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효영 눈물 "효영도 울고 시청자들도 울고..."
효영 눈물이 화제다.
온라인게시판에는 31일 '효영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여기에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 말미에 효영과 출연진들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 방송에서는 주인공 이종석과 김우빈을 중심으로 한 촬영 비화 등이 공개됐으며, 방송 마지막에 효영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학교 2013> 주제가인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함께 부르던 중 서로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영은 지난 30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강주 안녕, 정든 내 캐릭터. 사랑해. 그동안 너도 수고했다 강주야 효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아쉬운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었다.
효영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영 눈물, 우리도 아쉬워요", "이제 깡주 효영는 어디서 보는거야?", "이제야 종영이 실감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영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은 28일 16회를 마지막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