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실제성격
[일요시사 온라인팀] 가수 손담비가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신애 실제성격을 폭로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으로 2년 만에 컴백한 손담비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친한 동료 연예인으로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가희와 배우 신애,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꼽았다.
특히 손담비는 신비주의 이미지로 가려진 신애 실제성격에 대해 "진짜 털털하다"며 "겉으로 보기에 여신 포스에 신부주의, 깍쟁이로 보이지만 사실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코드가 나랑 잘 맞는데 언니도 신비주의 이미지를 안타까워 한다"면서 "지금 아이 키우기가 바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담비는 "신애 언니가 결혼을 늦게 하라고 했다"면서 "언니도 잘 나갈 때 시집가서 나도 그 갈림길이 있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또 손담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코드가 안 맞으면 대화도 못한다"며 자상하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최현영 기자(사진=KBS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