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로비 의혹
A그룹이 인허가 로비 의혹을 받고 있어 초긴장 상태라고. 이 의혹은 A그룹 하청업체 대표가 폭로한 것으로 알려짐. 대표는 A그룹 지시로 정관계에 각종 향응과 금품 로비를 했다고 주장. 정치인과 공무원 등에게 수백∼수천만원을 건넸다고. 대표는 이들의 명단과 명함 등을 증거로 갖고 있다고 함. A그룹은 “돈을 목적으로 한 대표의 수작”이라면서도 민감한 반응.
이건희와 전쟁
지난 6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국을 두고 때 아닌 온라인에서 북한 도발과 관련해 갑론을박. 귀국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삼성의 정보력이 국방부 정보력을 능가한다’ ‘전쟁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는 반응. 반면 이 회장 입국과 전쟁은 무관하다는 반응과 ‘부자들은 집에 벙커가 있어 전쟁이 나도 끄떡없다’ ‘정부의 콜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이색적인 글도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