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장이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옛 자신의 운전기사가 취업 미끼 사기를 치다 경찰에 구속되자 혹시 불똥이 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는 후문. 울산의 한 대기업 계열사에서 사장 운전사로 3년간 근무한 이 운전기사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사람들에게 접근해 자신이 일했던 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수천만원을 받아 챙겼다고. 이 과정에서 과거 모셨던 사장을 판 것으로 드러남.
재벌가 대마초 스캔들
재벌가 3세 등 유학파 부유층 자제들이 대마초를 피우다 무더기로 적발. 이미 알려진 현대가 3세뿐만 아니라 대형 식품업체 회장의 조카, IT 업체 사장의 아들 등도 불구속 기소. 이들은 재미교포 출신 마약상에게 대마초를 구입해 자택 인근 아파트 공터와 승용차 등에서 피우다 덜미. 심지어 집에서 피운 사람도 있다고. 이들은 모두 부유층 자제들로 해외 유학생활을 하다 알게 된 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