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이나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시력을 좋아지게 하는 수술로 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술을 앞둔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요즘은 어떤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가’이다.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지 보다 만족스러운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냐는 물음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러한 질문에 시력교정술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대답한다.
드림성모안과 강남점 구태형 원장은 “최근의 시력교정술은 대부분 안정적이며 부작용에 대한 염려 역시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부작용이 본인에게 나타날지 모른다는 부분에서는 불안해한다. 부작용이 매우 드물긴 하지만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정밀한 검사로 정해진 원칙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이 밖에 부작용의 확률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를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눈에 대한 검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이 가능한 눈인지 판단한다. 최근에는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여 본인 스스로 어떤 수술을 받을지 미리 결정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가급적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설명하는 전문 의료진과 상의 후 수술 방법 등을 결정하도록 한다.
이 외에도 시술 받는 병원의 시스템 역시 확인한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레이저 수술 시에 사용하는 기계의 관리, 수술실 환경 유지 등 검사에서 수술 및 수술 후의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수술 방법에 대한 것은 의료진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지만 병원의 의료시스템을 확인하고 병원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환자의 몫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라식, 라섹수술은 일정 레벨 이상의 수준에 도달한 상태이다. 때문에 위에 설명한 부분을 철저히 지킨다면 수술을 통해서 시력을 회복, 삶의 질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 검사 전 수칙 사항 1. 콘텍트렌즈 착용자는 각막이 붓거나 뒤틀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렌즈를 벗어 각막이 정상으로 회복된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 (소프트렌즈: 5~7일, 하드렌즈: 2주 이상) 2. 라식, 라섹수술은 미세한 정밀작업이므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사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병원을 찾는다. 3. 검사 당일 운전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수유 후 1~2개월이 지나거나 모유수유가 끝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