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2:47
추사랑 가방선물 [일요시사=온라인팀] 추사랑 가방선물…허경환, 무릎까지 꿇었는데 '굴욕' 추성훈 딸 추사랑이 개그맨 허경환에게 씻기 힘든 굴욕을 안겼다. 허경환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방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허경환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추사랑에게 가방선물을 하고 있다. 추사랑은 허경환이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며 웃는 데 반해, 시큰둥한 표정으로 서 있어 삼촌뻘인 허경환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한편, 추사랑은 평소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좋아해 허경환이 특별히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허겅환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고아라 얼굴 크기 "진심, 모든 걸 다 가졌어~" 고아라 얼굴 크기 고아라 얼굴 크기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고아라 얼굴 크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는데,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공개된 고아라 얼굴 크기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 특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의 집에 온 칠봉(유연석)이 성나정 얼굴에 묻은 꽃게 파편을 직접 떼 주는 장면, 쓰레기(정우)와 키스신 등의 캡처된 사진에서 고아라의 얼굴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진심, 모든 걸 다 가졌어~", "실제는 어떨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서태지 근황 공개 [일요시사=온라인팀] 서태지 근황 공개, 어떻게 지내나? '문화대통령'으로 통하는 서태지 근황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전날(23일) 가수 서태지는 자신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에 '리크리스마스 2013'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서태지는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PC카 조립에 열중하고 있는데, 불혹이 넘는 나이에도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서태지는 결혼 이후로 취미생활을 즐기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태지닷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힐링캠프 이성재, "막방송 대가 나왔나요?" 힐링캠프 이성재 힐링캠프 이성재 편이 때아닌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성재가 전날(23일), 방송에서 상대 배우에게 설?던 경험을 솔직 고백했기 때문이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성재는 "신인 배우 시절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면서도 "그런데 저도 인간인지라..."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연애를 할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이 바로 2∼3개월이 됐을 때다. 사실 그때의 기분을 느낀 배우가 있다"고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그러면서 상대 배우 실명 언급을 재촉하는 MC들의 질문에 "그 감정이 발전이 됐다면 문제가 될 뻔 했다"며 썰을 풀었다.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막방송 대가 나왔나요?", "누구인지도 좀 알려주시지"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지섭 공식 입장 "식사자리서 몇 번 만났을 뿐" 소지섭 공식 입장은? 소지섭 공식 입장이 화제다. 최근 주연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51K는 전날(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소지섭 씨 소속사 51K입니다. 금일 소지섭씨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로서 공식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소지섭씨와 애프터스쿨 주연 씨는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애프터스쿨 주연 소속사도 “주연과의 사실 확인 결과 (소지섭 씨와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소속사의 이 같은 해명이 나온 만큼 소지섭-주연의 열애설은 '오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앞서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대서특필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 왜 다를까?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게재되면서부터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이 이미지에는 남녀가 각각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눈 코 입 입술 이마 머리카락 등을 선택해 합성한 얼굴이 등장한다. 게재된 게시물에 따르면 남성은 금발을, 여성은 흑발을 선호하고 있다. 또 남성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을 좋아하지만, 여성은 반대로 스칼렛 요한슨 느낌의 입술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의 기준이 다른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남녀의 생각에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받아들이는 사고가 다른데, 아름다움의 기준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양평이형 자는 모습 "날도 추운데 입 돌아가겠네" 양평이형 자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양평이형 자는 모습 사진이 온라인상을 통해 퍼지면서부터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요새 무리 좀 하신 양평이형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두툼한 패딩을 입고 자는 양평이형이 등장한다. 추운 듯 패딩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안타까움과 함께 묘한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날도 추운데 입 돌아가겠네",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기하와 얼굴들 공식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민호 키스퍼포먼스 "판빙빙 계탔네 계탔어~" 이민호 키스퍼포먼스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배우 이민호가 중국 배우 판빙빙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전날(22일, 현지시각) 이민호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배우 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수상자로 나선 판빙빙과 기습 키스를 했다. 이날 수상 도중 사회자가 갑작스럽게 이민호와 판빙빙에게 커플화보 포즈를 요구하자 이민호는 인형으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키스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판빙빙 계탔네 계탔어~", "이민호가 계탄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복지부, 기초연금 제외 노인 발표…누리꾼들 "당연한 거 아냐?" 기초연금 제외 노인 대상... 누구? 기초연금 제외 노인 대상자 선정 소식에 기초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내년 하반기부터 골프·콘도 등 고가회원권과 고급 승용차를 보유한 노령층은 기초(노령)연금을 받지 못한다는 내용이 골자인 소득인정액의 개선 방안을 전격 발표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법 시행령(가칭)·시행규칙 제정 등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이 같은 내용을 적용한다. 그동안 소득인정액은 재산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자 및 그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해 기본재산공제를 실시한 후 연 5%의 소득환산율을 적용해 산정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골프·콘도 등 고가회원권과 4000만원 이상 또는 배기량 3000㏄ 이상 고급 승용차를 소유한 노인들은 기본재산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월 100%의 소득환산율을 적용해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장애인 차량 및 생업용·10년 이상된 노후 차량 등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자산 없이 일하는 어르신들의 혜택을 늘리기 위
[일요시사=온라인팀] 태양보다 큰 거대 별, "태양? 별 거 아니네!" 태양보다 큰 거대 별 화제 태양보다 큰 거대 별이 관측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관측된 'RS 퍼피스(RS Puppis)'의 모습을 공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이 태양보다 큰 거대 별은 지구로부터 약 6500광년 떨어져 있는데, 두꺼운 먼지구름에 휘감겨 있다. 이 별은 먼지구름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태양보다 10배 더 무겁고 크기는 200배에 달해 빛의 밝기는 무려 1만5000배나 밝은 것으로 나타나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나사 측은 "별이 팽창하며 밝아질 때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놀라운 장관을 보여 준다"면서 "별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이용해 보다 정확한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태양? 별 거 아니네", "도대체 얼마나 밝은 거야?", "근데 왜 안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NASA)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추사랑 화보, 추성훈 본격 '딸바보' 인증? 추성훈·추사랑 화보가 때아닌 화제다. 23일, 두 사람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메종>은 추성훈 부녀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추사랑이 추성훈 다리 위에 드러눕고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추성훈이 추사랑의 발을 깨물려고 하자, 추사랑은 즐거워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추성훈은 베이비시터 없이 직접 추사랑을 안고 촬영장에 도착해 촬영 내내 추사랑에게 사과를 깎아주고 요구르트를 먹여주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메종>)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효진 임신…결혼 2년만에 '경사' 김효진 임신 소식이 화제다. 배우 유지태와 2년 전에 결혼했던 김효진 2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김효진은 임신 초기 진단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김효진 씨가 임신 4~5주 정도 됐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8월~9월 즈음"이라며 "김효진씨는 당분간 스케줄 없이 쉬면서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시아FA 선수 사상 최대' 추신수 연봉은 얼마? 추신수 연봉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추신수가 '일본인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뉴욕 양키스)를 넘고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총액 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금자탑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텍사스 레인저스는 전날(22일,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와 7년 간 1억3000만 달러(약 137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이번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아시아선수 첫 1억 달러 돌파와 한국인 메이저리거 FA 최고액 기록을 갱신했다. 앞서 아시아 선수 FA 최고액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이치로였다. 이치로는 2007년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와 5년 9000만 달러(약 947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치로보다 무려 4000만 달러나 많은 1억3000만 달러에 텍사스와 합의해 아시아 최고액 기록을 썼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현중 임수향 커플샷? 김현중 임수향 사진, 화제 가수 김현중과 배우 임수향 촬영장 사진이 갑자기 화제다. 김현중 임수향이 23일, 제작사 레이앤모를 통해 KBS2 새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한 사진에서 임수향은 추운 날씨 탓에 빨간 담요를 두르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고, 김현중은 임수향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거친 주먹의 정태 역을 맡은 지라 얼굴에 난 상처가 강한 캐릭터를 대변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임수향도 특유의 말끔한 마스크와 붉은 색 의상으로 묘한 어울림이 돋보인다. (사진=레이앤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런닝맨 인형 캐릭터 "얘네들 누구야?" 런닝맨 인형 캐릭터 런닝맨 인형 캐릭터 런닝맨에 등장한 인형 캐릭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날)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이는 동안 인형 캐릭터들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런닝맨에 등장한 인형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스티커 캐릭터로 코니, 브라운, 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로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최근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명을 넘어선 상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민호 판빙빙, 깜짝키스에 '누리꾼들 후끈' 이민호 판빙빙, 깝짝키스 퍼포먼스 화제 한류스타이자 배우 이민호와 중국배우 판빙빙의 깜짝 키스가 화제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중국의 '2013 바이두 페이디엔'에 참석해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는데 이 자리에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시상자로 올라 이민호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이에 이민호는 판빙빙에게 자신을 본 딴 미노미 인형을 선물하면서 "이 상은 여러분이 드라마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받게 된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때시상식 사회자는 두 배우에게 커플 화보 포즈를 요청했고, 판빙빙과 이민호는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며 키스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 파장, 갑자기 무슨 일?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에 대한 '티켓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하겠다며 고의로 예매 분을 상영 직전에 취소하고 있다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영화관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변호인'의 티켓 테러가 의심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자에 따르면, 지난 21~22일 변호인 티켓을 대량 구매한 고객들이 영화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 1건당 대략 100여장 이상이며, 이런 식으로 손해 본 티켓이 1000여장, 단순금액으로 900여만원 이상이나 됐다. 이에 대해 <변호인> 홍보 업체는 예매 취소와 관련해 이야기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형 극장에서는 상영시간 20분 전까지 예매표를 환불받을 수 있는데, 이를 악용해 다른 관객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뺏겠다는 수법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코레일 신규채용, 500명 현장 투입 VS 노동법 위반 논란 코레일 신규채용, 차량정비 업무는 외주화 철도파업이 장기화 양상으로 치닿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기관사 신규 채용과 차량 정비 업무 외주화 등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발표한 대국민 호소문에서 "파업 장기화에 따라 비상근무로 지원을 나갔던 내부인력도 돌아와 정상적인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장 인력 충원이 불가피하다. 기관사 300명, 열차 승무원(차장)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턴 교육이수자와 경력자 중에 채용해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용은 호소문 발표 후 노조원 복귀 정도에 따라 진행하되 신규 채용 기관사는 대부분 화물 운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노동계에서는 코레일의 발표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43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43조 1항은 '사용자는 쟁의행위 기간 중 그 쟁의행위로 중단된 업무의 수행을 위해 외부의 자를 채용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고, 43조 2항은 '사용자는 쟁의행위 기간 중 그
[일요시사=온라인팀] '계속되는 사고의 연속' 이번엔 대구역 열차 탈선 대구역 열차 탈선, 파업 탓? 최근 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여기저기서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 새벽에 대구역 열차 탈선이 발생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통과구간 정비사업' 구간인 대구역~지천역 구간에서 작업용 열차가 궤도를 이탈해 운행이 지연된 가운데 사고 5시간 여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10분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 중인 경부선 대구역~지천역 구간 상행선에서 자갈 다지는 작업용 기계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오전 8시44분 복구가 완료됐다. 이날 탈선사고로 인해 상행선로가 불통돼 대구역과 지천역 사이를 운행하는 상하행 열차가 하행선로로만 단선운행하는 관계로 23개 열차(KTX 19개, 새마을호 1개, 무궁화호 3개 열차)가 12분∼90분 지연됐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 무슨 뜻 담겼나? 올해의 사자성어, 도행역시!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지난 6∼15일 전국의 교수 6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2.7%(204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행역시'가 선택됐다. 도행역시란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사기(史記)', '오자서열전(伍子胥列傳)'에 등장하는 오자서가 그의 벗 신포서에게 한 말이다.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 육영수 중앙대 교수(서양사)는 "박근혜 정부의 출현 이후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역사의 수레바퀴를 퇴행적으로 후퇴시키는 정책·인사가 고집되는 것을 염려하고 경계한다"며 해당 사자성어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교수신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