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7:40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 "폭풍 까일 듯" 연애의 권태로움을 느꼈던 것일까? 최근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남친의 공포 영화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 속 남성은 여자친구가 잠든 틈을 타 몰래 TV에 귀신 인형을 매달아 놓는다. 남자의 부름에 깨어난 여자친구는 TV에서 나올 듯한 몸무림을 치는 귀신 인형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비명을 지른 후 침대를 박차고 뛰어나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든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 까일 듯”, "나도 해봐야겠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해당 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너무 축해해"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소식이 화제다. 전날(8일) 영화 <레드:더 레전드> 공식사이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결혼, 너무 축하한다”며 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앞둔 이병헌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처음부터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출연한 두 작품을 통해 그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서 배우로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축하 메시지에 이병헌은 “같은 영화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영광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며 "엄청난 배우들과 함께 일을 했다”며 화답했다. 브루스 윌리스 축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결혼식에는 오는 거야?", "우와,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옥주현 이효리 결혼 선물 "그래, 널 보내주겠어~" 가수 옥주현 이효리 결혼 선물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옥주현이 절친 이효리에게 결혼 선물로 노래를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옥주현은 전날(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 To:리더 횰"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옥주현이 핑클 '루비'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그래 널 보내주겠어. 난 무엇도 바라지마. 날 위해 힘겹게 널 내 곁에 두는 것보다 널 위해서 내가 떠날게"라며 애절한 가사를 늘어놨다. 특히 옥주현은 노래를 마친 후 피아노에 머리를 부딪힌 후 카메라를 향해 "가버려!"라고 외치기도 했다. (사진=옥주현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래애인추적기, 미래의 오나미 애인은 김경진? 미래애인추적기' 방송 이후 개그맨 김경진이 오나미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김경진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오나미 싫어 싫어. 휴휴 스트레스 받아서 피부 나빠졌다. 팩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얼굴 팩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7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씨스타 29' 코너에서 "신보라가 미래애인추적기를 해봤는데 진짜 김기리가 나왔더라. 그래서 나도 미래애인추적기를 해봤더니 김경진 나왔어"라며 실망감을 내비치며 웃음을 준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보람 흑역사 공개 "아니, 아무리 먹고 싶어도 그렇지 혼자 치킨을..." 걸그룹 티아라 멤버 보람 흑역사 공개 소식이 화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우람씨네 가족캠프>에서는 보람의 아버지인 가수 전영록과 동생 우람 등이 출연해 세 부녀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송에 앞서 녹화에서 보람과 우람은 아빠 전영록에게 줄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우람은 언니 보람이 장보러 가는데 늦게 나오자 화가 나 보람의 흑역사를 공개해 버렸다. 우람은 “언니가 전에 통통했을 때,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사 먹은 적이 있다”면서 보람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종석 매너손에 매너발언까지 "어우, 가볍다" 이종석 매너손이 때아닌 화제다. 4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 등에 이종석과 윤상현의 매너손이 돋보이는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만취한 장혜성(이보영 분)을 박수하(이종석 분)와 차관우(윤상현 분)가 번갈아 업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이종석과 윤상현은 짧은 치마 차림의 이보영을 배려하기 위해 가방으로 그녀의 치마를 가리는 두 남자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특히 이종석은 "업히세요 누님, 어우 가볍다, 우쭈쭈"라며 매너손에 이어 애교까지 선보여 주위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고의 흔한 시험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부?" 남고의 흔한 시험지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고의 흔한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남고의 흔한 시험지 사진은 한 남자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시험지를 모은 것으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를 보기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 다른 시험지에는 '한류스타 P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정부부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유투부'라는 답을 적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답안지에 웬 유투브?", "역시 요즘 애들 답다", "시험지나... 학생들이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10명당 9명꼴 '담배연기에 피해' 서울시민 간접흡연 평균 경험률이 10명당 9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동안 서울시내 5개 권역 25개 자치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2012년 간접 흡연 경험률은 90.8%로 나타났으며, 주로 간접흡연을 하게되는 곳은 실외 공공장소(86.1%), 실내 다중이용시설(65.3%)이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이 실외보다 횟수는 적은 대신 노출시간은 훨씬 길었는데, 간접흡연 경험자는 하루 평균 1.4회 정도 간접흡연을 경험하고 있고 이중 0.9회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0.4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경험했다. 간접흡연 노출시간은 하루 평균 12.9분 정도였으며, 이중 3분 정도는 실외 공공장소에서 10분 정도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흡연 노출장소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중 호프집, 술집 등 주류 취급업소가 6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18.7%), 건물의 옥외 연결 계단 및 입구(9.2%), 직장 건물 내(6.4%)
[일요시사=온라인팀] 더운 학생들의 검색 "이거슨 네이버의 위엄?"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게시물에는 '학교 에어컨'이라는 단어의 모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목록을 캡처한 사진이 등장한다. 학교 에어컨의 연관 검색어로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온도'등이 검색되는데, 특히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등의 검색어에서 더운 학생들의 애타는 심정을 엿볼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름을 선풍기 하나만으로 나봐야...", "애절함이 느껴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차라리, 날..."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글에는 냉동실 안의 삼색 아이스크림이 담긴 통이 등장한다. 게시물 작성자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지만 아이스크림의 테두리 부분만 남아 있어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이는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동생을 속이기 위해 테두리 부분만 남겨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본 동생에게 '희망고문'을 한 거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라리 동생을...", "열 받을 만 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최악의 요리 "장사는 취미로 하시는 거죠?" 미국 최악의 요리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미국 최악의 요리 사진에는 흔한 식당에서 파는 것으로 보이는 튀김요리가 등장한다. 먹기에 간단하고 음료수도 곁들여져 있어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요리의 열량은 무려 1320kcal나 된다. 이 요리는 미국의 한 씨푸드 체인점에서 판매중이며 ‘빅 캐치’라는 메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 캐치’는 트랜스지방 33g과 포화지방 19g, 나트륨도 무려 3700mg이나 함유하고 있어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최악 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사를 취미로 하시나?", "먹을만할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아시아나 블랙박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시아나 블랙박스, 원인 규명 작업 착수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7일 아시아나 214 여객기의 조종사들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사고 1초 전 착륙을 포기하고 재착륙을 시도했던 사실이 조종실의 녹음 테이프에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데보라 허스먼 NTSB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녹음 테이프에는 사고 2초 전에 비행기 속도를 늘리도록 요청한 소리도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녹음 테이프에서는 그 이전에 이상을 감지할만한 아무런 단서도 포착되지 않았다"고도 했다. 조사반은 이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워싱턴으로 가져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허스먼은 이어 "조사반은 항공기의 안전 착륙을 돕는 '글라이드 패스'라는 공항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 이번 사고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항법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조종사들에게 사전에 이를 통고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나 사망, 애도 물결 "천국 가서 아픔 없이..." 7일 오전,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난 해나의 사망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방송인 안선영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냥 평범한 일요일, 거짓말 같은 소식을… 해나야 이젠 편히 쉬어라. 천국 가서 아픔없이 편히 쉬어"란 글을 남겼다. 최지우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줬던 작은 천사 해나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부디 해나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해나는 지난 5월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나는 태어날 때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식도에 튜브를 꽂아 호흡하며 32개월째 생명을 이어왔으나 결국 세상을 등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00살 괴물 볼락 "볼락이 아닐 수도...?" 200살 괴물 볼락이 최근 포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알래스카주 바라노프 섬 인근 바다에서 남성이 낚시를 하다가 해당 볼락을 낚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볼락은 무게 17.72kg에 길이 1m 크기를 기록했으며 이 남성의 직업은 손해보험사정인이고 낚시는 취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볼락은 크기도 크기지만, 나이가 최소 200살이 넘는 것으로 추정돼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앞서 알래스카에서 잡힌 볼락이 205년을 산 것으로 추정된 바 있지만 이번에 잡힌 볼락이 더 오래 산 것으로 추정돼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볼락은 정확한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으로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볼락이 볼락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에서 존재하는 볼락은 수명이 40년 전후이기 때문이다. 연구기관의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200살 볼락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의 당당한 답장 "아들의 번식활동을 보고 말았어!" 엄마의 당당한 답장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번식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이 캡쳐되어 있다. 엄마는 아들의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아들은 "왜?"라며 이유를 묻는다. 엄마는 "오늘 내가 교회를 갔는데 성경책을 안 가져 온 거야"라고 말했고 아들은 "그래서?"라고 다시 되묻는다. 이에 엄마는 "그래서 아들의 번식 활동을 보고 말았단다"라며 돌직구 답장을 날려 아들을 당혹케 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답에 '?'를 연달아 보낸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m 초대형 벌집 "혹시... 나무 밑둥 아냐?" 때아닌 2m 초대형 벌집이 화제다. 플로리다주 중부의 숲에서 사람 키를 훌쩍 넘어가는 거대한 2m 초대형 벌집이 발견되면서부터다. 벌집을 발견한 곤충전문가 조나단 심킨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룡이 살았던 선사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 크기도 놀랍지만 벌집 주변으로 모여든 벌떼의 수가 이렇게 많은 것은 20년간 이 일을 하면서 처음 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초대형 벌집은 조사 결과 높이 2m, 둘레 2.4m에 달하며 집 주인은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성을 지닌 말벌 ‘옐로 재킷’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옐로 재킷’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들 중 총알개미, 타란튤라 호크, 종이말벌, 붉은 일개미에 이어 6번째로 고통스러운 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벌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나무 밑둥 아냐?", "징그러워", "우리나라엔 없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짜증 난 호날두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짜증 난 호날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짜증 난 호날두'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은 지난 2011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더비인 '엘클라시코' 동영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의 활약(?) 모습이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잡이인 호날두는 이날 상대팀의 공을 뺏기 위해 전방위로 뛰어다니지만 수비수들이 횡 패스를 하면서 공을 계속 돌리자 결국 짜증을 내며 손과 발을 이용해 짜증스러움을 표출한다. 짜증 난 호날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비수들이 잘못했네", "정말 짜증났을 듯", "수비수들의 위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아시아나 대국민 사과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시아나 대국민 사과, 윤영두 사장 "심려 끼쳐 드려 깊이 사과" 전날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 윤영두 사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아시아나 윤 사장은 지난 7일 오후 3시30분 긴급 브리핑에서 "탑승자 가족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 2명은 17세와 18세 중국인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윤 사장은 "아시아나 착륙사고의 사망자 2명은 중국인이며 모두 여성 탑승자다. 1996년생, 1997년생으로 전해졌다. 기체 뒤편에 탑승한 승객으로 안타깝게 변을 당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아울러 윤 사장은 "현재 한국인 부상자는 44명으로 병원치료 중이다. 한국인 5명이 중태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부상자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빠른 조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외국인 멘붕 한국어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외국인 멘붕 한국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외국인 멘붕 한국어' 사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한국어 교재 중 '다르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등장한다. '다르다'는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등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반말과 높임말 구분까지 포함하면 그 활용이 수십 가지나 된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서와, 이렇게 힘든 언어는 첨이지?", "한국인이라는 게 감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안심시킬 배낭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때아닌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엄마 안심시킬 배낭 사진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배낭 크기로 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의 집안 살림을 다 챙겨온 듯하다. 이 거대한 배낭을 메고 나가면 집 나가는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한 번에 없앨 수 있다는 의미로 이 같은 제목이 달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가 있을 듯", "저게 몇 리터 짜리 배낭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