뇌는 30년 젊어지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배움은 모든 분야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배움의 효과는 굳이 나열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새로운 것을 함께 배우는 것은 권태기인 커플의 사이도 다시 짜릿하게 만들고,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은 우리에게 새 친구를 사귀는 기회를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할 것으로 넘쳐나는 뉴노멀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게
브런치 조회 수 200만, 그리고 포털사이트와 <한국일보> 등에서 사랑을 받은 빛나는 의사 양성관의 거침없는 이야기들. 지금까진 상상할 수 없었던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들을, 특유의 입담을 풀어놓는 양성관 작가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웃고 있다가 어느 순간 울고 있게 될지 모른다. <너의 아픔, 나의 슬픔>은 웃음이 있지만 서정이 있고 삶에서 우러난 따뜻함이 있는 의학 에세이다. 의사로서 응급실에서, 진료실에서 경험한 삶의 고통과 애환들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에너지, 그리고 소외된 자들을 향한 사랑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문장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빛나는'삶의 활력과 에센스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이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영화 〈윤희에게〉, 소설 <작은 아씨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에서 찾은 여자들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저자는 그동안 여자들이 맺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었고 이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너무 치우쳤다고 지적하며, ‘여자들의 사회’라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색한다. 여성 서사의 시대에 새로운 눈으로 대중문화 속 여자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은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남성과의 관계에서만 여성의 이름과 역할이 부여되는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여자들의 사회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이 넘쳐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국민의 80% 이상이 살아가면서 허리 통증을 앓는다.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원인으로 모두에게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허리 통증은 치료나 수술을 받는다 해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바로 덧날 만큼 재발 가능성이 크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10대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 고정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고, 스트레스나 부족한 휴식 시간 등이 허리를 약하게 만든다. 업무와 일상 모두에서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하려면 이제 허리를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13년 차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최적의 허리 지식을 전한다. 허리 통증에 관한 오해를 풀고 신체 부위별 기능을 통해 척추 질환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허리를 망치는 나쁜 자세와 습관들을 지적하고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세교정법과 허리 운동법을 통해 허리 기능 개선을 돕는다. <webmaster@ilyosisa.co.kr>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에서는 관계 속에 놓인 ‘나’의 모습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위로한다. 우리는 왜 때때로 외로움에 사무칠까? 그건 우리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이가, 마음을 알아주는 따스한 문장이 꼭 필요하다. 작가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간절한 이들을 위해 철학, 심리학, 예술, 문학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위로의 문장들을 찾아낸다. 이 책은 나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문장을 자신의 솔직한 경험과 통찰을 섞어 소개한다. 나의 감정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타인의 마음과 세상의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게끔 만드는 치유의 문장으로 가득하다. 다양한 관계 안에서 상처 받고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마음의 빛을 찾아줄 문장과 작품을 찾아보자. <webmaster@ilyosisa.co.kr>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 일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가지 일이 끝나고 여유가 생길만하면 어김없이 다른 일이 책상에 와 있다. 개인적인 일들도 예외가 아니다. 잠시 소파에 누워 TV를 보는 순간에도 머릿속에선 해야 할 일들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그때 우리의 마음은 대체로 이렇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고는 싶으나, 막상 하려니 몸이 말을 안 듣는다’ ‘할 게 너무 많아서 할 의욕이 안 생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체로 이런 기운이 드는 건 두려움, 또는 추진력 부족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건 강력한 동력이다. 하지만 방법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방법을 찾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만다. 거대한 로켓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큰 추진체와 동력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나에게 시작하는 힘을 더해주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들을 실천한다면 전보다 훨씬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를 활용하여 계속 달려간다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즐겁게 일을 마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타이밍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 보유하는 것! 20년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이었던 GE, 이제는 미국 상위 기업에서 찾기 힘들다. 세계 최고 기업도 쓰러지는 잔인한 경쟁 세계에서 유수의 헤지펀드들도 개별주식으로 20%, 30%의 수익률을 수년간 달성하긴 힘들다. 개인투자자는 어떨까. 마침내 파란불이 되면 ‘물타기’나 ‘버티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는 올바른 장기 투자가 아니다. 이 책은 자본가와 개미의 대화를 통해 생각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데,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첫 번째가 바로 ‘보유기간’이다. 사고파는 타이밍을 따지는 것은 단기적인 수익률을 보기 위함인데, 자본가는 자본을 모아가는 데 힘쓰지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익률은 결국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테슬라, 애플, 삼성전자, LG화학을 사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보다 ‘그때 팔지 말걸’이라고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자. S&P500 기업은 세상이 망해도 살아남을 것! 저자는 개인투자자가 자본가가 되는 데에는 지수추종 투자가 최적이라고 말한다. 개인투자자의 최강의 무기는 바로 시간인데, 이를 활용해 지수추종 투자를 하면 복리효과까지 더해져 자본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미
<세계 도보여행 50>은 경기옛길, 동해안 해파랑길, 제주 도심 트레일과 트래커들의 로망 안나푸르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밀포드 트랙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도시, 마을 길을 담았다. 각 지역에 읽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트래킹 여정에 재미를 주고, 가보지 않고도 한눈에 짐작해볼 수 있는 지도가 상상력을 북돋운다. 요즘처럼 몸과 마음이 답답하고 의욕을 잃어갈 때 가까운 곳이라도 운동화를 신고 걸어보자. 거창한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나면 어떤가. 먼 곳일 필요도 없다. 익숙한 길이 아닌, 조금은 낯선 길을 찾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보면 그곳이 어디든 여행지가 되기 때문이다. 길고 짧은 여행에서 돌아올 때마다 우리 마음속엔 나무숲이 가득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파릇파릇한 새싹 정도는 돋아나 있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많은 인문학자가 입을 모아 현재를 ‘대변혁의 시대’라고 칭한다. 전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과, 경제 위기 등으로 매일 아침 우리는 변화를 맞이하고 그에 발맞춰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한국인이 맞닥뜨린 이 존재론적 고민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석학 12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 코로나 이후 자본의 흐름, 운과 운명 그리고 미래를 주도할 열쇠 메타버스(김상균, 강유정, 전범선)까지. 인생을 구성하는 핵심 키워드를 놓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에 대한 예리한 인사이트를 풀어 놓는다. <한국인을 읽는다>는 이 시대에 현대인이 필수로 갖춰야 할 지식과 통찰을 묶어 놓은 현대 지성의 산물이다. 갈피를 잡지 못해 삶이 부유한다고 느끼는가? 이 책의 지식과 통찰은 당신의 삶에 지혜라는 돛을 달아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오랫동안 우리 안에 홀로 갇힌 생쥐가 친구 생쥐를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립된 생쥐는 ‘침입자’를 잔인하게 공격한다. 세계적 정치경제학자 노리나 허츠는 스마트폰과 도시의 비대면 시스템, 감시 노동에 갇힌 채 살아가는 21세기 현대인이 소통 본능을 잃은 ‘외로운 생쥐’처럼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외로움과 고립감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이 사회를 소외와 배제, 양극화와 정치적 극단주의로 내몬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에 만연한 외로움과 그 사회 경제적 비용을 밀도 있게 분석해 영국 출간 당시 주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이 책<고립의 시대>는 우리가 일하고 투표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무너뜨리는 ‘고립 사회’의 근원을 파헤친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분열된 ‘우리’를 치유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사회를 재건할 것인가. 이 책이 바로 그 거대한 질문의 시작이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세력처럼 매수해서 묵직하게 수익내는 저가 매수의 기술>은 주식 투자 초보자들이 하루 한 번 주식시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으로 묵직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저가권 매수’ 투자 기법을 소개한다. 지수 이동평균선, 엔벨로프, RSI, MACD라는 4가지 보조지표에 대한 기술적 분석에 기초해 주식 매매자들의 심리, 특히 주가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세력’의 의도를 읽어냄으로써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실전적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가권에서 주식을 매수해 오히려 손실 폭을 줄이고, 비중 조절과 분할 매수로 위험을 관리하며, 수익을 최대한 끌고 갈 수 있는 수단으로 보조지표를 적극 활용하고, 한 방 수익이 아닌 꾸준히 수익 내는 방식으로 복리효과를 노리는 대단히 안정적인 투자기법이다. 이 책은 자기만의 명확한 원칙이나 기준 없이 욕망으로 매수하고 공포에 매도하여 매번 물리고 마는 개미투자자들의 나쁜 매매습관을 고쳐줄 것이며, 큰 실패 없이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확실한 주식투자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