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9 00:01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이겨낸 만큼 군살은 사라지고 몸짱으로 거듭나긴 했지만 얼굴 살까지 빠지는 바람에 볼이 패이고 없던 주름이 생기는 등 노안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데 무리한 욕심에 급격하게 살을 뺄 경우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등 득보다 실이 더 큰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에 검증되지 않은 유행 다이어트를 따라 하거나 지나친 절식을 하게 될 경우 당장 체중계의 눈금은 내려갈지 모르지만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탱탱하던 볼살이 사라지고 대신 푸석해진 피부와 주름만 남게 된다. 볼살이 처지고 패이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지치고 피곤한 인상까지 심어줄 수 있어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히려 전이 낫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리한 욕심은 버려야 한다. 다이어트 시에는 과도하게 목표를 잡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량을 잡은 뒤 식이조절과
새해가 되면 저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를 세우곤 한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 중 하나이지만 대부분은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실패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 올 해만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마음먹는 사람이라면 단기간에 살을 빼겠다는 생각보다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 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는 소비하고 지방은 태워야 지난해에는 방송의 영향으로 1인 1식, 간헐적 단식 등 획기적인 다이어트 식사법이 눈길을 끌었다. 사실 유행 다이어트는 언제나 존재해 왔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뮤즐리 다이어트 등 갖가지 유행 다이어트를 실시하며 성공 또는 쓰라린 실패를 맛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행따라 하기는 그만 실패의 이유는 다이어트 법을 성실히 따르지 않았거나 혹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인 경우, 살을 빼고도 결국 요요 현상을 통해 제자리로 돌아온 경우 등 다양하다. 그러나 매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사람들이 이렇게 극단적인 유행 다이어트에 임하는 이유는 바로 짧은 시간 안에 극적인 효과를 원
겨울방학이 되자 아이들의 먹을거리 준비로 엄마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세 끼 식사도 모자라 간식까지 챙기느라 허리가 휘지만 아이들이 잘 먹어주기만 한다면 뭐든지 해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일 터. 그러나 자칫 과체중으로 이어질 경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물론 성장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지고 밖에 나가 뛰어 노는 시간보다 컴퓨터 앞을 지키는 시간이 더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살이 키로 간다’는 옛말을 적용하긴 힘들다. 그 이유는 체지방과 성장호르몬과의 관계에 있다. 성장호르몬은 체내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지방 분해는 촉진해 성장을 이루는 역할을 하는데 만일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많이 있다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느라 정작 성장에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실제 비만아의 경우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가 정상 아이들보다 적게 나와 지나친 체지방이 성장에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조숙증도 문제가 된다. 체지방은 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랩틴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랩틴은 사춘기를 빨리 오게 만들고 이로 인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도 앞당겨진다. 사춘기가 빨리 오면 또래보다 키가
여느 때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도 한 살을 더 먹어야 한다는 현실은 연말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보려 해도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피부도 점차 나이를 먹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는 빠르면 20대 중반부터 시작되고 주름과 더불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에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그물망 형태로 짜여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하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 밖에도 자주 짓는 표정, 스트레스, 자외선이나 건조한 환경도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 가장 주름이 빨리 나타나는 곳은 바로 눈가다. 웃을 때 눈꼬리에서 바깥쪽으로 번지는 주름을 ‘까치발 주름(crow´s-feet)’이라고 하는데, 자연스러운 웃음에 의해 생긴 눈가 주름의 경우 선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고 피부 탄력도가 떨어짐에 따라 주름이 선명하고 깊게 패일 경우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눈 밑 피부 역시 쉬지 않고 깜빡이는 눈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부위로 피지선이 적고 자외선의 영향도 많이 받아 쉽게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얼굴은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변화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온도와 습도 유지 어딜 가나 난방이 잘 되어 있는 요즘. 밀폐된 환경에서 난방을 지속하다 보면 온도는 상승하고 상대적으로 습도는 내려가 건조한 환경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할 경우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 보호를 위해 각질이 과다 생성되고 피부가 푸석거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추운 외부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하고 건조한 실내에 들어올 경우엔 피부 속 혈관이 급격한 팽창과 수축을 겪으며 피부가 예민해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적정 습도 유지가 필요하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가습효과를 내주는 식물,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올려주고 하루 1~2회 정도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전환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찜질방 이용 주의 겨울철에는 간단한 샤워보다는 사우나나 찜질방을 찾아 피로도 풀고 피부 속 묵은 때를 제거하려는 경우가 많다. 목욕은 피부의 오염성분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과도하게 때를 밀다 보면 각질층 제거로 인해 상피세포까지 떨어져나가고 피부보호막이 파괴될 수 있어 주
어느 날부터인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부츠. 길이도 소재도 모두 제 각각이라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종류별로 부츠 서너 개쯤 소장하는 건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매서운 바람을 막아주는 방한용 부츠부터 종아리 굴곡을 그대로 드러낸 타이트한 스타일까지 그날 그날 골라 신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예쁜 부츠를 신고 싶지만 울퉁불퉁 하거나 전체적으로 굵은 종아리를 갖고 있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날씬한 종아리를 갖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을 잘 알고 그에 따라 관리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아리가 울퉁불퉁해 고민이라면 평소 등산, 줄넘기, 에어로빅 등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고 스트레칭, 요가, 수영 등 근육을 이완시켜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를 자주 마사지해서 근육을 풀어주고 고지방이나 고단백 음식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한다. 사실 오랜 기간 종아리에 자리잡은 단단한 근육은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최후의 방법으로 종아리 근육 퇴축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부작용 우려가 있으니 수술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하루 종일 서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엔 부종으로
TV를 틀면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수천 만원에 달하는 ‘페이스 오프 성형’을 통해 일반인들도 연예인과 같은 외모 변신을 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된다. 이렇게 성형에 대한 인식이 점차 너그러워짐에 따라 사람들은 더욱 드라마틱한 변화를 원하게 되고 너도 나도 수술을 감행하다 보니 ‘예뻐지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도 감수한다’는 말은 더 이상 과장된 비유가 아니다. 그러나 성형수술은 수술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나 과다 출혈, 마취 사고 등 위험을 동반할 수 있고 한 번 수술을 하게 되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 결과를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파격적인 가격 할인 등 각종 광고문구에 혹해 섣불리 의료기관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이나 시술은 보험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병원마다 가격 경쟁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지나치게 할인율을 내세우는 것은 의료법상 환자 유인 및 알선 등의 행위로도 볼 수 있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보다는 해당분야의 전문의가 맞는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었는지,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은 살만 빠지면 완벽한 외모를 갖게 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피나는 노력을 통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고도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체중이 금세 제자리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비롯해 변비, 탈모 등의 질환을 겪는가 하면 힘없이 축 늘어져버린 살들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단기간 다이어트 부작용 특히 복부의 경우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단기간의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지고 쭈글거리는 모양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처진 뱃살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탄력을 잃고 쭈글거리는 모양을 갖게 되는 것인데 원상복구가 쉽지 않아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도 같은 증상을 겪곤 한다. 임신을 하면 태아 보호를 위해 복부에 자연스레 지방이 붙게 되고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수개월간 피부가 서서히 늘어나는데 출산과정을 겪으며 한 순간에 부피가 줄다 보니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힘을 잃고 뱃살이 아래로 처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여성들은 처녀 때의 날씬한 몸매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얼굴을 한쪽 방향으로 살짝 돌리는 일명 ‘얼짱 각도’를 취한다. 측면 사진이 정면 사진보다 얼굴이 더 작아보이기도 하고 사진을 조금이라도 찍어본 사람이라면 자신의 얼굴이 더 예쁘게 보이는 방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사람의 얼굴은 완벽히 대칭을 이루기보다는 왼쪽과 오른쪽 얼굴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외모가 남달리 뛰어난 연예인들의 경우 콧대를 중심으로 눈, 코, 입, 턱 등 얼굴 전체가 대칭을 이룬 균형잡힌 얼굴을 갖고 있어 ‘컴퓨터 미인’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조금씩 비대칭을 이룬 경우가 많다. 이렇게 얼굴이 좌우 비대칭을 이루는 이유는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후천적인 생활 습관도 한 요인이 된다.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거나 턱을 괴는 습관,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등은 얼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 습관이므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들이라면 평소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술이 보편화되어 안면비대칭같은 수술을 통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위험도가 높은 수술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어떠한 탄수화물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 비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정제된 탄수화물. 껍질을 제거한 곡물이나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설탕, 액상과당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이를 이용해 만든 빵이나 케이크, 과자, 피자, 라면 등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어야 할 음식들이다.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섭취와 함께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이 때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어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저혈당 증세와 함께 금세 허기를 느끼며 다시금 음식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동시에 포도당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쾌감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역시 또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탄수화물에 중독되다 보면 비만이 되거나 당뇨, 고혈압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만일 평소 빵이나 면류 제품을 절제하지 못하고 즐겨 먹거나 식사를 마친 후에도 디저트로 단 음식을 찾게 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
야외활동을 하기 더 없이 좋은 가을 날씨에 밖으로 나와 걷기 운동을 하며 기분 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걷기가 우리 몸에 이로운 점들을 살펴보자. 뇌졸중, 심장 질환 예방 효과 톡톡지방 연소 비율 높아 다이어트 유리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경우 뼈나 근육, 관절 등 신체 모든 부위에 골고루 자극을 주어 유연성과 근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뇌졸중, 심장 질환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남녀노소 모두 걷기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살빠지는 걷기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이조절과 운동이다. 그러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실시할 경우 근육에서 체내 필요한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손실되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이 때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를 병행하면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을 태워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피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을 시작한 뒤 10분 정도 지나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기 시작하고 15분 이상 지나면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
식전이나 공복에 섭취해야높은 포만감과 식욕 억제 효과 노출이 심해지는 만큼 드러난 군살이 신경 쓰이는 여름. 그러나 지치기 쉬운 무더위 속에서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다. 더운 날씨 탓에 땀 흘려 운동할 엄두가 나지 않을뿐더러 식이조절을 위해 영양공급을 제한할 경우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몸은 다이어트를 하기 더욱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여름철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이용하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여름철에는 더위와 갈증을 핑계로 탄산음료나 시판 주스 등을 많이 찾게 되나 여기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오히려 갈증을 유발하고 칼로리도 높다. 그에 비해 제철 과일은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대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그 밖에도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잘만 섭취하면 그 어떤 식품보다 더 좋은 여름철 보양식이 될 수 있다. 과일이 아무리 몸에 좋다지만 수박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등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실시하게 되면 영향 불균형으
평소 실내 생활이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휴가지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는 셈이다. 오이,알로에,감자 등 천연재료 이용해 수분 공급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고 해도 휴가지의 자외선은 도심보다 강한 경우가 많고, 물이나 땀에 의해 자외선 차단제가 씻겨 나가면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로 인해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주근깨, 기미 같은 잡티가 생기고 주름이 심화되는 등 피부 노화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철 가장 흔히 나타나는 피부 질환은 ‘일광화상’이다. 일광화상이란 바닷가나 계곡 등 야외에서 머물며 장시간 강한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거나 벗겨지는 현상을 말한다. 일광화상 의심시피부 진정이 우선 이럴 땐 화상 부위를 만지거나 각질을 벗겨내는 등 피부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하고 차가운 물수건이나 아이스팩 등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샤워 시에도 물만 이용해 살살 씻고 일어난 각질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두어야 한다. 이후에 성질이 차갑고 수분이 풍부한 오이, 알로에, 수박껍질, 감자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팩
나트륨 과다 섭취 우려삼계탕 조리시 껍질 제거 복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삼계탕은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선조들은 영계 안에 찹쌀과 수삼,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을 먹어 더운 날씨에 지친 원기를 보충했다. 그러나 먹을 것이 귀했던 예전과 달리 고단백, 고영양 식품을 매일같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오히려 영양 과잉으로 인해 비만을 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치킨수프를 먹는 민간요법이 있을 정도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닭고기의 필수지방산 함량은 육류 중 가장 높으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방지에 좋은 리톨렌산이 많이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한 닭고기의 단백질은 양질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기름기가 적은 닭가슴살은 몸짱 열풍을 타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닭을 통째로 조리해서 먹는 삼계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삼계탕의 열량은 900kcal 정도로 성인여성의 하루 권장 열량인 2000㎉의 절반에 육박하며
공복 4시간 유지 후 자는 것 바람직평소 규칙적인 식사습관 들여놔야 [용인=뉴스와이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대형마트의 치킨과 맥주 등 여름철 대표 야식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인기 예능프로에서는 매주 새로운 야식 메뉴를 선보이며 늦은 시간 출출해진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잦은 회식이나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 야식을 부르는 요인은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 늘어나는 뱃살과 함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우리 몸의 생체시계는 낮 동안에는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에 맞춰져 있지만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이 멜라토닌을 분비해 신체리듬을 휴식에 적절한 상태로 바꿔놓기 때문에 섭취된 칼로리가 자연스레 몸에 축적되기 쉽다. 만일 유혹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과하게 먹을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할 뿐 아니라 포만감을 뇌에 전달하는 호르몬인 랩틴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하고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게 만들어 또 다시 야식을 찾게 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습관적으로 야식을 자주 찾게 된다면 평소 식사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평소 아침을 거르거나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 공복감에 야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활동량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