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것도 내것으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지난 18∼19일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동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년 임원 워크숍에서 위기 돌파를 주제로 특별강연. 김 회장은 “남의 것을 잘 따라 배우는 벤치마킹도 소홀히 하지 말라”며 “남의 것을 잘 모방해 더욱 낫게 만들면 그것이 더 위대한 일이다. 윗사람부터 솔선수범해 벤치마킹을 하자”고 독려.
-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당신만의 꿈을 꿔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길동 두산연수원인 DLI연강원에서 신입사원 150여 명을 상대로 특강. 박 회장은 “기성세대가 아닌 당신들만의 꿈을 꾸라”며 “우리 세대가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 달라 하지 않는다. 우리 꿈은 우리가 다 해결하고 갈 테니 당신들은 그 위에 당신들의 꿈을 만들어 꿔라”고 당부.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기업가는 욕심 버려야”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이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조찬강연에서 ‘나를 이끈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 고 회장은 “그룹을 되살리기 위해 사재까지 출연하고 매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했다. 한밤중에 회사에 들어와 순찰을 돌아 직원들이 ‘올빼미’란 별명을 붙여줬다”며 “기업가는 본업 이외 사사로운 욕심을 버리고 주위 사람이 잘 되도록 도울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바로 써야 하며 올바른 행동과 인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
“무등 경지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18∼19일 강원 고성군에서 열린 ‘2013 리더 혁신캠프’에서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 이 부회장은 “고객과의 신뢰는 감히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무등’의 경지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라며 “남들보다 먼저 보고, 먼저 결단하고, 먼저 행동에 옮기는 리더십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자”고 말해.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뭉쳐야 산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난 17일 호텔현대경주에서 열린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및 320여 개 협력회사 대표 초청 신년회에서 동반성장을 통한 위기극복 강조. 이 사장은 “올해 경영여건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에게 닥쳐 올 난관을 극복해 모기업과 함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해.
-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