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온라인팀] 김해웅 기자 = 이례적대통령의 전용기 내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이 드디어 시작됐다. 공군 1호기는 ‘불이 꺼지지 않는’ 비행기라고도 한다죠”라는 글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 내부와 외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국으로 가는 공군 1호기에 오른 박 대통령은 이 안에서 수행원들과 회의를 하고 자료를 꼼꼼히 검토했다. 컨디션 조절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 대통령이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부터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 전용기 내부에서 수행원들과 회의를 하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대통령 전용기 내부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갑자기 왜?” “생각보다 크진 않네” “불이 꺼지지 않는 비행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