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11:28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허식 부회장이 주관하는 ‘2018년 제4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전국서 가축 폐사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에 와서는 농작물 피해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많은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은 폭염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해 ▲단수 등 식수부족지역(전남·전북·인천·충북) 취약농가에 생수(2L) 1만3080개 긴급 공급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돌봄 대상자(4만1892명) 피해상황 및 안부 확인 ▲고랭지 배추 피해농가에 예비묘 18만주 긴급 공급 등을 시행했다. 예비묘는 기상재해 등으로 배추 모종이 급히 필요한 농업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농협이 추가로 재배하는 배추 모종(모종으로 생육까지 약 30일 소요)을 말한다. 또 향후에도 ▲취약계층 농업인 1만4000명에 대한 ‘정부협력 행복나눔이’ 집중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 및 가사도움을 실시하는 등 범농협 법인(부서)별 다양한 지원
줄줄이 털리는 항공사 항공업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고. 최근 항공업계의 큰 형님뻘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대대적으로 털리고, 티웨이항공이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서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 현재 티웨이항공 측은 정기 세무조사라는 입장. 아버지의 향응 논란 6·13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충북도의원 후보의 아버지 A씨. 선거캠프 해단식과 낙선위로회 등에서 음식과 선물 선거구민에게 제공했다고. 이에 공모한 B씨 역시 같은 혐의 받고 있어. 선거구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향응 제공한 혐의. 음식 등을 액수로 따지면 약 400여만원. 후보자 뿐 아니라 후보자 가족 역시 선거 후 금품이나 향응 제공은 위법. 당선 축하회·낙선 위로회 역시 열 수 없다고. 바캉스 즐기는 검사들 법무부는 지난달 19일 고검 검사장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지청장 등) 및 평검사 인사를 단행함.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진 것이라고. 대통령이 “검사들도 여름휴가 갈 수 있도록 검찰 인사 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함. 검사들은 여러 평가와 인수·인계 작업 등이 몰리는 업무 특성상 인사 발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이사 : 정몽원)가 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 노사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만도 노사 양측은 지난 25일, 심야교섭 후 26일 오전 2018년 임단협 노조 찬반투표서 70%대의 찬성율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만도 노사는 1987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거의 해마다 파업해왔으나 2013년 이후에는 단 한 번의 분규도 없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만도 노사가 대립과 갈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사가 손을 맞잡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있다”며 “노사가 어려운 자동차산업의 경영환경에 인식을 같이해 예년보다 낮은 수준(기본급 1.65%)서 타결함으로써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도는 전 세계서 유일하게 제동, 조향, 현가장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모두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연간 1200만개의 부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부문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본 기사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팬텀(PHANTOM)’으로 불볕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고객들의 편안한 잠 지원에 나선다. 바디프랜드는 특허 등록과 불면증 개선 효과까지 입증된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 등 우수한 마사지 기능과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팬텀의 특별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이벤트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 모든 유통채널에서 팬텀(구매가 430만원, 월 렌탈료 11만9500원)을 렌탈,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39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탈(39개월) 시 월 1만원씩 총 39만원을 아낄 수 있고, 일시불 시 31만원 할인된 399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을 렌탈, 구매한 고객들은 바디프랜드가 선보이고 있는 ‘꿀잠이 먼저다’ 이벤트의 경품 추첨 대상으로도 자동 등록된다. 경품으로는 라클라우드(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매트리스(Q, 20cm)가 마련됐고, 당첨자는 오는 9월13일
포스코가 실시하고 있는 화재 피해·저소득층 가정 스틸하우스 건축 기부활동이 50번째를 맞았다. 포스코는 지난 19일, 전기누전으로 집이 전소된 포항시의 한 노부부에게 스틸하우스를 건립해 기부했다. 화재 피해가정에 안전한 생활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소방청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9년 동안 50채의 스틸하우스를 지은 것이다. 포스코가 기증한 스틸하우스는 방 2개, 주방, 거실 등으로 이루어진 13평형 규모의 주택이다. 스틸하우스는 월드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이자 일명 ‘녹슬지 않는 철’로 불리는 포스코의 포스맥(PosMAC)이 골조와 외장재에 적용돼 10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며 화재로부터도 안전하다. 이번에 입주한 포항시 노부부는 지난 2월 전기누전으로 집이 전소돼 지금까지 창고서 거주해왔는데 포스코·소방청·기아대책·한국철강협회로부터 가스레인지·냉장고·이불·전기레인지 등 생필품도 함께 선물받아 시름을 덜었다. 19일 포항서 준공식, 화재로 창고서 지내던 노부부에게 기
현대건설은 7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속초시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세대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세대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세대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풍부한 생활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제품이다. 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 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mg 함유…높은 흡수율과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 항산화 성분과 UDCA, 비타민C·D·E 등 현대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성분 처방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 외에도 비타민 B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百度)와 전략적 협업을 보다 강화해 미래차 기술 경쟁력에 파괴적 혁신을 더한다. 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지금까지의 협업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기 위해 '커넥티드 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Strategic Cooperation Signing Ceremony On Intelligent Connectivity)'를 체결했다. 이는 자동차 산업 프레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커넥티드 카 시대를 앞당겨 고객이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양사 공통의 목표와 도전 의식에 따른 것이다. 바이두는 검색엔진, 인공지능, 음성인식, 커넥티비티 등 분야서 중국 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사업 영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14년부터 바이두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이 자동차 부문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바이두가 강력한 협업 파트너사가 됐다는 것은 단순히 미래차
대한민국 준중형 SUV의 자부심, 스포티지가 업그레이드됐다. 기아차는 최근 서울 강남구 BEAT 360서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높은 효율성과 연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한층 강화된 주행안전성, 더욱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스포티하고 강인한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워진 실내공간 스포티지 더 볼드의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폭을 확장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 라디에이터 그릴, 독특한 모양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FULL LED 헤드램프, 스포티하면서도 간결하게 정돈된 인테이크 그릴, 독특한 이미지의 범퍼 센터 가니쉬와 새로운 디자인의 LED안개등으로 스포티지 특유의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좌우의 연결감을 높이고 슬림해진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역동적인 이미지의 듀얼 팁 데코 가니쉬와 스키드 플레이트, 전면부와 통일감을 이루는 크롬 와이드 가니쉬가 적용된 리어 범퍼 등으로 고급스럽고 심
기아차가 경제성, 실용성, 편의성 3박자를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주)는 친환경 전용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 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기아차는 니로 EV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 받았으며,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EV는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프레스티지가 3080만원 ▲노블레스는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통근
“2019 호주오픈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볼키즈로 활약할 유소년들을 찾습니다!” 기아자동차㈜가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서 열리는 ‘2019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19 호주오픈)’서 활약할 20명의 볼키즈(Ball Kids)를 모집한다. '볼키즈'란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 위치해 아웃된 볼의 처리, 볼의 수급 등 경기를 보조하는 유소년들로, 단순한 경기 보조의 개념을 넘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의 일원이다. 호주오픈 메인 스폰서인 기아자동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해 호주오픈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호주 현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선발된 인원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어, 실기 평가 거쳐 내년 1월 호주오픈서 활약할 유소년 20명 선정 호주오픈 볼키즈 참여 및 호주 현지 문화체험 등 특별한 경험 선사 만 12~15세의 기아차 보유고객 자녀/손자녀 대상…8월23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아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 및 손자녀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아파트 분양 성공에 이어 오는 26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최근 종합 부동산세 개편안이 발표되는 등 주택시장에 대한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형성이 가능한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단연 돋보이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4~5블록 단지) 상가는 이날, 견본주택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4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에는 지상 1~2층 6실, 총 11실 규모로 모든 상가가 단지 출입구와 도로에 접하고 있다. 상가 입찰방식은 최고가 경쟁입찰로 이날 11시에 진행하며 계약은 27일에 실시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0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난 2016년 10월에 분양을 실시해 청약접수서 최고 10.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 5일 만에 완판 된 바 있으며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파트 1,070가구 독점상가, 두 개 블록 1~2층 규모 총 11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회장님의 사진 모 기업 홍보실이 검색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라고. 회장이 언론에 자신의 사진이 나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 특히 표정이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 나올 경우 ‘대노’한다고. 홍보실 직원들은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실시간으로 포털 모니터링. 만약 회장 사진이 뜨면 좋은 기사든 나쁜 기사든 언론사에 읍소해 일단 사진부터 내리기 바쁘다고. 청와대 비서실 파워 청와대가 수석보좌관들을 교체하면서 2기 개편 알림. 임종석 비서실장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청와대 전체 업무를 취합 조정하는 가칭 ‘업무조정비서관’을 비서실 내부에 신설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고. 애초 수석급 얘기도 있었지만, 비서관 급으로 결정했다고 함. 비서실에 힘을 실어준다는 게 정가의 설명. 임 실장이 청와대 내부에서 입지를 보여준다는 지표라는 후문. 의원님과 걸그룹 보수정당 소속 모 의원이 KBS <열린음악회>만 손꼽아 기다렸다고. 바로 트와이스를 만날 수 있기 때문. <열린음악회>는 제헌절 7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저녁 국회 본관 앞에서 개최. 트와이스의 팬이었던 의원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직관할 수
의원님 딸의 비밀연애 전직 국회의원의 딸이 직장인과 연애를 하고 있다고. 문제는 딸이 아직 중학생이라는 점. 나이보다는 훨씬 성숙해 보인다고. 연애 사실은 보좌진이 목격해 알려짐. 의원이 딸의 연애 사실을 아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벌써부터 보궐 타령? 지방 도의회가 개원했지만 뒤숭숭한 분위기. 당선인들 의혹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의혹 중심에 선 인물은 한 두 명이 아니라고. 이중 몇 명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경찰 내사 등을 받고 있어. 이들이 당선된 뒤에도 주변에선 당선 축하 보다 보궐선거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고. 의정활동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 술도 못 마시면서… 배우 A씨의 주사가 화제.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유명한 A씨는 연예계서도 술 좋아하기로 유명. 문제는 A씨의 주량이 술을 좋아하는 것에 비해 약하다는 점. 그럼에도 A씨는 술자리가 시작되면 끝까지 남아 온갖 진상을 피운다고. 주사는 옆 사람에게 치대거나 한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 A씨의 지인은 “1차 중반쯤에는 이미 취해있다. 7시부터 술자리를 가지면 8시쯤엔 이미 취해 있는 셈”이라며 “그런데 새벽까지 술자리에 있다
심각한 을의 갑질 프랜차이즈 업계에 이른바 ‘을의 갑질’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초반 인지도가 상당히 오른 프랜차이즈 A는 가맹점주가 공정위에 신고하면서 악몽이 시작됐다고. 공정위의 강도 높은 조사로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고. 결국 무혐의 판단을 받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은 이미 많이 상황이었다고. 소형 프랜차이즈사는 가맹점주 신고에 사업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전전긍긍인 사례가 상당하다고. 광란의 해단식 지방선거가 끝나고 진행된 캠프 해단식서 볼썽사나운 일이 많이 일어났다고. 일부는 술에 취해 룸살롱을 갔으며, 일부는 20대 여성 자원봉사자에게 치근덕거렸다고. 이는 당선 캠프의 해단식뿐 아니라 낙선 캠프서도 왕왕 일어났다고. 진보당의 부활? 통합진보당이 재기에 나섰다는 소문.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거래 의혹이 제기되면서 통진당이 목소리를 내는 중. 옛 통진당 관계자들은 당의 명예회복과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요구. 최근 김선수 변호사가 대법관 후보로 제청되면서 이들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당시 통진당의 변호를 맡은 적 있음. 집중 공격의 이유 지방의
그간 부동산 시장서 저평가됐던 양주신도시가 최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에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 선호 받고 있는 것이다. 저평가 우량지란 일대 부동산 가치가 저평가돼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지만 개발호재가 풍부해 가격상승 여력이 높은 실속지역을 칭한다. 이들 지역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적잖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저평가 우량지로 양주신도시가 있다. 양주신도시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 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는 급 반전됐다.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아파트 가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사전 안전점검은 건설현장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던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올해도 이봉관 회장이 직접 안전점검에 나서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줄인 긍정적인 효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근로환경개선 및 현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서희건설은 자체 규정을 정해 햇볕이 내리쬐는 옥외 작업 시에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을 조절하여 폭염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때에는 아이스 팩이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어려운 상황에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 지역이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1,711억 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영화제, 건설광고, 프로모션 등의 광고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ALLIANCE MARK(대표 김창수)가 지난 11일, 유도, 복싱, 태권도, 볼링 등 국가대표 선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운동뿐 아니라 다양한 대내외 활동 개인의 인지도 향상 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에 좀 더 매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8월18부터 9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 이승수(한국마사회), 형제 복싱선수 임현석·임현철(대전광역시 체육회), 태권도 이아름(고양시청), 조정 김예지(충주시청)가 속해 있다. 이 외에도 볼링 한별(구미시청), 필드하키 정만재(인천시체육회), 선수와 리듬체조 천송이(한국체육대학), 배드민턴고은별(포천시청), 태권도 심재영(고양시청), 탁구 강동수(KGC인삼공사) 선수가 1차 계약을 완료하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차후 2·3차를 통해 축구, 농구, 배구, 야
KCC(대표: 정몽익)가 동반성장지수 기업별 평가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올해는 181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KCC는 27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서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공정거래 질서 구축에 힘쓰고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