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용돈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 배우 주원 용돈 고백이 화제다.
주언은 20일 tvN eNEWS <찾아가는 맞춤형 힐링 서비스-스타 인터뷰 休>에 출연한다.
이날 인터뷰에서 주원은 수입을 묻는 질문에 "요즘 부쩍 늘어난 수입을 부모님께서 관리하신다"며 "부모님께 한 달에 70만 원씩 용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돈이 필요할 때는 <1박2일> 회식을 할 때다"라며 "내가 쏘는 날에는 형들이 '냉면만 시키라'며 나를 배려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인터뷰에서 주원은 신인 뮤지컬 배우 시절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주원은 "뮤지컬에 출연할 당시 8개월에 200만원을 받았다"며 "버스비 밥값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술자리나 회식이 있으면 버스가 끊겨 집에 가질 못했다. 팬들에게 택시비와 밥값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최현영 기자(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