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마샬대학 연구팀이 <영양&암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호두 섭취가 유방암 발병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쥐에게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약 18.5%를 호두 섭취로부터 얻게 한 바 호두를 먹은 쥐들에서 종양이 두 배 크기가 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두가 암 성장을 막는 오메가-3-지방산, 피토스테롤(phytosterols), 항산화성분 등 최소 3종의 성분이 있는 바 이 같은 성분 모두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