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유명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를 맞아 지난 2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신 총재는 방명록에 “이제는 이념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가 됩시다”라고 남겼다. 신 총재는 “지난날의 역사적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와 화합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지난 5월에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5·16 혁명정신을 계승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당됐다.
한편 신 총재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도보단식' 중이다. 신 총재는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진도 팽목항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함께 화합과 화해를 의미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검정리본과 안전리본 1000여개를 달아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풍등을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