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5:35
[일요시사=온라인팀]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번돈이 얼마나 돼요?"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전날 방송인 성유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구라에게 돌직구 질문을 날리면서부터다.이날 김구라는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MC 성유리로부터 "(지금까지 번 돈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는 MC였던 김구라가 게스트들에게 자주 했던 질문이었다.이에 김구라는 "아파트가 인천과 일산에 두 채 있다. 지금 시세가 마이너스 30퍼센트다. 하나는 '깡통아파트'"라며 "땅도 안 팔리고 김포에서 전세 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그물 투척 한 번에 로또 2등액 '횡재'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 해상에서 김모씨가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김모씨가 던져둔 그물에 걸려든 것으로 총길이 7m 45㎝, 둘레 4m 60㎝, 무게 4.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칼이나 창살류 등으로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의 가격으로 낙찰됐다. 5000만원은 로또복권 2등 당첨액과 비슷한 금액으로 횡재했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취득세 영구 인하, 국회 법사위 통과 취득세 영구 인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득세 영구인하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이 개정안은 6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현행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줄어든다.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은 현행대로 2% 취득세를 내게 된다. 이 개정안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 8월28일을 기점으로 소급적용된다. 이로써 1억4000억원 규모로 지방재정이 확충될 전망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재원을 조정함으로써 취득세 인하에 따른 세수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여야의 예상이다. 이 밖에 15년 이상 된 아파트 대상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법안도 이날 법사위를 통과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 비리 드디어 터지나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그룹의 탈세 및 횡령·배임, 비자금 의혹이 사면초가를 맞고 있다.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검찰에 전격 소환됐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4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법인세 탈루 의혹과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조 회장은 검은색 정장과 코트 차림으로 출두했으며 포토라인에서 잠시 사진촬영에 응했다. 인터뷰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 그룹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느린 걸음으로 힘겹게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 조 회장을 상대로 역외탈세, 계열사 자금 횡령 및 배임, 비자금 조성, 국외재산도피, 위장계열사 내부 거래 의혹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그룹 경영 책임을 총괄하는 총수로서 자금 관리·집행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사전·사후 보고를 받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그래도 수성에 비하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 국립빙설데이터센터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빙설데이터센터 발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일본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이었다. 이 곳은 최고 -91.2℃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기록인 -88.3℃를 갱신했던 바 있다. 이 정도의 기온이라면, 수분 안에 사람의 눈은 물론 코, 심지어 폐까지 얼어붙게 만들 정도다.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 측은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지구상에서 이곳보다 더 추운 곳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일 뿐, 수성의 최저온도는 약 영하 183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미래형 웰빙 화장실…“어서와, 이런 화장실은 처음이지?” 미래형 웰빙 화장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래형 웰빙 화장실’이라는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이 미래형 웰빙 화장실은 최근 영국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장 큰 특징은 쪼그려 앉는다는 점. 이 자세가 장운동에도 좋아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빙 화장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어서와, 이런 화장실은 처음이지?”, “사이버틱한데?”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연아 의상 논란, 고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연아 의상 논란 "의상보다 경기력이 더 중요해" 지난 3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떠나 5~8일 돔 스포르토바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참가했던 김연아가 9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이날 오후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처음 선보인 의상에 대해 "불편한 부분은 약간 수정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수정할지에 대해서는 이제 막 대회가 끝나서 알 수 없다. 의상도 중요하지만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의상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쇼트프로그램에서 목표로 한 레벨은 받았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흔들린 부분이 있었다. 특히 마지막 스핀에 실수가 있어 레벨을 그렇게 받았다"며 아쉬워했다. 김연아는 "첫 점프에 대한 부담도 있고, 실전이어서 긴장을 해 실수가 나온 것 같다. 연습에서도 그렇게 넘어지는 경우가 없는데 실전이라 긴장해서 그런 것 같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김연아는 이날 한 차례 더 실전을 치를 뜻도 드러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엇갈리는 진술 "그런 일 없다"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파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오영(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8일, 전격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까지 조 행정관을 세 차례 소환 조사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11일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국장에게 채군의 이름·주민등록번호·본적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요청한 인물이다. 조 행정관은 지난 4일 검찰에서 평소 친분 있는 김장주(49) 안전행정부 국장의 부탁으로 채군에 관한 인적 사항을 넘겨받아 정보 조회를 요청했을 뿐 외부로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 국장은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 국장은 안행부 내부 감찰에서 인척(姻戚) 관계인 조 행정관과 가끔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채군에 관한 정보 조회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 행정관과의 대질조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
[일요시사=온라인팀]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갑자기 왜?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나선 검찰 검찰이 9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서버를 압수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황현덕)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전교조 서버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상 정치운동의 금지 등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전교조 서버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압수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와 인트라넷 내부망 서버다. 검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유청년연합 등은 지난달 6일 전교조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글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려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어서와, 이런 선물은 처음이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라는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에는 박스와 종이만을 활용해 정교하게 만든 벽난로가 등장한다. 종이 벽난로 안에는 색종이로 불꽃 모양을 만들어 넣어 사실감을 더했으며, 벽난로 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올려 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어서와, 이런 선물은 처음이지?", "여친은 좋겠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자네, 조각 한번 해보지 않을텐가?"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에 선물한 벽난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한 후부터다. 사진 속에는 평범한 벽난로가 등장하는데, 이 평범한 벽난로가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종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종이 벽난로는 전구로 모닥불까지 표현해 사실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자네, 조각 한번 해보지 않을텐가?", "손재주 좀 보소"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철도노조 총파업…갑자기 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9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한 것은 다름 아닌 수서발 KTX 이사회 개최 중단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 공개를 거부한 코레일 측의 불참으로 본 교섭이 결렬됐다. 잠시 후 오전 9시부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 각 지부 또는 지구별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오후 2시부터는 서울(서울역), 부산(부산역), 대전(대전역), 호남(전주역) 등 지방본부별로 주요역사 앞에서 투쟁하기로 했다. 이어 저녁 7시께부터는 922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민영화 저지 촛불문화제도 곳곳에서 열린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열차운행에 필요한 조합원 8500여 명은 근무토록 하기로 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노조는 "국가대동맥이 완전히 멈추는 파국만은 피하기 위해서"라며 근무자들을 배치시켰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로또575회 당첨번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로또575회 당첨번호…1등 17억 2등은 5천만원 수령 로또 575 당첨번호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8, 20, 30, 33, 3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6으로 추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었으며, 각각 16억9926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5명으로 5034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88명으로 152만원씩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7만50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25만7969명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해임, 추후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 장성택 해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행정부장이 모든 직무에서 해임됐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했으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장성택의 실각 배경에 대해 "최근 당안에 배겨있던 우연분자, 이색분자들이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당의 유일적령도를 거세하려들면서 분파책동으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나서는 위험천만한 반당반혁명적 종파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택은 당과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해 당과 국가의 책임적인 위치에 등용됐지만,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의리와 양심마저 줴버리고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과 위대한 장군님(김정일 위원장)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외면하고 각방으로 방해하는 배신행위를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북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선균 이연희 교복 "혹시…자자의 버스 안에서?" 이선균 이연희 교복 이미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측이 주인공 이선균과 이연희의 버스데이트 모습이 담긴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스틸 컷에서 이연희는 80년대에 유행했던 헤어스타일과 빨간 핀, 큼직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이선균은 알이 큰 네모난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버스내부 역시 손잡이의 페인트칠이 벗겨진 오래된 느낌과 낮은 뒷 자석으로 근래에는 보기 드문 80년대 버스를 표현해 냈다. 모범생 김형준(이선균)이 다소 퉁명스러워 보이는 옆 학교의 퀸카 오지영(이연희)의 옆에 수줍게 앉아 문제집을 살펴보고 있어 두 사람의 상반된 행동에서 보여지는 어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는 이선균-이연희 두 사람의 귀여운 데이트에 모두가 설렌 모습이었다. 올 겨울, 감성을 따뜻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일부 누리꾼들은 "자자의 버스 안에서?", "풋풋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스코리아>는 오는 18일 밤 10시 첫 전파를
[일요시사=온라인팀] 물위의 남자 "밟았네 밟았어~" 물위의 남자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물위의 남자'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게재된 '물위의 남자' 게시물은 한 남성이 호수 중간 부분을 걷는 듯한 모습이 등장한다. 얼핏 보면, 남성이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다. 이 남성은 호수 표면으로 올라온 작은 지붕 모양의 어떤 물체를 밟고 서 있다. 화면이 흐릿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어떤 물체를 밟은 상태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밟았네 밟았어~", "에이,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아리랑 포함 16건으로 늘어 한국 김장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외교부는 전날(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 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김장문화’를 비롯해 아리랑(2012), 강강술래(2009), 판소리(2008),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8) 등 총 16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들은 김장이 ▲동절기에 대비한 한국인들의 나눔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며 ▲사회 구성원들간 결속과 연대감 강화를 통해 정체성과 소속감을 부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김장 문화’가 공동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전승되어 왔다는 점도 이번 등재 결정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우수한 우리 문화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문화 다양성 및 인류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무형문화유산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지=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선예 근황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원더걸스 멤버 선예 근황 사진이 화제다. 최근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의 마지막 달, 한 해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이라며 “올해 큰 일 두개를 치웠더니 기분이 아주 묘해요 좋은 쪽으로 Happy Decemb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차 안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가방을 끌어 안고 있는 선예가 등장한다. 선예는 출산한 지 2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전보다 수척해 보여 누리꾼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완전히 딴 사람 됐어", "많이 수척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선예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발 들이지 마" 문단속 나선 휴게음식업계 "커피·피자·햄버거 16개사의 신규 출점을 막아달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회장 이호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안'이 통과됐다. 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안'에는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등의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 대기업들과 피자헛·미스터 피자 등 대형 피자 업체 3곳, 롯데리아·맥도널드·버거킹 등 햄버거 업체 4곳에 대해 당분간 신규 출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휴게식중앙회 관계자는 "21명 이사진 만장일치 결의로 3개 업종에 대해 중기 적합업종으로 신청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커피 업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동반위에 우선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안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로부터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해당 업체들은 추후 3년간 신규 출점을 하지 못해 신규 매출에 적잖은 영향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커피, 피자 등의 일부 품목 뿐만 아니라, 커피 8개, 피자 3개, 햄버거 5개사 등의 진출금지 대기업 리스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안은 이달 중 동반위에 접수될 예정이며, 동반위의 실태 조사와 이를 토대로
[일요시사=경제2팀] 비트코인 79억원 어치 '쓰레기통' 보낸 남성 화제 비트코인 79억원 어치를 버린 남성이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의 한 남성은 최근 미화로 750만 달러(약 79억4850만원)에 달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폐기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뉴포트 웨일스에 사는 제임스 하웰스는 2009년 7500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채굴해 저장해 놓은 컴퓨터 하드드라이브를 올 여름 쓰레기 매립지에 버렸다. 당시에도 비트코인의 가치가 67만5000달러(약 7억1537만원)로 큰 편에 속했지만 최근 세간의 이목에 집중되자 코인당 1000달러 이상으로 오르는 등 가치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다. 하워드에 따르면 하드드라이브는 뉴포트에 있는 축구장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졌다. 그는 하드드라이브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이미 1m 이상 쌓인 쓰레기 밑을 더 뒤져볼 순 없었다. 하워드는 정부 당국으로부터 "해당 물건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 매립지까지 가서 하드드라이브를 찾는 것은 포기했다. 다만 새로운 비트코인 계좌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