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정치팀]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천안함 용사 4주기를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순직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자 추모의 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지켜온 소중한 나라이며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후세에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정부에서는 3월21일부터 일주일간을 천안함 4주기 추모애도 기간으로 정한 만큼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남긴 고귀한 뜻을 받들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뜻 깊은 깨달음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 날의 애통함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천안함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추모 댓글을 함께 나누어 주셨으면 한다"고 참여를 권장하며 "천안함 침몰일 만큼은 국가적인 추모일이니 여야 후보 모두 상호간 비난을 자제하고 국가를 위해 순직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모의 글 캠페인은 추모 기간(3월 21일~27일) 동안 안상수 예비후보의 블로그(http://blog.naver.com/goic2014)를 통해 누리꾼들의 참여로 진행되며 현재 150명에 가까운 누리꾼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