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5:35
[일요시사=온라인팀] 하지원 가족 사진 "가족이 다 영화배우야?" 하지원 가족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배우 하지원의 가족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13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 아빠. 여기 보세요.123 찰칵. 이렇게 가족사진 촬영이 시작됐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부모님의 다정한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는데, 특히 하지원 부모님의 우월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이 다 영화배우야?", "부모님이 더 연예인 같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뭘 입어도 이뻐~" 감격시대 임수향의 기모노 의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임수향은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 ‘데구치 가야’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이후 조선을 발판으로 중국 대륙을 넘보는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일국회’의 야심 속에 첫사랑이자 원수인 정태(김현중 분)와 복잡한 애증의 관계에 놓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화려한 기모노 의상으로 차갑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임수향은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기 위해 몇 시간이나 고생했다. 지금은 완벽 적응해 지금 당장이라도 기모노 액션을 보여 드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이쁘네", "대단한 미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진=레이앤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공중에 뜬 기둥 "합성했네 합성했어" 공중에 뜬 기둥 사진이 화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중에 뜬 기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공중에 뜬 기둥’ 사진에는 건축물의 기둥이 담겨 있는데, 눈의 의심하게 만드는 기둥 두 개의 모습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에이, 합성이네~", "뭐지? 어떻게 합성한 거야?"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방시혁 사단, 조권·주희 등 '손 잡았다' 방시혁 사단, 관심 집중 방시혁 사단 크리스마스 시즌 노래 소식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이끌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송 ‘퍼펙트 크리스마스(Perfect Christmas)’ 12월 18일 발매. 임정희, 조권(2AM), 주희(에이트), 랩 몬스터&정국(방탄소년단)이 함께 불렀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들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5명의 아티스트는 ‘Perfect’, ‘Christmas’, ‘2013.12.18’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하트모양을 들고, 환한 표정으로 발매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방시혁 사단의 '퍼펙트 크리스마스'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성균 매너남 "역시 남자는 매너" 김성균 매너남 포착 사진 화제 김성균 매너남 사진이 화제를 모은다. 소속사 측이 13일, 극중 섬세하고 배려있는 모습으로 얼음소녀 조윤진(도희 분)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삼천포 김성균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도희를 챙기는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에는 김성균이 도희가 들고 있던 짐을 대신 옮겨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남자는 매너", "멋지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판타지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KTX 감축 운행 '현실화'…"다음주가 더 문제" KTX 감축 운행 우려 목소리가 현실화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우려 목소리와 관련해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며 출퇴근길과 주말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음주부터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를 감소 할 예정"이라고 말해 시민들의 불편 또한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KTX와 수도권 전철은 평시와 동일하게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평시 대비 68.2%, 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37.3%(비상열차운행 계획 대비 100%)만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감격시대 임수향 "인형이야?" 감격시대 임수향, 스틸컷 화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출연 배우 임수향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진행된 <감격시대> 첫 촬영 현장에서 임수향은 극중 ‘데구치 가야’로 변신해 단아한 여인의 모습을 뽐냈다. 임수향은 <감격시대>서 ‘데구치 가야’역을 맡았는데,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등장한다. 임수향은 또 첫사랑이자 원수인 신정태(김현중 분)와 복잡한 애증 관계에 놓인다. <감격시대> 임수향 촬영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이야?”,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레이앤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광운대역 탈선 사고, 전동차 4량 탈선…노조파업 여파? 철도노조 파업의 여파일까? 철도 파업이 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1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전동차 탈선과 운행 중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4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이문차량사업소에서 전동차 4량이 탈선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문차량사업소에서 운행을 위해 광운대역으로 나오던 전동차 10량 중 4량이 선로에서 벗어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고 차량사업소 내에서 사고가 나 1호선 운행에 지장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고장으로 인한 크고 작은 지하철 운행 중단 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8시25분께 청량리역~서울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지하철 1호선 코레일 소속 전동차가 주공기압력저하로 제기동역에서 멈춰섰다. 전동차는 출입문을 등을 열고 닫을 때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멈춰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전 5시30분께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전차선에 전기 공급이 끊겨 청담~태릉입구역 양방향을 운행 중이던 열차 3대가 멈춰섰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30분만에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성균 매너남 "설레였네 설레였어~" 김성균 매너남, 매너손? 13일, 배우 김성균 매너남 사진이 화제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가 tvN <응답하라 1994> 촬영현장의 도희를 챙기고 있는 김성균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사진 속에서 김성균은 도희가 들고 있던 짐을 대신 옮겨주고 있다. 극중 커플의 모습처럼 촬영장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김성균은 드라마 촬영시간 외에도 도희를 친동생처럼 아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희 또한 김성균을 잘 따른다. (사진=판타지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송창의 웨딩촬영 "품절남 된 거야?" 송창의 웨딩촬영, 때아닌 화제 송창의 웨딩촬영이 최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측에서 공개한 송창의 웨딩 사진에는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 손여은과의 웨딩 사진에서는 웃음기를 거둔 채 초점 없는 시선과 서늘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송창의가 ‘두 번 결혼한 남자’로 등극하게 될 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웨딩사진 장면은 각각 지난달 26일 서울 논현동스튜디오와 지난 6일 대치동 한 웨딩홀에서 촬영됐는데, ‘볼뽀뽀’ 부터 완전 밀착 포즈까지 감독의 제안에도 머뭇거림 없이 다채로운 포즈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은 "품절남 된 거야?", "선남선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삼화네트웍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한맥투자증권 매매 거래 정지…피해핵만 100억원 안팎 한맥투자증권 매매 거래 정지, 피해핵 100억 내외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2일 지수옵션 시장에서 한맥투자증권의 대형 주문실수 사고가 터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맥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2분께 코스피200 12월물 콜옵션과 풋옵션 거래를 하면서 시장가격보다 훨씬 높거나 낮은 가격대에 주문을 넣었다. 이번 사고에 따른 한맥투자증권의 피해규모는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스템 거래를 위한 자동매매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맥투자증권의 주문실수로 콜옵션의 경우 215~250까지 모든 행사가에서 가격이 급등락했다. 풋옵션의 경우 270~287.5 범위에서 가격 변동이 극심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싸이 스눕독, 커밍 순? 예지력 상승! 싸이 스눕독, 투샷 화제 '강남스타일'의 글로버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힙합스타 스눕독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는 전날(12일) 자신의 트위터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이와 함께 비장한 표정을 짓으며 앉아 있는 스눕독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스눕독의 포스에 싸이의 특유한 무표정한 얼굴이 묘한 대비를 이뤄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싸이 스눕독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뭘 기다려?", "예지력 상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싸이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서상기·당국 말 다른 '장성택 기관총 처형설' 정부는 13일, 북한 당국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 “깊은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차분한 가운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기관총을 난사해 처형을 집행했다는 보도와 관련 “지금 그런 부분은 확인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서둘러 군사재판을 열고 처형을 집행한 배경에 대해 “북한 내부 상황을 점검하며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내부 변화가 있는 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 당국이 장성택 전 부위원장을 숙청사실이 공표된 지 불과 나흘만에 신속하게처형할 것이라는 점을 우리 정부도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이어 장성택 처형을 우리 정부가 미리 인지하고 있었는 지 묻는 질문에 대해 “정부에서도 오늘 아침에 북한 발표를 보고 알았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 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이날 오전,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
[일요시사=온라인팀] 도희 타이틀 촬영 "카메라 렌즈마저 뚫을 기세" 도희 타이틀 촬영 사진 '와글와글' 타이니지 멤버 도희 타이틀 촬영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도희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패션킬라>에서 8주간의 거친 경쟁 모습을 선보인다. 도희는 최근 타이틀 녹화 촬영에서 ‘섹시 카리스마’ 포스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타이틀 촬영 컷에도 새빨간 튜브톱 의상을 입고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뽐냈다. 원형의 독특한 선글라스는 물론, 화려한 목걸이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출현을 알렸다. 도희 촬영 타이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카메라 렌즈 뚫을 기세", "카리스마 좀 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주문 실수' 한맥투자증권, 거래소 매매거래 정지 한맥투자증권 논란 한국거래소는 전날(12일) 지수옵션 거래사고로 결제불이행 위험에 노출된 한맥투자증권㈜에 대해 매매거래정지 및 채무인수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치 기간은 13일부터 조치사유 소멸시까지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에서의 자기매매 및 위탁매매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다만 기존 보유 포지션의 해소를 위한 거래는 허용한다. 채무인수중단 범위는 기존 보유 포지션의 해소를 위한 거래를 제외한 거래다. 앞서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2일 지수옵션 시장에서 대형 주문실수 사고가 벌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맥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2분께 코스피200 12월물 콜옵션과 풋옵션 거래를 하면서 시장가격보다 훨씬 높거나 낮은 가격대에 주문을 넣었다. 이번 사고에 따른 한맥투자증권의 피해규모는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돈벌이에만 급급?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논란 맹장수술(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절반은 CT(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박지훈 조교수 등 연구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맹장수술 환자 가운데 CT 촬영 비율은 2010년 49.78%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4.72%)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04년까지 10% 미만이었던 맹장수술 CT 촬영률은 2005년 12.48%, 2007년 24.92%, 2009년 42.85%로 계속 급격하게 증가추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급증하는 CT 사용률과 관련해 돈벌이에 급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복부 CT 촬영 자체가 고가인데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유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잠재적 발암 가능성을 고려해 방사선에 취약한 인구 집단에서 CT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김지훈 기자회견서 대표 김씨 "미안하다" "착하고 좋은 친구였는데 못 버티고 가서 정말 미안하다. 어딘가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걸 알았으면 좋겠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그 혼성그룹 '투투' 출신 가수 김지훈(40)의 전 소속사 대표 김남형씨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씨는 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12일 오후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기자회견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선 김씨는 고인의 죽음에 충격을 떨치지 못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자주 말을 멈췄고 오래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그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최초 발견자는 같이 일했던 후배다. 오후 1시께 발견됐지만, 사망시간은 이날 새벽으로 추정된다. 1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안다. 최근에는 수면제를 매일 복용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고인은 생활고에 시달렸다. 경찰과 유가족이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유가족은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은 1994년
[일요시사=온라인팀] 임성한 사과문, 누리꾼들 "정녕 사과문입니까?" 임성한 사과문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1일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임성한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임성한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 직접 뵙고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는게 도리이나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어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 할 것 같아 글로 작별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작가는 "글을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 의견도 듣고, 심의실 의견도 수용하고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서는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었다. 그래도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기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다"며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성한 사과문을 접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칼같은 턱선·훈훈한 외모 '눈길'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별그대서' 이색 전업? 배우 김수현이 대학강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주인공 김수현이 심리철학 대학강사로 강단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깔끔한 블랙 슈트에 뿔테 안경을 쓰고 강단에 서 있는데,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그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김수현은 오는 18일 방송예정인 <별그대>서 400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별그대>는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 분)과 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청와대, 장성택 처형 관련 긴급 안보정책조정회의 최근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의 숙청 보도가 잇따르면서 정부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소집,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 집행 등 북한 동향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아침 안보정책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북상황과 관련한 분석과 예측 등의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숙청된 장 전 부위원장의 사형과 관련한 북한 내 권력지형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의 관련 보도 이후 김 실장으로부터 상황 보고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