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21
[일요시사=사회2팀] '이번엔'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기관사 과실은 아니다" 평택서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전날(30일) 오후 5시50분께 평택시 신장동 경부선 하행선 송탄역 400m 전 지점에서 의왕 오봉역에서 충북 제천역으로 운행하던 3203호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 21량 중 2량이 본차와 분리되며 탈선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이후 나머지 19량은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5시6분께 의왕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역을 향해 가던 중이었다. 당시 열차에는 아무 것도 실려있지 않았다. 코레일은 상하행선 4개 선로 가운데 사고가 난 1개 선로를 막고 수습 중이며, 사고지점을 통행하는 열차는 나머지 3개 선로를 이용해 지연 없이 통과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량 바퀴쪽에 문제가 생긴 것을 기관사가 인지해 연락했다"며 기관사 과실에 따른 사고는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양도세 중과 폐지, 박근혜 정부 첫 부자증세 '촉각' 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산하 조세소위원회는 30일 소득세 최고세율(38%) 과세표준 구간을 현행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낮추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는 최고세율은 유지하되 적용대상을 넓히는 방식으로 고소득자들로부터 세금을 더 걷겠다는 방침으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개인과 기업에 대한 사실상 '첫 증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세소위는 이날 오전 간사 협의를 통해 이같이 잠정 합의한 뒤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예산 관련 부수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다만 세법개정안은 새해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안, 각종 법안 등과 일괄 타결을 추진하고 있어 여야 지도부간 협상이 타결된 직후 기재위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세소위 의원들에 따르면 여야는 새누리당이 요구한 다주택자 및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폐지키로 했다. 다만 민주당이 요구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과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 도입은 무산됐다. 우선 소득세와 관련해 당초 민주당은 1억5000만원 초과를, 새누리당은 2억원 초과를 주장했지만 결국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발의한 '1억5
[일요시사=온라인팀] 피끓는 청춘, 이종석 금발이 기가막혀? 이종석 금발 화제 배우 이종석이 금발로 변신해 화제다. 이종석은 30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피 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는데, 금발 헤어스타일과 함께 검은색 롱코트를 매치해 모델 출신다운 스타일을 뽐냈다. 이종석은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전설의 카사노바 역을 맡았다. 이종석 금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발이 기가 막혀”, “완전 아이돌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피끓는 청춘> 공식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여야 철도소위 구성 합의, 철도노조 파업도 '종료' 여야 철도소위 구성 합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30일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철도노조도 합의에 따라 지난 22일간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여야 동수 8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의 강석호 의원이 맡기로 했다. 국토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주승용 의원은 "오늘 국토위 의결을 통해 철도노조는 파업을 즉시 중단, 현업에 복귀하게 되고 국민의 걱정은 사라지게 됐다"며 "오늘 구성된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철도파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과 철도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국민들께서 많이 걱정하셨던 철도노조 파업이 오늘 이렇게 원만하게 해결되고 합의되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박기춘 사무총장이 큰 역할을 해준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은 "철도파업과 관련된 것이 합의되지 않음으로 인해 국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의견을 같이 해서 협상을 주도했다. 여당은 물론이고 정부와 청와대까지 의견 조율을
[일요시사=사회2팀] 22일만의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배경은?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30일 국회 소위 구성을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2일째에 접어든 최장기 철도파업이 끝났다. 전문가들은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철도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대해서는 정부의 '소통부재'가 문제라고 진단했다. 다만 이번 국회 소위를 계기로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철도노조의 철도파업 철회를 이끌어내기까지 지난 29일, 막후에서는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철도노조 사이의 물밑협상이 속전속결로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춘 사무총장이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 겸 대변인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민주당사로 들어간 지난 27일이었지만 사실상 본격적인 물밑협상은 지난 29일 하루에 모두 이뤄졌던 것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남수단 반군 남수단 반군 [일요시사=온라인팀] 남수단 반군, 정부군과 '교전'…왜? 남수단 정부군은 29일 이들이 5일전 반군들로부터 탈환한 도시 주바 부근에서 반군인 '백색 군대'들과 교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백색 군대'는 벌레를 물리치기 위해 얼굴에 소의 분뇨를 태운 재를 발라서 생긴 이름으로 이들은 딘카족 출신의 대통령 살바 키르와 저항하고 있는 누에르족 출신 젊은이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 반군의 대변인은 이들이 키르에 저항하고 있는 누에르족 출신의 부통령 리에크 마차르의 지휘를 받는 것은 아니며 별도로 동원된 청년들이라고 말했다. 남수단은 수단으로 독립한 지 2년만에 종족간의 분쟁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사실상 양분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전면적인 내전으로 이어져 원래가 불안한 동아프리카의 상황을 한층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마이클 마쿠에이 공보장관은 "누에르족 청년들로 구성된 백색 군대가 보르 읍으로부터 30㎞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서인영 여동생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인영 여동생 "언니 못지 않네" 서인영 여동생 화제 서인영 여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서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친동생으로 알려진 서해영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서해영씨는 과거 온라인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서해영씨는 과거에 잡지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닮은 거야? 누구지?", "언니 못지 않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로또 578회 당첨번호 [일요시사=온라인팀] 로또578회당첨번호, 1등 5명 28억원씩 '잭팟 터졌다' 제578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12, 14, 32, 34, 42'로 추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7억9646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3명으로 5419만5089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15명으로 144만2966원씩 지급 받는다. 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30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32만6822명ㅇ으로 집계됐다. (사진=나눔로또)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윤지 스키장, "스키여신 나왔네" 이윤지 스키장 배우 이윤지 스키장 인증샷이 화제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전날(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녁 7시 55분 KBS2 ‘왕가네 식구들’ 본방 사수 잊지마세요. 스키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통통 튀는 매력의 광박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윤지 스키장’ 사진을 한 장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윤지 스키장 사진에는 설원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장난기 어린 표정에 저절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진다. (사진=나무엑터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4.5m 대왕 오징어, 무게도 0.1톤 넘어! 4.5m 대왕 오징어 4.5m 길이 대왕 오징어가 때아닌 화제다. 전날(28일)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그물망에 길이만 4.5m가 넘고 무게는 100㎏에 달하는 오징어가 잡혔기 때문이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자갈치시장에서 40년가량 일한 어민도 이 정도 규모의 오징어는 처음이라며 이 오징어의 눈 크기만 사람 머리 크기만 하다고 보도했다. 4.5m 대왕 오징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큰 게 있었다니...”,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8시뉴스>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씨엘 태양 백허그샷 "씨엘, 부럽다" 씨엘 태양 백허그샷 씨엘 태양 백허그샷이 화제다. 전날(28일) 2NE1의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캔들 좀.."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에는 태양이 씨엘을 등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평소 절친 사이로 유명한 이들이지만 연인 사이에서나 볼 수 있는 스킨십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낸다. 씨엘 태양 백허그샷에 누리꾼들은 "씨엘, 진짜 부럽네", "사귀는 거 아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나정이 남편 종결, 쓰레기 뒤 수건으로 '복선?' 나정이 남편 종결, 복선? tvN <응답하라1994>의 나정이 남편 종결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정이 남편 종결’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 이 사진에는 <응답하라1994> 17회의 내용이 등장한다. 17회에서 나정이 엄마(이일화 분)는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다. 둘이 진짜 인연이면 결혼 안 하겠나?”고 말한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나정(고아라 분)과 통화를 하는 쓰레기(정우 분)의 모습이 나왔고, 이때 쓰레기의 뒤에 걸린 수건에 “인연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누리꾼들은 "결국 쓰레기 뒤 수건에 복선?", "오~ 대단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응답하라1994>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코레일 최후통첩 "파업 중단하고 자정까지 돌아와라" 최연혜, 코레일 최후통첩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27일 "명분과 정당성도 없는 불법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오늘 밤 12시까지 반드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며 최후통첩했다. 최연혜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 최후 통첩을 내린다.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을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코레일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불법파업으로 그동안 공들여 쌓아온 신뢰와 명예를 한순간에 모두 무너뜨리고 말았다. 국민이 외면하는 코레일에는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오랜 역사 속에 수많은 난관과 역경을 이겨낸 저력과 역량이 있다. 노사가 합심하면 우리는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으며, 수서발 KTX법인을 코레일의 100% 자회사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부터 이어온 노사 실무현안 협의가 결렬된 것에 대해서는 "코레일 측에서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는 진전된 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 측에서는 수서발 KTX 면허발급부터
별그대 유인영 별그대 유인영 [일요시사=온라인팀] 별그대 유인영 유인나, "미친 볼륨감 좀 봐" 별그대 유인영 유인나, 몸매 화제 배우 유인영 유인나 몸매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별그대 유인영 vs 유인나 수영복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유인영 유인나 사진에는 유인영과 유인나가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 유인영은 가슴부분이 깊게 파이고 허리 라인이 과감하게 노출된 블랙 비키니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고 있는 반면, 유인나는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의 핫핑크 비키니를 입고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친 볼륨감 좀 봐", "우열을 가릴 수 없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서인국 국악소녀, 직접 의상과 소품까지 직접 챙겼다? 서인국 국악소녀 가수 서인국 국악소녀 변신 사진이 화제다. 지난 26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복 입은 서인국 국악소녀 송소희 빙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한껏 치장을 하고 있는데, CF 속 송소희 양의 모습을 재연하기 위해 직접 의상과 소품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은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서인국의 첫 단독콘서트 ‘서프라인국’에서 선보일 영상 촬영 중 한 현장 스태프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송강호 눈물 [일요시사=온라인팀] 송강호 눈물, 변호인 곽도원 "형님도 우시고 저도…" 송강호 눈물, 화제 배우 송강호가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5일 곽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 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송강호 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그는 "저희가 감동 드리려 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의 출연 배우인 송강호, 곽도원, 임시완 등이 <변호인> 양우석 감독과 관객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등장한다. 곽도원은 <변호인>에서 극중 차동영 경감으로 송우석 변호사(송강호 분)와 법정에서 치열한 논쟁을 벌이며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인물이다. (사진=곽도원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코레일 철도노조 교섭 중단, 핵심 쟁점은? 코레일 철도노조 교섭 중단, 2시간만에 왜? 철도파업 19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27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실무교섭이 재개된 지 2시간여 만에 전격 중단됐다. 이날 오전,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코레일 측과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교섭을 진행했으나 수서발 KTX 면허 발급과 관련해 노사간 의견 차이가 커 좁혀 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잠정적으로 교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노조 측에서는 계속해서 교섭을 진행할 것”이라며 “협상 결렬이 아니라 교섭 중단”이라고 덧붙였다. 코레일 측은 이미 발급한 상태인 수서발 KTX 면허에 대해 철회할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데 반해 노조 측은 면허만 취소된다면 다른 5가지 안에 대해서도 추가 논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중국 사막호텔 "혹시…외계인의 작품?" 중국 사막호텔,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 중국 사막호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이른바 중국 ‘사막호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호텔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와 바오터우 사이 쿠부치 사막의 일부인 샹스완 사막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디자인이 무척 독특하다. 베이징의 건축설계사 플랫 아키텍츠(PLaT ARCHITECTS)가 설계한 이 호텔의 이름은 연화호텔로, 겹겹이 겹친 지붕막 구조와 원형 설계가 아름답게 피어 오른 연꽃을 연상케 한다. 중국 사막호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계인의 작품?”, “대륙의 위엄”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플랫 아키텍츠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무릎 관절수술 효과 "거의 효과 없다" 무용론 '논란' 무릎 관절수술 효과, 연구결과 발표 무릎 관절수술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26일(현지시각) 실린 핀란드 의료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릎 부상 이후 연골 수술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도를 비교했을 때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 연구팀은 무릎 연골에 이상이 생긴 35~65세의 환자 14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한 결과 수술을 받거나 받지 않은 환자의 회복 정도와 만족도에서 차이가 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89%가 성공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으나 받지 않은 환자도 83%도 회복됐다고 답했다. 심지어는 만족도 면에서도 수술이 77%, 받지 않은 쪽도 70%로 거의 동일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무릎 연골 부상에 습관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무릎 관절 수술은 미국에서만 매년 약 70만명의 사람이 시술을 받고 있는데, 당분간 '관절 수술 효과'와 관련해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이 2014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한 중식당에서 UNWTO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 주최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해 마무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협조 하에 한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이사장은 “아프리카는 우리가 노력한 만큼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단이 아프리카에 추진하고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이 벌써 140개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어려운 아프리카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도영심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스텝재단이 추진하는 아프리카 사업에 적극 결합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새해 2014년에도 변함없이 스텝재단과 함께 할 것”이라며 “서로 신뢰를 갖고 하나하나 사업을 추진해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