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1:18
[일요시사=온라인팀] 북극 빙하 증가, 언젠 온난화 걱정하더니? 북극 빙하 증가 소식이 화제다. 학계에서는 그 동안 지구 온난화로 위협받고 있다는 북극의 빙하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북극 빙하 면적은 지난해 대비 60% 가량 늘어났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비교 촬영한 북극 위성사진을 통해서도 사실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북극의 빙하 증가에 대해 아직까지 이렇다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이 해명, "스폰서설? 억울하다" 유이 해명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대기업 스폰서설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유이는 지난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대기업 스폰서설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내 이름을 검색해보면 '유이 스폰서'가 뜬다"며 "내가 접대를 하는 듯한 합성 사진도 있더라.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이는 "휴대전화나 소주 같은 대형 광고를 많이 찍어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은데 전혀 아니다"라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인 회식 메뉴 1위, 소주와 삼겹살이 '갑' 직장인 회식 메뉴 1위는 삼겹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회식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의 직장인이 대표 회식메뉴로 삼겹살을 꼽았다. 이어 2위는 12.3%를 차지한 호프집 안주 메뉴, 3위는 치킨(11.7%), 4위는 회(9.8%) 순이었다. 이 외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1위에 소주(40%)가 올랐다. 이어 33.8%의 응답율을 보인 맥주가 2위,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의미하는 일명 소맥(20%)이 차지했고, 막걸리(3.4%), 와인(1.4%), 칵테일(1.2%), 양주(0.2%) 등이 뒤를 이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다희 맹견 "무섭지도 않나 봐?" 이다희 맹견 화제 배우 이다희 맹견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진이 맹견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이다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종로구의 한 저택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다희가 맹견과 즐겁게 노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이다희는 큰 덩치의 맹견임에도 수건으로 입가에 흐른 침을 닦아주는가 하면, 맹견과 잘 어울려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사진=KBS 2TV)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아빠의 정리 본능 [일요시사=온라인팀] 아빠의 정리 본능 "케이블타이가 여기 쓰는 거였어?" 아빠의 정리 본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빠의 정리 본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사진 속에는 어린 아이의 정수리 모습이 등장하는데 머리카락이 질끈 묶여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딸의 머리를 묶은 끈이 사무실이나 공사 현장에서 전선 등을 묶을 때 흔히 사용되는 케이블타이라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사진 속 아이 아빠의 직업은 엔지니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인증샷부터 화제 여현수 정하윤 신혼여행 인증사진이 화제다. 정하윤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오늘 신혼여행 떠나요. 고고싱! 결혼식 오셔서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감사 연락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현수와 정하윤은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 정하윤이 여현수를 끌어안은 모습이 질투심을 유발하게 만든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클라라 공식 사과? 절필 선언하면서도 홍보글 게재 논란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의 '절필 선언'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클라라입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쓰고 마음의 공부를 하고 연기 공부에 전념하겠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PS. 단, 기존해왔던 장학금 지원 & 의료비 지원은 힘되는 한 계속해 보께요~^^+'라는 추신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추신과 관련해 "이 와중에 깨알 같은 홍보 봐라", "그냥 페이스북 자체를 안 하면 안 되나?", "그냥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닷도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클라라는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가 다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치킨과 맥주 마니아다”라는 상반대된 모습을 보여 ‘거짓말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노출이 싫다'면서도 노출 사진들을 찍어 말과 행동이 다른 연예인으로 낙인 찍힌 바 있다. (사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1위…한국은?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가 화제다. 9일 유엔은 전 세계 156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해 '2013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가장 행복한 국가는 덴마크로 10점 만점에 7.693점을 기록했다. 이어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주로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 5위까지의 자리를 독차지했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한국인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는데, 6.267점으로 전체 4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만이 6.221점으로 42위, 일본은 6.064점으로 43위에 올랐으며, 북한은 이번 조사 대상국에서 제외됐다. 반면 국민 행복도 순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아프리카 토고(156위)였다. 이밖에 베냉(155위), 중앙아프리카공화국(154위), 브룬디(153위), 르완다(152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위 5위권에 머물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사진=아우라픽처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 중단, 문화예술인들 "민주사회 근간 흔들렸다" 영화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다큐멘터리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과 관련해 "민주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선례가 될 수 있다"며 강력 항의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국회서 배우 문성근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검열과 창작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불의한 압박'은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메가박스가 밝힌 상영불가 이유는 보수단체의 영화상영에 대한 항의와 시위 협박이었다. 우리는 메가박스의 상영불가 결정과 그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보수단체의 항의와 시위협박 때문에 영화상영을 하지 않겠다니 누가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겠는가"고 비판했다. 이들은 "업무방해 행위로 법적대응해도 되는 문제임에도 왜 메가박스는 영화에 있어서는 사형선고와 같은 상영불가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인가. 게다가 <천안함 프로젝트>는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상영불가
▲유노윤호 설리, 재능 기부식(사진=SM엔터테인먼트)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노윤호 설리, 재능기부 천사 화제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에프엑스 설리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와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이 지난 10일 오후 삼성물산 서초 사옥에서 열렸다. 이수만 SM 회장은 “SM 아티스트 재능 기부가 주축이 될 것 같다. 음악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테니 음악적 특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동안 우리 아티스트들이 사회봉사를 나름대로 해왔지만 조금 더 집약적으로 많이 할 수 있도록 재능을 통한 사회봉사,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 역시 “매우 기쁘고 영광이며 다양하게 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걸음마는 이렇게 하는 거야' 걸음마 교관 고양이 화제 걸음마 교관 고양이 걸음마 교관 고양이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저귀를 찬 아기와 검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고양이는 마치 시범이라도 보이듯 아기 앞에서 걸음마 연습용 장난감으로 걸음마 시범을 보이고 있다. 고양이를 유심히 보고 있던 아기는 고양이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카메라 쪽을 보고 '나 잘 했어요?'라고 말하는 듯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유리베 3홈런, 4타수 4안타 3득점 '맹타' 유리베 3홈런 등 LA다저스가 모처럼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후안 유리베는 10일(한국시각), 2회말 투런포를 시작으로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4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의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선보였다. 안드레 이디어와 아드리안 곤잘레스, 핸리 라미레스도 각각 1개씩 홈런 아치를 그리며 힘을 보탰다. 선발 리키 놀라스코는 6⅔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의 안정적인 투구로 불방망이 타선에 화답했다. 7연승을 달린 놀라스코는 시즌 13승째(9패)를 수확하면서 류현진(13승5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5일 콜로라도전부터 시작한 연패를 '4경기'에서 끊어낸 다저스는 시즌 84승째(59패)를 수확하면서 내셔널리그(NL) 선두를 지켰다. 지구 2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는 12경기로 늘어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종이 접기 천재 "조만간 사람도 만들어낼 기세" 종이 접기 천재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종이 접기 천재'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종이 접기 천재 사진에는 빨간색 종이로 깨알 같이 접힌 용 한 마리가 등장한다. 크게 벌린 입부터 시작해 머리의 뿔, 커다란 날개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이 종이접기는 용이 금방이라도 소리를 지르며 하늘로 날 것 같은 실제감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도 만들어낼 기세", "정말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독도함 화재, 갑자기 왜? 한국 해군 최대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장병 1명이 다치는 사고(화상)가 발생했다. 이번 독도함 화재는 진압됐으며 정비요원을 투입해 발전기를 수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군 관계자는 10일 "오늘 오전 10시45분께 어청도 서남방 24마일 해상을 항해 중이던 독도함의 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모 하사가 2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며 "현재 정비창 요원을 긴급 투입해 발전기를 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발전기는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총 2대의 발전기 가운데 1대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화재 진압 과정에서 다른 1대에도 물이 튀면서 2대 모두 작동을 멈췄다. 독도함은 현재 해상에 그대로 멈춰서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평택에 있는 해군2함대사령부로 예인해 정비할 계획이다. 독도함은 15일, 예정된 인천 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해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계획된 훈련이나 기념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을 지는 수리여
[일요시사=온라인팀]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 어느 쪽이 진짜 아기야?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게재된 도플갱어 아기와 인형 사진에는 한 아기가 기저귀를 차고 소파 위에 앉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데 아기 옆에 놓인 인형도 아기와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치 아기와 도플갱어를 연상케 해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연희 데뷔 전, 소녀시대 연습생이었다니... 이연희 데뷔 전 사진이 화제다. 최근 배우 이연희가 데뷔 전 소녀시대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부터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연희 데뷔 전 어린시절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4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데뷔 전 사진에는 이연희의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사진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제 2회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얼짱으로 선발된 후 가수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희귀 심해 오징어, 긴 촉수 좀 봐 희귀 심해 오징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왕립학회보(journal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최신호에 희귀 심해 오징어가 소개되면서부터다. 희귀 심해 오징어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MBARI)가 수심 1000~2000m 심해에서 촬영한 것으로 논문이 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했다. 이 심해 오징어는 살아있는 상태로 목격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MBARI 연구팀이 원격 조종 잠수장비를 심해에 투입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들과는 달리 몸통보다 두 배 이상 긴 촉수가 특징으로 이를 이용해 수영하며 먹이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ARI 호빙 박사는 "심해에 사는 오징어는 일반적인 생물과는 달리 별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먹이가 적은 심해에서 이 오징어가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과정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귀 심해 오징어는 이제껏 살아있는 상태로 목격된 적이 없으며 사체가 해안으로 떠밀려와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
[일요시사=온라인팀]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 유전 돌연변이로 추정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일반 바닷가재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 바닷가재는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 하이니스 해안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자세히 바닷가재를 보면, 양쪽에 커다란 집게를 가진 일반 바닷가재와 달리 한쪽 집게가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다섯 손가락 바닷가재는 유전적인 이유로 인한 돌연변이로 추정되고 있는데 실제로 자연 상태에서 이 같은 유전형질의 변형은 흔치 않은 일인 만큼 2년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유출에 따른 방사능 오염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상민 이혼 소송, 재산 문제 등 양측 이견 한때 '원조 오빠부대'로 명성을 날렸던 이상민 서울 삼성썬더스 농구팀 코치가 결혼 14년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코치는 지난해 말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냈다. 이후 A씨는 지난 7월 이 코치를 상대로 이혼 등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 통상 이혼소송 절차는 이혼조정과는 달리 부부가 재산분할 등과 관련해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에 진행된다. 재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네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서로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코치는 지난 1999년 A씨와 결혼했으며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연세대 선수 시절부터 인기를 끌어온 이 코치는 1995년 현대에 입단, KCC를 거치며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큰 활약을 해왔다. 2007년 서장훈 전 선수의 보상선수로 삼성썬더스에 트레이드된 바 있으며 2010년 시즌 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가 2년간 미국 연수를 받고 지난해 삼성썬더스 코치로 복귀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민 10명 중 7.5명, "노력해도 계층 상승 어렵다" 우리나라 국민의 75%는 '열심히 노력해도 계층 상승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국내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계층상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5.2%가 ‘낮은 편’이라고 답했다. 반면, ‘높은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4.8%에 불과했다. 국민들은 계층 상승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생활비 부담(35.7%)을 1위로 꼽았으며, 기회 불평등(2위, 28.2%), 소득감소(3위, 17.8%), 과도한 부채(4위, 10.7%), 자산가격 하락(5위, 7.6%)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본인은 어느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각각 중산층(51.8%), 저소득층(47.7%)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소득층이라는 대답은 0.8%에 그쳤다. 또 지난 1년간 계층 하락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21%로, 계층이 올라갔다고 응답한 사람(2.3%)보다 9배나 많았다. 이러한 계층 하락 이유도 생활비 부담 증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