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신원식 장관은 청문회에 불출석했다"며 "대한민국 역사, 정치사에 겁쟁이, 비겁자로 기록될 것이고 결국 특별검사 앞에 앉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국민에게서 위임을 권한 받은 국회의원들에게 진상을 밝히는 것이 역사 안에서 살아남는 길"이라며 "증인들은 대부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선언한 군인들이다. 청문회에서 거짓을 말하느냐 진실을 말하느냐 어떤 것이 나라를 지키는 방법인지는 자명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기구 농해수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는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자리가 비어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오른쪽 두번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안전대비 현장점검을 하고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쪽방촌을 방문해 동네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동목욕차 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 긴급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순직을 둘러싼 대통령의 부당한 수사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방송장악과 언론탄압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며 "내일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위원회 입법청문회에 증인들은 빠짐없이 출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와 운영위는 총선 민심 반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거래와 협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의장이 요구한 시한까지 국민의힘의 각성과 변화를 기다리겠지만, 그 이상은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 법제사법·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원구성 제안에 "이러다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야당이 중심이 되어 윤석열정권 2년의 실정을 바로잡으라는 것이고, 운영위와 법사위는 거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아직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용산 눈치만 보고 있는데 여야 사이에 신뢰가 생길 리 없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대중과 6월 민주항쟁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6월 민주항쟁 기념 특별강연 및 발표 대담회'엔 황 비대위원장과 박 원내대표 외에도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영유아와 노약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9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국군 장병이 북한 측 접경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는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임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의대 정원 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강요, 전공의 의대생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각 멈춰줄 것을 요구한다”며 “정부의 폭정에 맞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 의료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의료계가 집단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소아청소년과 병원 입구에 휴진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의협은 집단 휴진과 함께 오후 2시 서울 여의대로에서 동네 병의원 의사(개원의), 봉직의, 의대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이 참여하는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대정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왼쪽 세 번째)이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원구성과 관련 회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우원식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이날 박 원내대표는 "(원구성)법정 시한이 이미 지났는데 합의할 때까지 원구성 말자는 건 법 무시하는 것이라 국민이 생각할 것"이라며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이라도 택해야 할 때다. 내일이라도 우 의장이 본회의를 당장 열어주고 의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정말 진심으로 진정성 있게 일하는 정당이 어딘지 국민들은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국회 원구성 관례를 깡그리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상임위 구성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단독 회의를 소집해서 일하는 척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당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불신과 상처만 깊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 비대위 교수들과 의사협회 지도부는 휴진으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에 귀를 기울여 환자 곁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며 “정부가 이미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약속한 만큼,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도 조속히 돌아와 달라”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우 의장은 “국회 원구성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 개원을 늦춰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로써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11(야당) 대 7(여당)로 정하고, 조속히 원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하지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며 “6월 임시국회를 국회법에 따라 운영하려면 남은 시간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소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을 심사하는 제1차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소위원장을 맡은 법사위 야당 간사 김승원 소위원장과 민주당 위원들만 참석해 야당 단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채 해병 특검법 법안 심사를 위해 정부 측 출석을 요구한 관계자 중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은 참석했고, 심우정 법무부 차관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증거고 뭐고 다 떠나서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상식에 어긋난 주장을 검찰이 하는 것"이라며 "이게 대한민국 검찰 공화국의 실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색이 참여정부의 대북특사였고 대북 전문가였고 또 경기도의 대북 인도적 사업을 총괄하는 평화부지사였던 이화영 전 국회의원이, 이런 상식도 모르고 북한에 현금 50억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게 말이 되느냐"며 "그 사람이 바보인가. 정신이 나갔나. 이게 검찰의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윤석열정권이 자신만만하게 외치던 건전재정이 알고 보니 재정파탄"이라며 "세수 결손이 생겼을 때는 감세를 지양하는 것이 상식이다.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주거·복지·의료에 세금을 쓰라. 국민을 위하는 것이 건전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화할대로 악화한 경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며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한다고 자화자찬했다"며 "가계대출이 지난달에만 6조원이 늘었다. 졸라매려고 해도 더 졸라맬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우리는 지금까지 어려움을 대표자 몇몇 사람들의 힘이 아니라 이름도, 명예도, 권력도 없이 현장에서 힘써 온 민초들의, 그 구성원들의 힘으로 우리가 국가 발전 또 민주당의 발전을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문제를 두고 상당한 간극이 있는 걸 느낀다”며 “어느 쪽 입장도 일방적으로 반드시 옳고 어느 쪽 입장은 그르다고 말할 수 없다. 다 타당성이 있다”며 “직접민주주의가 가지는 장점도 있을 것이고, 또 대의민주체제가 가지는 장점도 있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잘 조화하느냐가 문제인 것이지, 어느 한쪽은 옳고 한쪽은 그르다고 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에 상정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는 이날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 심사 소위 구성과 12명에 대한 증인 채택의 건이 의결됐다. 이어 국민의힘 의원들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채해병 사망 사건의 신속한 수사 촉구를 위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빠르게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내지 못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존폐에 관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야당에서 걸핏하면 특검을 이야기하는데 특검 소지를 없애고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공수처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가 총력을 기울여서 이 사건이 조기에 완결이 되길 기대하고 존재 이유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대한 관심 사건이니 국민 의혹이 없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예정"이라며 "겸허히 받아들이고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답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북한 문제 및 오물 풍선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장관은 "북한의 사회주의 배급제가 붕괴했고, 부패의 구조화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주민들이 장마당으로 나가서 자신의 삶을 영위하면서 내부 시장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북한 주민의 약 36%, 약 700만 대 이상의 휴대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