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보기

Update. 2025.03.18 12:51

thumbnails
온라인화제

연예계 퇴출 수순? 김수현, 김새론과 ‘미자 교제’ 파문 확산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배우 김수현(37)이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25)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및 TV 광고계에까지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업계 일각에선 명확한 반박 없이 논란이 이어질 경우,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게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해 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12일에는 2018년 김수현이 군복무 중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김새론에게 보냈다는 편지와 셀카 등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그냥 (내가)뭘 보고 있는지, 느끼고 있는지, 이런 얘기라고 해주고 싶었다. 얼굴을 보기 힘든데 마음이 어떤지, 내 의지가 어떤지 막. 부담되면 안 되니까. 가장 말할 수 있는 건 보고 싶어”라며 “앞으로도 쭉 잘 좀 최선을 다해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2019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엽서 내용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엽서에는 “새로네로야, 파리서 술을 마셨다. 기념품점에서 엽서를 사 펜을 잡았다. 사랑해 새로네로. 아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