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팀] 김명일 기자 = 골든해운(대표 방극명)이 99톤급 규모의 카페리 여객선 ‘골든 2호’를 오는 7일 취항시킨다.
카페리 여객선은 승객과 차량 등의 항송용(航送用) 선박으로 일명 차도선이라 불리기도 한다. 골든 2호는 115명의 승객 탑승과 19대 차량(승용차 기준) 탑재가 가능토록 건조된 선박이다.
골든 2호의 항로는 완도 당목항을 중심으로 인근 연안이 될 것이며 이번 설 연휴 동안에는 귀성객 특송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골든해운은 전국중고선박매매와 선박위탁판매를 비롯하여 선박업무대행, 어업허가 및 내항화물운송 등과 관련한 선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