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박보영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 백성현 박보영 고백이 화제다.
백성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희망봉사프로젝트 <코이카의 꿈>에 박보영 마르코 진이한 등과 함께 엘살바도르 연예인 봉사단으로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영화 <늑대소년> 토론토 영화제 초청 일정으로 뒤늦게 합류한 박보영을 보며 때아닌 고백을 했다.
뒤늦게 합류한 박보영은 봉사단이 간절히 원하던 김치를 비롯 각종 밑반찬을 구해 현지에 도착했다.
창문을 통해 박보영을 기다리던 백성현은 맨발로 뛰어나가 박보영을 반겼다. 사실 박보영보다 박보영이 가지고 온 밑반찬을 더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시간에서 백성현은 김치에 밥을 얹어 먹으며 박보영에게 "지금가지 널 본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뻐"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한편 연예인 봉사단은 현지에 보육시설을 짓고 배를 만들며 맹그로브 숲의 아이들과 함께 12박 14일의 빡빡한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코이카의 꿈>은 앞으로 2주간 수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최현영 기자(사진=MBC 방송화면)