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창업주의 추모사이트가 돌연 폐쇄돼 그 배경과 이유에 시선이 쏠리고 있음. 해당 그룹은 몇 년 전 사망한 창업주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건 사이트 운영. 창업주의 약력, 업적, 사진, 기사 등의 코너를 만들어 창업 정신을 기렸는데 최근 갑자기 사이트가 없어졌다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찾고 있는 리소스가 제거되었거나 이름이 바뀌었거나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란 오류 안내문이 공지.
나쁜상사 찾기
매년 모범적인 상사에게 주는 ‘베스트리더상’을 시상하는 한국비서협회가 나쁜상사 찾기에 나서 주목. 협회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비서에 대한 횡포를 계기로 상사의 부당한 행동(횡포)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혀. 협회는 “반면교사 삼아 아랫사람에게 군림하기 보다는 겸손하게 봉사하는 서번트리더의 모델을 제시해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 그러나 그 결과를 밝힐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