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남녀노소 조심해야 할 척추측만증
우리나라 청소년의 10% 정도가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다. 또한 200만명이 넘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환자 중 20%가 20~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50대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60대 이상 장노년층은 척추관협착증으로 삶의 질에 악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환 초기에 물리치료나 운동으로 증상완화 시킬 수 있어 건강보험공단 지난 통계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은 10~20대가 전체 환자의 5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측만증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전 연령대 발생 척추측만증은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 등 전 연령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된다. 척추측만증은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청소년기, 성인은 물론 고령이 되어서 발생하는 측만증과 선천성 측만증, 소아마비 등 신경근육성 측만증, 외상 후 측만증, 종양 후 생기는 측만증 등 원인에 따라서 다양하다. 정상적인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곧은 일자 모양이지만 척추측만증 척추는 대개 알파벳 C자나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대개 원인 파악이 어려운 특발성 척추측만증인 경우가 많다. 허리
- <천안=뉴스와이어>
- 2014-11-0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